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의료계 모두 환자들을 자식과 가족처럼 생각해달라. 군인과 경찰은 파업을 못한다던데, (의사도) 두 번 다시 이런 파업을 못하는 법을 만들어 달라"
희귀 유전질환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을 앓는 딸을 입양한 환자 가족 김정애씨가 한 말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여러 환자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와 가족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2024년은 환자 고통의 해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과거 2020년에도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는 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폐기됐는데 22대국회에서 이런 법안이 다시 발의되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성주 한국 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중증희귀난치질환자와 그 가족 가슴에 대못이 박혔다"며 "정부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해야한다"고 했다.
첫댓글 맞지; 의사 파업? 생명 가지고 장난하나
에휴 걍 뭐든 빨리 타협해서 종결했음 싶다...
공무원도 파업불법인데 의사파업은 왜 불법이 아닐까
생명을 가지고 저러는건데
2 내말이 공무원이 파업하면 사람죽는거 아니잖아 의사는 파업하면 바로 죽는데 이게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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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은 피해안보고 환자목숨 가지고 하는게 ㄹㅇ 미친놈들이지 ㅋㅋㅋㅋ
222지들은 피해 하나도 없어
아니.. 의사가 애초에 연합해서 파업하는게 생명에 대해 선서한 사람들이 할 행동인지..?
파업하면 바로 면허 영구 취소 ㄱㄱ 제일 윤리적이어야 할 직업이 비윤리적인 짓을 하는 건 용납하면 안 됨
왜 감봉과 기타 불이익들은 다른직종이 감당해야하는데 ㅅㅂ
에바 진짜 지들이 뭔데
공무원처럼 파업 못하게해 돈은 일반인 열배 벌면서 더벌겠다고 환자버림?
아마,,,안될걸,,,? 공무원이 아니라서,,,,,,
이건 아닌듯.. 선례 남기지 말자
진짜 만들필요있는듯. 참다참다 별……
선서는 왜 함 ㅠ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