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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지금까지 보험수리직군에 일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온 저로서는 보험회사의 상품개발,계리파트에 지원하는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가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제가 보험계리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3학년시절에 외국계 보험회사의 지점장이신 고등학교 선배님을 뵌 적이 있는데 "보험은 물건을 파는게 아니고 행복한
인생을 파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을 뵈었을때는 고등학교 동문회 카니발행사 관련해서 본것이고 보험에
전혀 관심이 없을 시절이었지만 그분의 말씀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보험공부를 처음 접한것은
보험계약법이란 상법과목을 들으면서였고 그 수업중에 보험계리사란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험계리란 일을 해보고 싶었던 것은 보험이란 매력적인 상품이 좋았고 그 매력적인 상품을 수학,통계란 도구를 사용해 합리적인 과정을 거쳐 보험료,보험금을 산출해낸다는 것이 재미있지만 의미깊은 일이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성장과정
어린시절부터 궁금증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황당한 질문들을 하다가 선생님들에게 야단을 듣기도 하고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동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아침에 눈뜨면 밥먹고공터에서 친구들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같이 각종 놀이를 계획하고 놀았습니다. 중고등학교때는 사춘기시절을 겪으며 조용히 지냈던거 같습니다. 대학은 법조인을 원하시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법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을 다니는중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영하였고 공익복무후에 사법시험을 준비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법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할때 제가 우선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제가 가장 좋아한 부분을 살릴수 있는 공부는 없을까였습니다. 초등학교시절부터 산수,수학을 좋아하면서 커온지라 대학에 와서도 혼자서 대학수학이나 통계관련책들을 보고 공부하거나 수학올림피아드의 이론은 어렵진 않지만 생각발상이 재밌는 문제들을 즐겨 보곤 하였습니다.보험계약법 수업을 듣던중 보험계리라는 일을 알게 되었고 법학, 대학을 다 살릴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학원을 보험계리대학원으로 정하고 보험계리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해왔습니다.
자신의 장단점을 3가지 이상 기술하고,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꼼꼼함 : 저는 일을 할때 경우의 수를 큰 분류 작은 분류로 나누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때그와 연관된 원
인들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차분함 : 저는 어떤 일과 맞닥드렸을때 바로 행동하기 보다는 추이를 살펴보는 편입니다. 인간관계문제의 경우에는 제 문제의 경우에는 저의 현실을 먼저인식하고 그에 맞춰 나름의 대안을 찾는 편이고, 다른 이의 문제의 경우에는 대안을 원하는지 아니면 단지 들어달라는것인지 구분하여 적절히 같이 생각하는 편입니다.사회문제의 경우는 신문이나 매체의 보도 이면에 숨어있거나 간과가능한변수, 핵심쟁점들을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공부와 관련된 문제는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난뒤 해결이 안되면 주위의 잘하는 사람이나 책을 통해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추진력의 부족 : 저는 어떤 결정이 내려졌을때 혹시 이런 변수가 있진 않을까 아니면 이 결정이 최선일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부단한편이기도 합니다만 이건 어쩌면 경험의 부족과 생각의 부족에서 비롯되어 생각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되도록 많은 일을 경험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모든일은 결국 닯은 면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험을 함으로써 지나친 신중함과 경솔함의 중용을 찾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본인의 사회활동 내용이나 학교내에서의 특별활동에 대해 보유능력 및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저는 학부시절에는 학교내의 매체조교라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냈습니다.평소에 컴퓨터등의 멀티미디어 관련된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어느정도 하는편이라 아르바이트 하는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학교내의 전자교탁,프로젝트 및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교수님들이나 학생들에게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설명하거나 장비고장수리를 하는 아르바이트였습니다. 매체조교일을 하면서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의 관점을 바탕으로 점검,수리하는 체계를 맞춰가면서 일하였습니다. 간혹 발생하는 사용자들의 컴플레인이나 원인을 알수없는 고장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제일 재미있고 의미있는 건 이런부분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었던것 같습니다.
대학원에서는 BK조교를 하였습니다. BK조교를 하면서 학과에 필요한 여러 잡무를 조교들끼리 나눠서 하였습니다.
세미나개최준비, 과학생들 편의를 위한 활동, BK사업단 지시에 의한 여러활동등을 하면서 지냈습니다.과에서 주최하거나 교수님이 추천하시는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보험에 관한 다양한 인사들의 강연에 참석하여 보험에 대한 여러 말씀을 들었습니다. 세미나 내용에 대해 다 수용할 만한 능력은 없더라도 참석에 의의를 두고 가보니 남는것이 한두개씩은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신한생명은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며, 입사 후 본인의 보유능력을 어떻게 발휘하여 회사발전에 기여할 것인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제가 생각하는 신한생명은 미래를 대비하여 착실히 준비하고 열심히 실행하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신한생명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하여 앞으로의 금융시스템의 변화를 대비하여 외국 우수기업과의 제휴하거나 개인금융, 투자금융등의 종합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바탕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신한생명에 입사하게 된다면 저도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능력은 SOA시험준비, 보험계리사 시험준비, 대학원 과정을 통해서 배운 지식이 모두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반으로 업무에 쓰이는 중요한 Tool을 적극적으로 배워서 변화에 대처할 수 있고 안주하지 않는 직원으로 거듭날 자신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배울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1등은 아니더라도 우수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세로 배우고 연구하여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커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보험 상품개발 계리는 자소서보다는 스펙에서 많이 갈립니다. 스펙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매하다고 생각하시면 계리사 취득하시는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부터 궁금증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황당한 질문들을 하다가 선생님들에게 야단을 듣기도 하고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동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아침에 눈뜨면 밥먹고공터에서 친구들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같이 각종 놀이를 계획하고 놀았습니다. 중고등학교때는 사춘기시절을 겪으며 조용히 지냈던거 같습니다 평범한거는 뺍시다 ㅡㅡ;;
위엣분 말씀 저도 동감이요. 계리 쪽은 열정이나 포부 보다는 스펙이나 전문성으로 갈리는 업무 중 하나인 듯 합니다. 꼭 하고 싶은 업무시라면 자격증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