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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를 현지인들은 '제노바'라한다. 오래된 도시다. 콜럼버스의 출생지다. 그러나 고향에서 배척받고 스페인 국왕의 지원받아 인도 항해에 나서 신대륙을 발견했다.
콜럼버스 생가
Via Garibaldi 역사 거리
웨딩카
페라리 광장
귀항 시간을 맞추려면 기차를 타고 사보나로 돌아가야한다. 주말이라 시내버스 티켓 판대소가 문이 닫혀있다. 이탈리아는 현금 승차는 불가하다. 중앙역 까지는 다섯 정류장이다. 시간이 빠듯하여 그냥 타고 기사한테 현금을 제시했지만 거부 당하고 당황하는 사이 무임승차 단속반에 적발되어 인당 25배인 40유로 벌금을 내야했지만 6명중 2명만 내기로 하여 80유로 딱지를 받았다. 젠장! 택시비 10배다.
가까스로 기차를 타고 사보나로 돌아왔다.
사보나 대성당의 천정화의 화려함은 바티칸의 시스티나 예배당과 비슷하다. 현지 가이드 설명은 동일 인물이 지은 시스티나 채플이다.
La Torretta 타워
두번째 기항지는 마르세유다. 우선 '물의 도시'란 뜻 액상 프로방스로 갔다. 여기는 6월말 7월에 보라색 라벤더 물결이 유명하지만 이르다. 분수만 1000개 있는 도시다. 분수를 투어하는 것이 매력이다.
주말이라 골목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마르세유 중심 수변에서 꼬마기차가 시내를 전망하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성당까지 왕복한다.
세번째 기항지 바르셀로나는 시내 가까운 곳에 입항하여 편리하게 관광할 수있다. 건축가 가우디를 만나기 위해 몰려오는 도시다.
구엘저택
가우디 가로등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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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구리 조각상이 이채롭다.
아름다운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에 고개가 아플 정도로 쳐다 보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구엘 공원을 못가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현장감있는 여행기
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