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잘하는 방법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겠죠?
초반에는 판돈으로 밀어붙이는 자본의 논리도 있겠지만, 점점 게임의 고수가 되면 필살기잡기가 가능한 것...
맵스의 프론트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마크 큐반과 도니넬슨등 댈러스의 수뇌진들은 정말!!! 이 모든 상황을 예측한 듯보입니다. 샐러리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른 팀들이 장기계약을 안지를 것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일단 샐러리를 감축하려고 한다는 것을요.
지금도 시장에서는 무수한 사인앤트레이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큐반은 이미 이런 일을 예측한 것같네요.
그리고 이렇게 무수한 선수들이 떠다니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도 알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래서 샐러리 유동성이 중요한 것이겠죠.
Dirk
Nowitzki |
20,907,128 |
Shawn Marion |
8,692,881 |
Chris
Kaman |
8,000,000 |
Vince Carter |
3,090,000 |
Dahntay Jones |
2,900,000 |
Darren
Collison |
2,319,344 |
Rodrigue
Beaubois |
2,227,333 |
Elton Brand |
2,100,000 |
Dominique
Jones |
1,276,560 |
Brandan Wright |
992,680 |
Jared
Cunningham | 963,600 |
현재 11명의 선수이고, 53,469,526 달러의 확정샐러리입니다. 미니멈 캡홀드 2자리를 고려하면 댈러스는 370만불정도의
샐캡 여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보유함으로써 가지게 되는 잇점이 많습니다.
-사면룰 선수에 대한 비딩 우선권
-Full MLE
-BAE
-$8.9 mil TPE from Odom
-$4.2 mil TPE from Chandler
-$3.1 mil TPE from Brewer
-$2.2 mil TPE from Fernandez
만약 댈러스가 5800만불정도의 샐캡을 다 채우면 또한 250만불의 캡룸 익셉션이 나옵니다.
이정도면 풀미드 1년, 250만불 캡룸 1년으로 꽤나 괜찮은 선수들 까지 영입할 수 있을겁니다.
스콜라 비딩 -> 웨스트 영입으로 갈지? 아니면 풀미드로 오지마요영입 -> 앤소니 랜돌프영입같은 전략으로 갈지
매우 궁금하네요~
게다가 작년 어수선했던 1년계약과는 달리 케이먼, 브랜드 단테존스, 대런 컬리슨, 브렌단롸이트. 로드릭 보브아,
도죠 모두 아직 젊으며 연장계약을 따내기 위해서 미친듯이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마치 우승시즌 아직 배고프던 챈들러를 브랜드로, 드션을 단선생으로, 바레아를 칼리슨으로 마히미를 롸이트로,
테리를 보브아로 대체한 것과 비슷합니다.
테리, 키드, 챈들러, 드션의 리더쉽공백은 아쉽지만, 그만큼 지금의 프론트 진은 노비츠키를 신뢰한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데론윌리엄스를 영입했다면 갑이겠지만....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이끌어내는군요
첫댓글 재 크라우더와 버나드 제임스는 아직 계약은 안했네요. 저 둘도 미니멈으로 이번시즌에 합류할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경험을 쌓다 올지...
꿀트레이드와 꿀주워오기로 인해 썰렁하다못해 찬바람이 불었던 댈라스 로스터가 단숨에 탄탄해졌습니다. 비록 드래프트에서 삽질하고, 대형FA영입에선 뻘프레젠테이션으로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잘하던건 확실히 잘하네요. 현재 로스터에서 그나마 부족한 거라면 6-7혹은 6-8 정도 되는 스몰포워드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나머진 솔직히 크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드 진은 물량이 너무 많고(다 고만고만해서 문제;;;)골밑은 노비-케이먼-브랜드가 로테이션을 돌 경우 롸이트랑 루키 제임스가 나올 시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죠. 정말 단 며칠만에 팀다워졌네요. 프리시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이게 다 이틀만에 벌어진 일이죠 허허 그런데 카터는 스포로 나오는게 좋고 단선생도 있어서 스포는 괜찮을듯한데 가드지 피지컬이 넘 약하네요
스콜라의 계약기간이 3년 정도인데 또 비딩할까요? 달론테 웨스트 재계약 + CJ마일스 또는 앤쏘니 랜돌프 싸인앤 트레이드 영입(도조 등등의 단신 선수 보내고요~) 정도로 오프시즌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아니면... 또다른 빅네임의 영입도 좋고요~ (이궈달라 같은...)
케이먼 - 노비츠키 - 브랜드가 구축된 이상 스콜라는 이제 사치라고 봅니다. 게다가 3년계약이 걸리기도 하고, 머즐님 말씀에 따르면 10m 이상을 줘야 한다고 하니.. 메이요 영입은 피닉스 or 뉴올과 경쟁해야 할테고. 라이트를 트레이드할 것이 아닌 이상 랜돌프도 그다지... 그냥 웨스트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분위기라면 웨스트에게 1년계약이나 1+1계약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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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알고있었네요 헐
홀링거 아저씨마저도 맵스의 이번주 며칠간의 무브에 감탄하더군요.
오히려 위기가 생각도 못한 챈스로 계속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맵스는 일단 뎁스농구의 틀을 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