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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등학생이 경악! 책보고와 입시월간지 협업 #대륙신라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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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만회 3개월 전
책보고 대형지도 구매 https://smartstore.naver.com/booksbogo 천군만마 회원가입 (회원전용 영상,글, 자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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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검증, 과학이 필수 (한국사 분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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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천회 1년 전 #동북공정 #공무원한국사 #고려
#책보고, #한국사, #역사, #동북공정, #가야사, #임나일본부, #고구려, #고구려영토 #책요약, #역사개요, #역사분석, #일식기록, #한국역사, #교차검증, #공무원한국사, #삼국역사, #백제, #신라, #고려, #심양왕, #고려수도, #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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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군사지도 보기) 중국 중원, 분명한 고구려,백제 지명들ㅣ하북,산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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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만회 1년 전 #신성 #공무원한국사 #고려
대만지도 배포 관련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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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조선인민군 해군을 핵억지력의 핵심군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해군의 날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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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 어려워, 차기 정부가 완전 무효화 가능, 상원 2/3 찬성 필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향후 몇 년 동안 안보 구현을 보장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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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미국이 이스라엘식으로 우크라이나 안전을 보장할 것
미국은 군사, 재정 지원, 전투원 훈련 등을 통해 이스라엘과 유사한 안전보장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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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BRICS 확장은 서구적 세계질서 대체 시도, 세계 분열 위험
BRICS 확장은 '너무 서구적인' 세계 질서를 대체하려는 시도다. BRICS 확장은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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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에게 대선 강요하는 미국의 꿍꿍이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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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천회 2시간 전
미 공화당 상원의원 린지 그래험과 민주당의 리차드 블루멘탈, 엘리자베스 워렌 등 초당파 대표단이 8월 23일 키예프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젤렌스키에게 2024년 우크라이나 대선을 치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는 분쟁이 종식돼야만 선거를 치르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뒤집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IkSshQJ-6_Q
시진핑은 어리버리 했지만.../서방국가들 이란 공격드론 구매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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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천회 3시간 전
이번 방송에서는 국제질서 변화의 큰 가닥을 이런 저런 뉴스들을 모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BRICS입니다. 브릭스를 중국어로는 金磚황금 벽돌이라고 번역합니다. 금본위로 가는데다 bric이 벽돌이니 절묘한 번역입니다.
출처: https://youtu.be/E-nrgqYNSVQ
키예프, 필립 모리스 재팬 토바코 맹비난!/자원부국 노르웨이도 경제난 심각!/폴란드 연말까지 22만여개 기업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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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만회 20시간 전
이번 방송에서는 국제 비즈니스 이슈들 가운데 눈에 띄는 것들을 모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키예프 정권이 서방 거대 담배기업을 전쟁후원자로 낙인찍고 비난했습니다. 필립 모리스와 재팬 토바코가 러시아에서 철수하지 않고 계속 사업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부패방지청은 필립모리스와 재팬 토바코가 러시아에 계속 남아 있다면서 두 회
출처: https://youtu.be/VeS8CAz-sFU
제재 우회 산업의 번성!/유럽 덕분에 돈 벼락 맞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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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천회 6시간 전
러우 분쟁 기간동안 집단 서방은 러시아에 대해 전례없는 제재를 가했지만 거의 소용이 없었습니다. 러시아에 대해 무슨 물건을 팔지 말라고 압력을 가했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반도체, 전자제품, 생활소비재, 자동차등등을 러시아에 수출하지 말라고 동맹국들에 압력을 가했지만 더 허사였습니다.
출처: https://youtu.be/z7Mkdh0fXdQ?si=meywY2pySPslvZTO
너무나도 잘 나가는 터커 칼슨!
조회수 2.2천회 · 41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22.4만
출처: https://youtu.be/zDGr61UolOk
우크라이나 전황(8/28)- 로보티네 함락?/화장터와 시신 가방을 찾는 우크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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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천회 8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xQmXFDrEXV4
우크라이나 전황(8/25)- 러시아군, 하르키우 대공세 전환설 확산/모든 병력을 라보티네에 쓸어넣는 우크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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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천회 6시간 전
젤렌스키는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CNN과 인터뷰했습니다. 어떤 의미와 배경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러시아군이 쿠피안스크-리만에서 11만명을 모아두고 있다며 공격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측에서도 쿠피안스크, 하르키우 지역에 러시아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가 손상된 원자로를 해체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지진 해일로 파괴된 후쿠시마 제 1 원전엔 손상된 원자로가 3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여기엔 고방사능의 핵연료봉이 녹아내린 잔해 물질이 있는 곳으로 이것을 처리해야만
손상된 원자로의 해체 작업이 끝나게 된다.
문제는 그 ‘고방사성 핵 물질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이다.
그것도 지금처럼 바다에 무단 투기하고, IAEA와 치매 걸린 바이든이 안전하다고
했으니 안전하다고 우길 것인가?
앞으로 이 작업만 최소 50-10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과연 우리가 그런 상황에서 해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겠는가?
방사능이 광우병 선동에 불과한 것이라면 손상된 원자로 3기에서 수거된
고방사성 물질을 대구 경북 지역에 지역 명물로 수입해 도심 한복판에
세워두는 것은 어떤지 묻고 싶다.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가 단발의 사건으로 이것이 끝이라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문제는 더 크고 무시무시한 놈이 남아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여전히 이 손상된 원자로에 남아 있는 고방사능 물질의 처리 방법에 대해서
아가리를 굳게 닥치고 있다.
왜?
이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불법 투기처럼 무단 투기로 해결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쪽빠리들이 뒤질려면 지들끼리만 혼자서 뒤지면 좋겠지만 주변 국가들 모두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같이 뒤지겠다는 좆 같은 심보가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쪽빠리를 신으로 숭배하는 국내 꼴통 보수들이다.
그들은 일본이 주는 것이라면 방사능도 성수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란?
국제원자력기구는 1953년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국제연합 총회에서 유엔의
후원 하에 핵물질의 저장과 보호, 평화적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의
창설을 제안함으로써 만들어졌다.
즉 IAEA는 단지 원전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IAEA는 원전 사용 장려에 부정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원전의 사고 시의 위험성이나 그에 따른 파괴적 영향 등에 대한 문제는
IAEA의 관심 사항 자체가 아니다.
그러한 문제들은 원전의 사용을 장려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IAEA는 일본의 방사능 폐기수가 IAEA 의 안전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치명적인
방사능 폐기수라는 사실을 뻔히 알고 있음에도 면죄부를 던져준 것이다.
그것이 단지 원전의 사용 장려에 더 긍정적이기 때문인 것이다.
IAEA 라는 조직 자체가 원전 사용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조직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선 애초에 공정성이나 권위 등을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다.
야권에선 일본이 IAEA에 세 번째로 많은 분담금을 내기 때문에 편향적인 결과를
내놓았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애초에 IAEA가 그런 조직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분담금을 일본보다 더 많이 내는 중국의 비난에도 IAEA가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이 조직의 설립 목적이 원전의 안전성을 알려서 이용을 장려하자는 것이지 그와 반대로
광고
원전의 위험성을 알려서 원전 이용을 억제하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IAEA는 본질적으로 원전 기업들의 이해를 따를 수밖에 없다.
원전 기업들의 이해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62
23-8-29 일본 핵오염수와 과학, 풀리지 않은 의문 그리고 정치
국제정치 2023. 8. 29. 10:16
미국 대사관 직원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나에게 앞으로 한일관계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한일관계가 미국이 바라는 것 처럼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일관계에서 어떤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아서 ‘오염수 문제’라고 답했다. 오염수가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미국이나 한국 정부가 이문제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너무 일방적으로 몰고 가면 결국 사단이 나는 법이다. 더구나 한일관계는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일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일을 바이든 행정부는 너무 서두는 것 같아서 그런 말을 했다.
앞으로 한일관계는 오염수 문제로 순조롭지 않게 될 것이다. 오염수가 ALPS라는 처리과정을 통해 핵종이 제거되어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일본의 설명이고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는 일본의 설명을 수용한 것 같다.
필자는 오염수가 방류해도 될 정도로 잘 처리되었다는 소위 과학적 주장에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소위 과학적 설명에 대해 납득하지 못화고 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IAEA가 검증했다는 것을 과학의 근거로 든다. 그러나 국제적 기구가 평가를 했고 발표를 했으니 과학적이라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런 주장은 과학적이 아니라 정치적인 주장이다.
내가 납득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오염수가 ALPS 처리전과 처리후의 과정에 어떤 변화가 있으며, 걸러진 핵종과 걸러지지 않은 핵종의 차이는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정부의 발표 그리고 각종 언론의 보도를 이리저리 살펴보았으나 오염수에 대해 내가 믿을 수 있는 과학적 근거는 거의 찾아 보지 못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서 IAEA의 검증과정이 과학적이란 말을 사용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했다는 비난이 더 옳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권위있는 기관이 발표했으니 믿으라고 하는 것은 매우 비과학적인 주장이다. 같은 핵과학자들에서도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절대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찬성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런 과학자들의 발언을 살펴보면 절대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훨씬 신빙성이 높다. 찬성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믿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윤석열도 오염수 방류가 과학적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서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보지 못했다. 일본 오염수의 방류를 찬성하면 과학적인가? 아니다. 그것은 지극히 정치적이다.
문제의 일본 원전은 원자로가 깨져서 각종 치명적인 핵종이 방출된 사건이다. 치명적 핵종이 지하수에 들어간 것이 오염수다. 일반원전은 원자로가 깨진 것이 아니다.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소위 과학적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차이도 애써 무시한다. 그런 차이를 무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전혀 과학적인 태도가 아니다.
일본의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과학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다. 윤석열이 일본의 오염수가 정말 안전해서 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한일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지지하는 것일 뿐이다.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주장은 지극히 비과학적이며 정치적인 결정인 것이다.
정치적인 결정을 해놓고 대중들에게 과학적이니 믿으라고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윤석열의 주장을 믿는 사람들도 모두 정치적 결정을 한 것이다. 윤석열 정권을 지지하기 때문에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 것일 뿐이다.
자신의 정치적 결정을 과학적이라고 포장하면 안된다.
나는 한일관계의 발전을 지지한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한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호적인 관계는 지속가능해야 한다. 이렇게 오염수 방류를 지지해야 한일관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런 관계는 유보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당장이야 한일관계가 삐그덕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아예 막아 버리고 만 것이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일본의 시민사회와 대중들이 얼마나 무력한지 잘 알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어민들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자신의 생계가 달려있는데 정부의 부당한 결정에 승복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일본의 정치적 미래를 높이 평가할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어민들과 관련 직종의 사람들이 별로 반대하고 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한국사회를 이끌어온 역동성을 상실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도 급속하게 일본처럼 수동적 대중사회로 접어 드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었다. 그럼 한국의 미래는 없다.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 누구도 지켜주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2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젤렌스키, 군인들이 최전선에서 죽는 동안 이집트 고급 빌라 구입
* 젤렌스키, 군인들이 최전선에서 죽는 동안 이집트의 고급 빌라 구입
* 푸틴 "러시아, 세계 5대 경제국 중 하나...서방 제재에도 불구 독일 추월"
* 니카라과, 러시아 군사기지 건설과 순항미사일 배치 허용 법령에 서명
* 러 국방부 대표단, LNA 하프타르 초청으로 리비아 도착
* 이란, 탄두 중량 늘린 신형 드론 공개…"이스라엘, 석기 시대로 떠날 각오 하라"
* 전 영국 외무 "영, 1953년 이란 쿠데타에서의 주도적 역할 인정해야"
* 조지 소로스의 전 세계 소프트파워 제국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 러, "딥스테이트와 대형 제약사가 코비드 팬데믹 만들어" 2,000쪽 입증 보고서 발표
* FBI 내부고발자 "미, 1996~2002년 신장 지역 모든 봉기 및 테러 지원"
* 미, 중동 입지 흔들…오랜 동맹국 브릭스로 줄줄이 갈아타기
* 제프리 삭스 "미국, 25년 뒤처져...우리는 이미 포스트 미국 세계에 살고 있다"
* 시진핑 "강의 흐름은 산도 막을 수 없다...인류 역사는 한 가지 문명이나 제도로 안 끝나"
* 일본 핵 오염수 투기 각국 반응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9009251504?section=nk/news/all
김정은, 한미일 정상 '깡패우두머리' 비난…3국 연합훈련 경계(종합)
'대한민국' 첫 언급…북 해군절 맞아 딸 주애와 해군사령부 방문
"해군, 핵억제력의 부분 될 것…어떤 불의의 충돌서도 적 제압"
김정은, 딸 주애와 해군사령부 방문…"불의의 충돌서도 적 제압"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27일 북한의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동행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5월 16일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현지 지도 이후 100여일 만이다. 2023.8.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상을 '깡패 우두머리'라고 막말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 해군절을 앞두고 27일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한 축하연설에서 "얼마전에는 미국과 일본,《대한민국》깡패우두머리들이 모여앉아 3자 사이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 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한미일 정상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연합훈련 정례화 등에 합의한 것에 김정은이 경계심을 드러낸 것이다.
김정은이 남측을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한 것도 처음이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 수역은 세계 최대의 전쟁 장비 집결수역,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 위험수역으로 변해버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성된 현정세는 우리 해군이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다해 상시적으로 임전태세를 유지하며 유사시 적들의 전쟁의지를 파탄시키고 최고사령부의 군사전략을 관철할수 있게 준비될 것을 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해방위와 혁명전쟁 준비라는 자기의 역사적 사명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주체적군종집단으로 진화시켜 나가는 것을 해군무력앞에 나서는 지상의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딸 주애와 해군사령부 방문…"불의의 충돌서도 적 제압"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27일 북한의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동행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5월 16일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현지 지도 이후 100여일 만이다. 2023.8.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김 위원장은 해군사령관으로부터 작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그 어떤 불의의 무력충돌사태와 전쟁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선제적이고 단호한 공세로 적들을 압도적으로 제압구축하기 위한 '주체적해군작전전술적방침'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한 "국가핵무력건설노선이 밝힌 전술핵 운용의 확장정책에 따라 군종부대들이 새로운 무장수단들을 인도받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해군은 전략적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 핵억제력의 구성 부분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해군사령부 방문에는 딸 주애도 동행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김주애의 동행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5월 16일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현지 지도 이후 100여일 만이다.
리병철 노동당 비서, 박정천 전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강순남 국방상도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김정은, 딸 주애와 해군사령부 방문…"불의의 충돌서도 적 제압"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27일 북한의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동행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5월 16일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현지 지도 이후 100여일 만이다. 2023.8.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김 위원장이 해군절에 해군 부대를 방문한 것은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다.
북한군은 애초 김일성 주석이 해안경비 임무를 맡은 수상보안대를 조직한 1946년 6월 5일을 '해군절'로 기념했지만, 2014년부터는 수상보안대가 확대 강화돼 정규 해군인 '조선 함대'가 창설된 1949년 8월 28일을 해군절로 기념하고 있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8/29 07:15 송고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9008300071?section=nk/news/all
"美, 동아시아서 中·北과의 동시전쟁·제한적 핵공격 대비해야"
2023-08-29 06:31
美싱크탱크 보고서…"現 지휘통제체계·기지·병참 등 대응 불충분"
견인포 점검하는 주한미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과 동맹은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북한 두 국가를 상대로 동시에 싸우는 '두 전선(two front) 전쟁'과 제한적인 핵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미국의 싱크탱크가 주장했다.
'애틀랜틱카운슬'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국이 중국이나 북한 어느 한 나라와 군사적으로 충돌하면 결국 남은 다른 국가와도 전쟁하게 될 것이며 중국과 북한이 제한적인 규모의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대만 침공 등으로 미중 간 대규모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그 충돌이 제한된 규모로 신속하게 마무리되지 않으면 한국도 휩싸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중국이 중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주한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한국 상공을 가로질러 일본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해도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분쟁에 끌려들어 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 경우 북한이 역내 미군 병력 증강에 위협을 느껴 중국 편에 가담하거나 주한미군의 방위 태세가 약해졌다고 보고 기회주의적인 선제 공격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중국이 한국군과 주한미군 전력을 한반도에 묶어두려고 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하라고 북한을 부추길 수도 있다.
김정은, 지난 21일 北해군 시찰ㆍ순항미사일 발사 참관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반대로 북한이 먼저 한반도에서 미국과 충돌하면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로 자국 이해관계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중국은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 통일의 조건을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과 무력 충돌의 위험을 무릅쓸 가능성이 크며, 특히 지금처럼 미중이 경쟁하고 불신하는 상황에서 북미 간 전쟁이 미중 간 군사 충돌로 확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 중국과 북한이 서로를 불신하고 있어 두 국가가 미국과 군사적 충돌을 사전에 조율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서는 봤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전술핵무기 역량을 개발하고 있고 중국은 이미 상당한 전술핵무기 역량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전쟁이 일어나면 중국과 북한이 제한적인 핵공격을 할 위험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과 동맹의 지휘통제 체계와 기지, 병참, 동맹 정책 등이 중국, 북한과 동시에 전쟁을 치르거나 제한적인 핵공격에 대응하는데 충분하지 않다면서 관련 대비를 할 것을 주문했다.
대만 동부 해역의 중국군 항모 산둥함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방위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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