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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지원, 떳떳하면 검찰 소환에 응하라.
지난 17일 저축은행 非理 합동수사단은 朴지원 원내대표가 솔로몬저축은행과 보해저축은행 등에서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朴지원 民主統合黨 원내대표에 대하여 19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조사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그런데 합동수사단은 朴지원 측과 출석 의사를 조율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따라서 지난 17일 朴지원 원내대표는 저축은행 非理와 관련하여 검찰의 소환통보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므로 검찰 조사에 응할지는 미지수이다. 즉 朴지원 원내대표는 솔로몬저축은행-보해저축은행 등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그는‘검찰과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돈을 받았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 하겠다’며 결백을 주장하여 왔었다.
그런데 朴지원 원내대표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당 정치검찰 공작수사 대책특별위원회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가 공작수사라고 규정하고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며, 이번 수사는 물 타기 표적수사가 분명한 만큼 검찰의 소환에 응할 수 없다’고 말하였었다.
그러자 統合民主黨 대변인도‘검찰이 李상득과 崔시중의 대선자금 의혹이 불거지자 급조한 물 타기용 수사라며, 검찰이 제 정신을 못 차리고 제1야당의 원내 대표을 흠집 내며 죽이려 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어‘검찰은 없는 사실을 만들지 말고 있는 사실이나 제대로 수사하라며, 검찰이 야당에 대한 政治工作과 정치탄압을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고 말하였다.
朴지원 원내대표가 저축은행 관계자들로부터 lobby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자, 지난 9일 李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의원총회에서‘검찰이 朴지원 원내대표에 대하여 근거 없이 언론을 통하여 흠집 내기-물 타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검찰은 工作 政治를 당장 그만두라’고 하였다. 즉 李해찬 당 대표는‘검찰이 공작정치를 중단하지 않으면 법사위-본회의에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하며, 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만들어 검찰의 공권력 남용을 차단하겠다고 하였으며, 朴지원 원내대표를 계속 건드릴 경우 민주통합당 차원에서 검찰과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가 있다고 하겠다.
지난 16일 대검 청사를 항의 방문한 民主統合黨 政治檢察 공작수사 대책특별위원회 소속의원 7명과의 비공개 면담에서,‘野黨 의원에 대한 표적·공작수사를 중단하고 저축은행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대선자금 관련 의혹을 엄정히 수사하라고 채 차장검사에게 촉구’하였는데,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朴지원 民主統合黨 원내대표에 대한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하여,‘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즉 검찰 내에서는 돈을 주었다는 측의 진술이 있는 이상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많은 가운데, 검찰은‘의혹이 있어 수사하고 있다. 입증이 되느냐, 증거가 있느냐가 문제라며, 소환하게 되면 국회 회기 등 정치일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금 검찰은 朴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으나, 앞서 검찰은 朴지원 원내대표가 솔로몬-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여 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현재로서는 제3자가 중간에 개입되어 있어 朴지원 원내대표가 직접 돈을 받은 단서를 포착하지 못하였다고 하기 때문에, 朴지원 원내대표에게 돈이 전달된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사실관계 확인 차원의 간접조사를 거친 뒤 수사를 종결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검찰이 이번 주 중 朴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과 관련하여, 朴지원 원내대표 측은 지난 16일‘소환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소환에 절대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하고 있기에, 이에 검찰은 朴지원 원내대표에게 오는 7월 5일 임시국회가 끝날 때까지 계속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며, 특히 검찰은 朴지원 원내대표가 소환에 끝내 불응하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전하여 지고 있다.
朴지원 원내대표가 저축은행 관계자들로부터 lobby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자, 지난 9일 李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의원총회에서‘검찰이 朴지원 원내대표에 대하여 근거 없이 언론을 통하여 흠집 내기-물 타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검찰은 工作 政治를 당장 그만두라’고 하였다.
그러며 李해찬 당 대표는‘검찰이 공작정치를 중단하지 않으면 법사위-본회의에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하며, 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만들어 검찰의 공권력 남용을 차단하겠다고 하였으며, 朴지원 원내대표를 계속 건드릴 경우 민주통합당 차원에서 검찰과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가 있다고 하겠다.
생각하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는 게 정당한 법 집행인데도, 統合進步黨과 李해찬 당 대표 및 저축은행 비리 수사 선상에 오른 朴지원 원내대표 본인 등이,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 매진하는 검찰에 대하여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는 등, 정당한 법 집행을 하려는 검찰에 대하여 이러니저러니 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정치적 협박과 공갈하는 것은, 朴지원이 스스로 범죄를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다. 만약에 朴지원은 사실로 범죄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검찰에 출두하여 정정하게 수사에 응하는 게 옳은 처사이며 제1야당 원내대표 다운 행동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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