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 </p><p>철수가 현금100만원을 은행의 보통예금계좌에 입금했을 때 본원통화와 협의통화(m1)의 변화를 묻는 문제인데요.</p><p> </p><p>이 때 현금 100만원이 감소하므로 현금(C)의 감소, 예금이 늘어나므로 지급준비금(Z)의 증가로 봐서 본원통화의 변화가 없다고 나와있습니다.</p><p> </p><p>1. 그럼 이때 은행의 지급준비율z=1로 보면 되는걸까요?</p><p> </p><p>2. 문제에서 딱히 주어진 값이 없다면 지급준비율을 1로 가정하고 풀면 될까요?</p><p> </p><p> </p><p> </p><p>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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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할 때에는 현금만 화폐로 공부를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이 방식이 통화승수의 변화 등에 대해 문제를 풀 때 엄청 도움이 되죠. 그렇지만 이렇게 지엽적으로 M1, M2 물을 때에는 화폐의 범위는 커집니다.
마인드 교재의 표에서처럼 현실경제에서는 M1은 현금 뿐 아니라 보통예금(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예금 등)을 포함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묻는 다면 현금이나 보통예금이나 완전히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보통예금은 은행이 항상 100%를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급준비금이 100%보다 작은 적금 등과 달리요. 그래서 보통예금에 국한하여 지급준비율은 100%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단순하게 현금이나 보통예금이나 두는 곳을 바꿨을 뿐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일단 답을 드리기 전에 간단히 개념을 말씀드리자면...
공부를 할 때에는 현금만 화폐로 공부를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이 방식이 통화승수의 변화 등에 대해 문제를 풀 때 엄청 도움이 되죠. 그렇지만 이렇게 지엽적으로 M1, M2 물을 때에는 화폐의 범위는 커집니다.
마인드 교재의 표에서처럼 현실경제에서는 M1은 현금 뿐 아니라 보통예금(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예금 등)을 포함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묻는 다면 현금이나 보통예금이나 완전히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보통예금은 은행이 항상 100%를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급준비금이 100%보다 작은 적금 등과 달리요. 그래서 보통예금에 국한하여 지급준비율은 100%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단순하게 현금이나 보통예금이나 두는 곳을 바꿨을 뿐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