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363 0112 경찰청 민원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 : 여보세요?
나: 여보세요...수고많으신데...청계천 에서 광화문 가는 길 왜 막았나요?
여 : 저희는 민원사항만 받고 전화번호만 알려드리구요..해당내용은 해당 경찰서로 전화주세요..
나: 이봐요..해당 경찰서에 제가 전화해봤는데 수화기를 내려놨는지 다 안되니까 하는거 아뇨?
안해보고 해봤을것 같소? 종로구 은평구 용산구 경찰서 다 안받더이다..
여 : 그래도 다시 한번 해보세요..종로구는 번호가 02 722 6500 입니다..어쩌고저쩌고.....................
같은 개소리 주절주절
(주절주절하는통에 저 전화번호가 맞는건지 뭔지 아나 그지같아)
나 : 그래요..그런말 밖에 못하겠죠..알겠어요.
열받아서 끊었습니다..해당경찰서 전화되시는 분 있나요?? 전 정말 미치겠네요..
저기 못나가서 ...임산부 몸으로 진짜 발악해보겠다고..전화라도 할라고 이러고 있는데..
아나 어청수 개 늠..................
첫댓글 거기 길을 왜막는지.... 정말 이제 막장으로 나가자는 거네요
낼 다시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