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견미리 남편인 이홍헌만 거론하니
마치 견미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만이 벌린일처럼 오해하기 딱 좋은데,
저는 명백히 이 보타바이오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 가족 사건" 이고, 또다른 여기 가담한 한명의 존재를 꼭 거론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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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견미리씨는 유상증자때 자기딸 이유비(이유진)와 함께 대주주였고, 남편 이홍헌은 사내이사로 임명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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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상증자에 실제 참여는 안했지만,
자신의 명의로 참여되었다???!!
뭐 이것도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 뭐 이런건가..
이딴 개소리가 세상에 어딨냐 싶은데
이게 어찌 먹혔나 아님 남편이 총대 맺나 모르겠지만 견미리는 재판에서 빠져나갔죠.
근데 견미리씨는 3년연속 적자에 볼것도 없는 회사에 자신의 집 담보로 14억 포함, 총 18억에 가까운 돈을 퍼붓고, 주가를 몇배 올린 후 3자 유상증자한다고 공시로 마지막까지 뻥튀기 하고 회사를 휴지조각으로 만들때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치고 빠질만한 타이밍에
딱 주가조작 의심 기간 대주주였죠.
재판 어디에도 견미리 이름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단지 법망을 잘 빠져나간거지,
관련이 없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을 생각하면 도의적 책임 1위입니다. 자기 유명세를 십분 활용했으니,,
(갠적으로 이런 의미에선 "비"도 졸라 싫어합니다.무죄라는게 진짜 아무관련 없기보단 한짓을 보면 의도가 뻔한데, 법적으로 잘빠져나간,, 그럼 최소 유명인으로서 도의적 책임과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그리고 이 사건 남편 이홍헌은 1심 유죄, 2심 무죄 났을때,,
저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이때 백퍼 주가조작 사건이라 확신했습니다.
2심은 그냥 잘빠져나간게 아니라 수사와 재판이 굉장히 무성의하고 이상합니다.
아무튼 제가 주가조작으로 확신한건,
이 보타바이오 사외이사에 이 양반이 껴 있어서 입니다.
한동훈이 장인이자, 예전에 검사때 노조 파업유도 사건으로 유명했던 양반입니다.
아무튼 이전에도 재벌3세들을 이용한 뉴월코프 주가조작 사건에도 아주 깊게 연류된 정황이 넘쳐나는데, 조사한번 안받고 빠져나갔죠.
참고로 사위도 아들도 검사.
그리고 견미리 가족이 일으킨 보타바이오 주가조작에도 사외이사로 있다 시끄러워지니 사퇴하고 나갔죠.
역시 조사나 소환도 없습니다.
2심때 이상한 수사와 판결로 이홍헌이 무죄 난거,
앞으로 진형구를 소환해 같이 조사하고, 특검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진형구의 뉴월코프 주가조작은 도이치모터 주가조작까지 가지가 뻗어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