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다리며 본 보람이 있군요.. ㅜ_ㅜ
전라좌수사 등극에 이어 드디어! 이순신 장군의 정예 수군 양성이 시작되었습니다.
7~8 척 외에는 대부분 폐함 직전의 배들과 해전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장수들
그리고 해전 경험이 전무한 오합지졸의 수군들을
각종 화포로 무장한 24척의 견고한 판옥선과 최정예 수군으로 일구어낸
그 장엄한 역사가 펼쳐집니다.
재방송 KBS 홈페이지 무료시청가능.. ^^;
불멸의 이순신 43회
방송일: 20050129
동영상 : highSpeedVod(1341882); 대본:
적을 막을 곳은 바다... 단 한 명의 적도 이 땅을 밟지 못하게 할 것이다.
장수들을 태형으로 다스리는 이순신에게 군선을 사사로이 움직이고 재물을 착복한 죄를 묻겠다는 정운. 그러나 이순신이 군선을 움직여 모은 재물로 각 관포의 군사들에게 군복을 입히려 했단 것이 곧 밝혀지고... 군졸들이 군복을 갖춰 입고 서서히 기강이 잡히기 시작하자 이순신은 각 관포의 군사를 모두 좌수영 본영에 모아 훈련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이순신의 처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정운은 녹도진 군사들은 훈련이 잘 되어 있으니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이순신은 녹도군이 훈련을 잘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훈련은 육지전에 적합한 훈련이었을 뿐, 좌수영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훈련이었으니 육지에서의 승리의 기억을 모두 잊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윽고 배에 적응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이 시작되고 장수들의 원성은 점차 높아만 가는데...
첫댓글 글자.....이거 정말 알아보기가.....노다메의 된장체가 이런것일까...ㅡㅡ;..
음.. 그런대로 꽤 괜찮은데요?
이순신은 안봤는데. 첫회 놓치면 보게 되기가 쉽지 않죠,, ㅜㅜ
된장체..ㅋㅋ 글씨가 귀엽긴 한데 보기는 조금 힘드네요..-.-;; 전 요즘 쾌걸춘향과 봄날에만 올인~ㅋ
이번에 외숙이 오셔서 봤는데...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ㅎㅎ
눈아파요...빨리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윽..글씨체의 압박.. -_- 근데 된장체(?)는 한자 지원이 안되나 보죠? 질풍님은 닉넴이 안뜨네..ㅋㅋ 그리고 이순신 잼있어요. ^^
어헉..오늘도 바텐더님의 눈괴롭히기는 계속 된다..??
ㅡ,ㅡ 눈아파서 읽기를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