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133960725
일본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許されざる者, 2013)' 中,
고대시절부터 일본한테 밀리더니 19세기에는 아예 홋카이도도 먹힘.
싸우자니 힘도 없고 쪽수도 너무 밀림.
사할린과 쿠릴열도에 있던 부족들은 2차대전 끝나고 '일본인' 취급 당해서 전부 쫒겨남.
1960년대 뒤늦게서야 일본 민간단체들이 아이누 문화를 보존하려고 시도했으나 이미 사멸한 게 너무 많음.
그렇다고 일본이 아이누족 박해를 인정하는가? = 공식적으로 '문명화' 시켜줬으니 고마워해야한다고 주장 중임.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708359
댓펌
우리에게 유명한 단어는 쇼군은 정이대장군을 칭하는데
여기서 '정이'는 오랑캐를 정벌한다는 뜻으로 '이'가 바로 저 아이누를 위시로한 에미시들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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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인들은 아이누인들이 수염이 많은 것을 새우에 비유하여 '蝦夷 (새우 오랑캐)'라고 표기했고, 에미시 (えみし), 에비스 (えびす), 에조 (えぞ)라고 불렀습니다. '아이누 (アイヌ)'라는 명칭은 아이누어로 '사람'이라는 뜻으로 아이누인들이 자신들과 교역하는 일본인들에게 자신들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요청한 것이고, 자신들끼리는 아이누어로 '동포'라는 뜻인 '우타리 (ウタリ)'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누 (アイヌ)'에서 앞의 '아 (ア)'를 떼면 일본어로 '개'라는 뜻의 '이누 (イヌ)'가 되는지라 개라고 놀림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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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놓고 안와상융기는 부러웠던지 인조이재팬 시절에 아이누혈통 섞인 부리부리한 일본인 사진 모아놓고 서양인이랑 닮았다고 부심 부리던 일본인들 생각나네
첫댓글 흥미롭다 영화도 찾아 봐야겠네 올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