460회 물리다. 무섭다. 봉지 입구를 통에 맞게 벌리다. 일어서서 이동하다. 살굿빛

[꿈베개]

<18일 꿈>

내가 침대 위에 옆으로(왼쪽) 누워 있고,

내 배 쪽에 얼음인지, 무언가 놓여있던거 같은데, 안고 있던 건지..

침대 옆에, 누가 서서, 내게 뭐라 말함.

어떤 동물이 반 접힌? 둥글린? 모양으로, 또 다른 동물이 입 벌려 문 건지.. 정면으로 보임.

그런데 나도 문다. 양쪽 긴 날카로운 이빨(송곳니)만 생각남. 너구리인지, 오소리인 듯.

아프고 너무 겁나, 숨이 가팔라지며 잠에서 깨어남. (실제 깨고 나서도 심장 계속 두근거림)

어느 곳에서 살인사건이 났던 건지, 경찰들이 온 건지...

그냥 통인지, 똥통인지에서, 시체를 천 같은 것에 담아 끌어 올리는 중인데,

몸통만 있는 살굿빛 시체 한 구 올라옴. 썩지 않고 의외로 상태가 온전하다 생각함.

그런데 또 한 구가 둥글린 모양으로 올라오는데, 헉, 정준하(71.3.18)다.

그런데 헉, 동그랗게 뜬 눈의 눈동자가 옆으로 움직인다. 으헉, 살아있다. 너무나 무섭다.

넓은 침대에 울 엄마 누워 계시고,

엄마 침대 옆 바닥에 이불 깔린, 머리맡에 동생(내리 4주째 등장 및 언급됨)이 갖고 놀던 건지,

장난감(끝부분 뾰족, 무언가의 부록인 듯) 조립해 논거 세 가지 놓여 있고,

둥글 넙적 화장품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깨진 건지 덜렁덜렁 조각나 붙어 있다.

내가 TV 채널을 무한도전 멤버들? 나오는 곳으로 돌린 건지, 엄마가 화나신 듯,

다른 채널(원래 엄마가 보던 채널)로 돌리면 안 되냐는 식으로 말씀하신건지, 눈치 주신건지..

얼핏 생각난 개그맨 하하(79.8.20)

네모난 곳에 파란 둥근 쓰레기통 각각 있고, 울 엄마가 시킨 건지,

통 안에 여자? 학생?이 어딘가에서 쓰레기 든, 큰 비닐봉지를 오므려 가져다 던지듯 넣는다.

내가 통 입구 크기에 맞게, 봉지 입구 벌려 놈. 몇 번 반복함.

좀 깊은 욕조인지, 다라인지에 물 채워져 있고,

흰 사기 재질 사각 국자에 붙은 밥풀떼기를 물에 담가 씻는다.

내가 안 해봐서, 요령 없다고, 엄마가 알려주심. 테두리에 놓고, 국자에 물 담아 씻어도 안 떨어짐.

어느새 살구색 비누로 손을 씻은 건지, 비누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

건져놔야 되는데 생각만 함.

엄마가 라면 면발과 엄지만한 배추(가장 안쪽 노란 부분) 섞어서 요리하신건지, 바닥에 놓여 있다.

엄마랑 마주보며 먹는데, 짜지 않고 적당히 싱거운 것이 맛있다.

먹으면서도 살굿빛 비누 건져놔야 되는데 생각만 함.

넓은 대학 강의실 같은 곳, 계단식 구조의 의자에 죽 여러 줄로, 앞쪽 뒤쪽 나뉘어, 빽빽이 앉아 있다.

내 뒤로는 위대한 탄생(TV 프로그램명)의 주인공들이라며, 주르륵 일어서며 왼쪽으로 이동한다.

나도 그중 한명인데, 이걸 왜하나 생각, 어쩔 수 없이 덩달아 일어나 이동하고.

일어나기 전, 살짝 고개 돌려 내 뒷자리(왼편)에 그 주인공들 중 한명의 얼굴 보이는데, 곱게 화장한 모습.

난 맨 얼굴이라 일어나기 싫었던 거.

그런데 앞쪽 몇 줄도 우리처럼 서서 왼쪽으로 이동한다.

어느새 나와 강씨 친구(오랫만에 등장, 지금까진 끝수 강세와 쌍둥수 줬던 친구)는 뒤쪽 우측에 앉아 있다.

내게 귓속말?인지, 그냥 말로 한건지, “우리 왕따 당한거야.”

그러다 내 옆 사람이 나간건지, 강씨 친구가 나간건지, 

의자 보니, 방석 깔려 있는 거 보이고, 난 그 자리로 옮겨 앉는다.

[[경북]나눔이]

감사합니다~

[별바람햇살]

공유 감사합니다 ! Jeonn09님께서 모두 풀어주셨네요 ..

[꿈베개]

전회차 영향이려나요 ㅋ 근데 얼음인지 뭔지 확실하지 않아서, 담꿈 보고 판단하려고요,
요약해서, 동생 계속 언급되는거랑, 강씨 친구가 주던 패턴, 비누 살구색이 강했던게 아마도 4끝 나올듯 싶기도 하고...
이동하면 전주 번호에서 옆수 잘 주긴 하던데 우루루 이동했으니 옆수 많이 나올련지.., 우선 전 요만큼만 볼래용~ ㅋㅋㅋ

[ghzm2009]

좋은꿈 잘보고 갑니다 .. 왕따당하신분 플 보셔야할듯합니다 ^^

[꿈베개]

제 플 제외될 때, 단골로 나오는게 왕따라서요, 물론 나온적도 있으니 플 관련 꿈 들어오면 강조해 드릴게요~

[바람같은사나이]

왕따 당하면 플 잘나옵니다 ..
강씨친구 플 토욜까지 봅시다..
공유 감사합니다

[꿈베개]

예, 둘다 제외는 아닐 듯 싶어요, 지켜보겠습니다.

[빛사랑]

공유 감사합니다

[dldodud]

나도 꿈풀이 잘하고 시퍼라....

[dldodud]

감사합니다.~~~^^

[김수량]

• 효성왕처럼. 또왕(이월뭉텡)을 따오셔요. ㅎㅎㅎ.
...전번주3연속 3수이월은 신기록인듯....(10.40동반)ㅜㅜ
...아마 추석명절때메. 습관적으로후딱추첨해서 그런듯(루틴)
...•.아마이번주까지도10.40 과 이월뭉텡 이라추리됨..
•플라스틱ㅡ20대의님의프필28??

[꿈베개]

글게요, 빵끗 넘 지겨버요, 요번 주도 계속 봐야할려나요. ㅋㅋ

[§ 푸른전갈]

라면 꿈 -40번 대 당번이 나올 수 있겠고..

[꿈베개]

라면 3-8끗으로 보는데, 40번대로도 볼 수 있나보네요.
아쉬크림 꿈 들어와서 40번대 의심스럽긴 하네요~ 푸른전갈 님 감사드려요.

[김수량]

송곳니21끗 -.경찰.침대.18끗. 위대한턴생(또 3격연비슷)한듯 ㅡ
성이란 글자는 (격연과 0끗임으로 판명된듯..)

[언젠가는123]

감사합니다

[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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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량]

•정준하ㅡ정을준(이월-연수)인지 ㅡ하단부연수이월40인지
눈얼뻐금대서 근래정준하나온수르 보런건지. ㅡ정중앙을보란건쥐. 휴ㅠ . 코미디언은. 웃기니깐 형이상학적인듯 ㅜ으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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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베개]

460회 8-11-28-30-43-45 보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