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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IS IS TOTAL WAR 원문보기 글쓴이: 미르샨
완결 기념으로 엘사,안나가 어려졌어요. 시리즈 안나편 3개 엘사편 4개를 합쳐봤어. 안나편 1 아렌델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핵핵. 언니 더워" "강하게 한방 쏴줘." "알았어 안나" "간다~" "언니 좀더 강하게" "200%" "그래~ 바로 이거야!!!" 갑자기 엘사가 냉기를 중단하고 깜짝 놀랍니다. "안나!!!" 뭐죠? 안나가 옷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세상에. 안나..." 엘사는 작아진 안나를 데리고 트롤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합니다. "마법이 부작용을 일으켜 몸이 작아졌나 봅니다." "적정 마세요. 한달정도면 다시 돌아올 겁니다." 그날밤 엘사는 피곤했는지 바로 잠들고 맙니다. ZZZ "엘사~" "일어나~ 언니" "일어나~ " "일어나~ " "안나 가서 자.." "그럴 수 없어" "나가서 놀아야해" -"안나. 나 피곤해" "눈 사람 만들래?" '귀여워' 2 다음날. 아침 6시. 안나가 일찍 일어났네요. 언니를 깨우러 왔습니다. "언니 일어나야지~. 아침 조회 시간이야" 이런 잠꾸러기 여왕님은 아직도 꿈 나라 군요. "언니? 나 들어간다" "음~~. 안나. 귀여워" "언닌 빵빵하네." "아침조회를 시작 하겠습니다." "여왕님과 공주님께 경례" '당황하지마라, 평소처럼 행동해' 조회가 끝났어요. "언니 나가서 놀자." "그래 나가자." 엘사는 착한 언니라 동생과 즐겁게 놀아 줍니다. 자신도 신나는지 계단을 만들며 노는군요. "야호~" 그날 오후 엘사는 피곤했는지 소파 위에서 잠듭니다. '언니' "응? 안나?" "안녕. 안나. 저녁밥 먹으러 갈까?" "응!" . . . 3 "저 꼬마가 안나란 말씀이신가요?" "네. 정말 귀엽죠?" "안나. 얌전하게 놀아야지~." "간다! 올라프!!!" -"어! 크리스토퍼 오빠다." "오빠~. 나랑 놀아줘~" 크리스토프 시점 입니다. 크엌 "아~~.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큰 모습 보다 이쪽이 더 좋을지도...하악.." 찌릿 "크리스토프씨 한 달간 성은 출입 금지입니다." "오빠 잘가" -한달후..... "언니 오늘 날씨가 좋다. 산책이나 가자." 안나가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 왔네요. "오.마이.갓." "안녕. 난 올라프야~" 이런.. 엘사가 자신의 마법 부작용으로 어려졌습니다. 엘사편 1 안나는 어려진 엘사를 데리고 트롤을 찾아갔습니다. "흠.. 업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마법 부작용 입니다." "마음에 여유가 찾아오면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오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다음날..... "좋.좋아.. 난 할수있어.." "엘사?. 조회시간 인데 안 나와?" "안나. 나. 너무 긴장돼." 이런. 아직 어린엘사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게 힘든가 봅니다. ..... "오.. 엘사" "우쭈쭈.. 우리 엘사 긴장했쪄?" "걱정마. 이 언니가 옆에 있어줄게." "말 몇마디만 하면 금방 끝나. 알았지?" "응.알았어." [끄덕끄덕] "아.아침조회를 시.시작하겠어요." "엘사. 긴장하지 말고." "자. 웃으면서 인사해줘." "아.안녕하세요." "오늘도 모두 힘내 주세요." 병사들 시점 입니다. 크악~!!!!!!!!!!!!!!!!!!!!!!! "으아...70명이 쓰러졌어.. 빨리 의무실로..." "이런...." "거봐. 금방 끝나지? 엘사. 돌아갈까?" "응" . . 2 엘사는 요즘 너무 심심 합니다. 안나가 엘사 대신 다른 국가로 업무를 보러 갔기 때문입니다. 낯가림이 심한 엘사는 다른 사람들과는 잘 놀지 못해 더욱 심심 합니다. "심심해..." 혼자 소풍도 나와봤지만 심심한가 보네요.
"심심해.." "나랑 놀래? 도마뱀아?" ".... 그러고 보니 오늘 크리스토프 아저씨 온다고 했는데..." 잠시후.. 똑똑.. "안녕하세요? 여왕님." "얼음 거래명세서에 사인 부탁 드립니다." "안녕? 아저씨?" -"헉!!!!!!!!!!!!" -"헤헤.." 크엌!!!! 엘사는 아는사람이 와서 반가운가 봅니다. "여왕님. 청이 하나 있습니다." "들어 주실수 있나요?" "응? 어떤거....요?" "이거를 입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나용으로 제작했는데 갑자기 커버려서요." "......." "응. 알았져...요.." 엘사는 착한아이라 부탁을 들어줍니다. 부스럭..부스럭.. "아직 들어오면 안돼.." "헤헤. 다 입었다.." "볼래요? 아저씨?" "어때요?" ....... "크악!!!!!!!!!!!!!!!!!!!" 탕.... "위험해.. 이건 너무..." "아저씨?" "아. 그럼 사인 부탁드립니다." "아! 거래명세서." "........." "죽어!!!!!" "늦어서 미안해 엘사..." "그동안 많이 심심했지? 미안..." "우리 나가서 놀까?" "응! 안나." . . . 3 안나가 엘사 대신 임시 여왕이 됐어요. 지금 엘사는 어리고 마음의 여유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퀸 안나 오브 아렌델" "아~느껴진다.. 파워가." -다음날 아침 조회시간- 이런 안나도 막상 여왕이 되니까 긴장이 되는 모양입니다. 엘사도 걱정되는 모양이네요. "안나..." "아.. 그러니까.."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입니다. 여러분." . . . 처음인데도 안나는 잘 해냈습니다. "잘했어 안나." "휴.. 긴장돼서 혼났어." -그날 점심시간 엘사는 성 외곽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일.~" 오늘이 엘사 생일 이군요. "낫띵인마웨~~~ㅇ" 엘사! 신나더라도 앞은보고 다녀야지. 퍽!!!! 이런.. 가만히 서있는 말에 박아버리고 맙니다. "우아아아아아" -"위험해!!" "잡았어요. 잡았어." "어디 다친 곳은 없나요? 이쁜 아가씨?" "응! 덕분에 살았어요." "정말 고맙습니다."(꾸벅) "그럼 난 바쁜일이 있어서 가볼게요." "바이바이~" 한스 시점입니다. 탕~!!!!!!!!!!!!!! "바이~잘가요. 아가씨 " 발그레... 한편 안나는 열심히 업무중 입니다. "으으으으으.. 엘사는 어떻게 이런걸 했지..." 똑똑. "안나. 안나!!" 엘사가 안나를 찾아 왔네요. "헤헤헤. 오늘.오늘 무슨날이게?" "하.. 엘사.." "안나.. 오늘은..." "미안.. 엘사 오늘은 내가 너무 바빠. 노는건 내일로 미루자 알았지." "하지만..오늘.." "미안. 엘사." 안나는 문을 닫아 버립니다. "안나는 바보야.." 엘먹엘먹 엘사는 방에 돌아가다가 한스를 만납니다. "아까 이쁜 아가씨 군요." "여기 손수건 받아요." "네!?!? 당신이 엘사 여왕님 이라고요?" "네...." "지금은 이런모습에 생일도 아무도 안 챙겨주는걸요. 여왕도 아니고." "아니요. 저한테는 영원한 여왕님 이십니다." "한스.." "미친소리하나 해도 될까요? 여왕님." "전 평생 자릴 찾아 헤맸어요. 그러다. 여왕님을 만나게 됐죠." "노예는 열린문~~~~~~" 무우우우우우운 무~운~ "미친소리 하나 해도 될까요?"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시겠습니까?" "네?아....." ".............." 4 "너도 죽어!!!" "엘사. 나 할 말 있는데. 그러니까.." "..나 먼저 들어갈게. 안나." 엘사는 안나의 말을 자르고 성으로 가버립니다. "엘사...." 그날 엘사는 일찍 잠에 듭니다. "안나 바보.." 훌쩍. "엘사.! 프슷." "일어나봐 엘사~" "보여줄 게 있어. 같이 나가자.~응?" "나가자~. 엘사." "....." "나가자~" 질겅질겅. "안나. 알았으니까 귀는 먹지 말아줘." "안나. 밤에 여기서 뭐를..?" "엘사. 일단 사과부터 할게" "아까 오후에 못 놀아 준거 미안해~." -"일 스트레스 때문에 민감해서 화를 냈나 봐." -"......." -"그리고 생일" "내가 엘사 생일을 절대 잊어먹을 리가 없잖아." "그래서 성에 있는 사람들하고 몰래 깜짝 생일선물을 준비했었는데 일이 꼬여버렸네.." "안나.." "엘사 생일선물 줄게 눈 감아봐." "절대 눈 뜨면 안돼!" "엘사." "응?" "눈 떠봐." "안나.!!이건." "등불!!." "언니가 항상 코로나왕국 등불 축제 보고싶어 했잖아. 그래서 비슷하게 준비 해봤어." "너무 아름다워. 안나." "안나..." "엘사.." "고마워 안나." "이런 아름다운 선물을 해줘서." "그럼 정식으로 축하인사." "엘사. 생일 축하해!!" "고마워. 안나.." "정말.고마워..." . . . . "엘사 그옷 귀여워." "안나!!!" "부끄러워 하긴." 다음날. 아침 조회시간. "엘사! 여왕님이십니다!" "안나. 공주님이십니다." "............" ........ "안나. 지금 뭐하는거지?" "장난 이야. 엘사." "여왕을 하루만 했더니 뭔가 아쉬워서.. 헤헤" "훗. 안나." -"그럼. 조회도 끝났으니까. 우리 아침으로 초콜릿이나 먹으러 가자. 엘사." -"그래." "먹으러 가자. 안나.~ 같이" -끝- 보너스 편.. "그러고 보니 사람들이 언니때문에 등도 만들고 고생했는데 뭐 없어?" "아! 사람들 앞에서 '렛잇고'좀 불러줘." "쿨~쿨~" "자는척 하지마." "모두 준비됐나요?" "와~~!!네..!!!" 한스도 엘사 초대로 구경왔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시작됐어요.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처음 여왕님 공연을 보는 사람들은 넋이 나갔네요. "와...~~~~" "여러분 모두 즐거우셨나요?" "네~~!!!!!!!!!!!!!!!!!!!!!!!!!!!!!!!!!!" "역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르는건 " "부끄럽네요.~♡" "창피해" 쿵!!!!!!!!!!!!!!!!!!!!!! "으악!!"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쓰러졌어.." "으. 나도 심장...이....눈앞이 흐려진다.." "훗." -끝- 원본글 링크 |
퀄리티가 ㄷㄷㄷ
첫댓글 아 이뻐,,,,귀여워,,,,
아아아,,,누가 119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왕국 등불 축제 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 엄청난 퀄리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