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에서 이끼를 긁어먹으며 외로운 작업의 나날들이 흘러간지 어언 4일째.
행기99들의 좌뇌 우심실 대장 콩팥 직장등에 심각한 타격손상망실데미지를 입혀왔던
한교 30주년 기념 CD 제작이 막판 30여시간의 사투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어설픈 놀잇거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무언가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담아야했기에
아이디어에의 엄청난 부담과 기술력의 한계를 몸소 느꼈지만, 그래도 여러 방면으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학우들이 있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솔직히 뭐 이렇게 게시판에까지 남길만큼 대단한 일을 한건 아니지만서도, 그들에게
이런 방법으로나마 고마움을 전하고 싶군요..ㅋㅋㅋ
우선 새벽 다섯시까지 과사에서 함께 포토샾을 비롯한 각종 잡기적 묘기를 선보여준
김현진 김준우 커플과
어설프게 놀러왔다가 과사에서 함께 날밤을 까며 잡일을 도맡아준 01 이상원 군.
새벽에 나레이션 합성을 위해 고생해준 03 전훈희군..
그리고 그와 함께 언제나 메이저급 프로젝트에 헌신적으로 몸을 던지는 03 김상진군.
졸업앨범 모음집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카메라 짊어지고 학교로 와준 00 이우경양.
그리고 지훈형, 보현형.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주변의 많은 학우들..
마지막으로 언제나 함께 하고 고생해주는 김세민 정진원군.
모두모두 고맙군요.. ^^
내일 행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한교 날적이
한교 30주년 기념CD 작업 종료!! - SUPER SPECIAL THANKS TO
99 김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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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
03.12.12 22:5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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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러분의 엄청난 수고는 학과의 추억과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수고했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이 이렇게 궁색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암튼 99 준일 이하 고생한 여러 학우들의 노력과 애과심에 깊이깊이 감격합니다. ^^
정말 모두모두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