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135977413
다문화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며
미래 문제가 아니라 이미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음
주로 보이는 커뮤니티 댓글 : 다문화는 절대 안됨 다인종으로 가야함
같은 댓글이 완전히 틀렸다는 뜻임
베댓펌
뭐 다문화 관련해서 허상이다, 다 틀어막아라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너무 원론적으로 텍스트 자체로만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거 같긴 함.
만약 반대로 본인들이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타 국가로 취업해서 정착하고자 했을때 그 국가의 사람들이 “타 민족인 너가 우리 땅에 와서 영주권, 시민권을 따고 정착하고자 한다면 너가 한국에서 즐기고 가졌던 문화, 관습, 정체성, 생각 모든걸 버리고 넌 우리 식에 맞춰서 새로 태어나야 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너랑 어울리지 않을거고 널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도 인정하지도 않을거야”라는 말을 듣는다면 인종차별이라는 생각을 십중팔구 할 거 같은데, 막상 한국에서의 다문화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을 못하더라.
저런 사람들의 자녀인 애들은 어려서부터 한국식 교육을 받고 한국에서 자라며 완전한 한국인과 같은 문화를 향유하고, 언어 능력, 배경지식을 온전히 가질 수 있겠지만, 결국엔 그 위의 이민자 1세대들도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에 대해 배척만을 하면 그게 진정한 동화일까 싶음.
첫댓글 지방만 가봐도 이제 진짜 다가온 미래인거같아 우리 인구수는 계속 줄어들고 노동력은 핗요하고 내 세대만해도 단일민족이란 생각이 강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긴할듯 ㅠ
플러스로 매매혼때문에 안좋은 이미지에도 한몫하고 한남이문제다
지방광역시도 보면 작은 공장은 대부분 다른 나라 사람들이야
우리가 다문화 사람 하면 부정적인 생각할수도있는데 왜인지 모를…막말로 그사람들은 워홀 온거아녀?ㅋㅋ우리나라로? 그러다가 정착하기도 할거고
차별 없이 잘 지내야해 안좋은 시선 거두고
이제 현실이라는 점 다문화라는 점!!
만화에서 지방 소멸 막기 위해서를 이유로 들어서 하는 말인데 수도권에서 인구를 나눠올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 수도권 적당-지방 부족 이게 아니라 지금은 수도권 포화-지방 부족 이라서.. (다문화 받아들이는건 맞고 그거랑 또 별개로)
분당 사는데 좀만 벗어나서 광주나 태평만 가도 이주민 개개개개개많음
음성 가면 외국인이더많아 ..난 좋은 방향성으로 잘 이끌어갔으면 함
경기도에서 교사하는데 학생들도 혼혈 존많이야 엄마 외국인인 경우 개흔함
전북 시골은 이제 다문화도 끝났어ㅋㅋㅋ 젊은 사람 자체가 없음 저기~ 화성향남이나 충청도나 공장있는 지역이 다문화현상이지 요즘 농촌은 그냥 인구절벽임
베트남에서 한국와 결혼하신 여성분도 이미 애가 군대감;;;
우리반은 절반이 다문화야… 내년엔 한국인보다 많아질거같음
지방뿐 아니라 당장 경기도 공업단지 몰려있는곳들만 가도 러시아 우즈벡 카자흐 베트남 필리핀사람들이 89% 거기 빌라 오피스텔 마트들은 이주민들 나라 언어로 공지 써 붙여놓더라
부모에 조부모케어까지 받으면서 커서 다문화아이들도 똑똑한 애들 많아..
현실이 이런데 아직도 인종차별 못 벗어난 사람들 보면 그냥 그래서 뭐 어쩔건데? 싶음 주로 저런 실정 볼 일이 없는 도시사람들이 욕하는 것 같던데 철없어보임 그러면서 한국인이 한인들 많은 미국 이런데서 인종차별 당하면 불쾌해하고
나 다문화업무 담당인데 울학교 500명중에 50명이 다문화임
시골도 아니고 수도권이야..
청주 음성에서 살아봤눈데 외국인 진짜많음 청주에서 출퇴근으로 버스 탈때 이주민 애기들 봉명초 등교하는거 맨날보고 퇴근시간에 사창사거리가면 다외국인임 음성은 동네 편의점가면 다외국인이고 읍내도 다 외국인 이제 젊은사람들은 읍내에서 거의안살고 혁신도시로 다 이사가서 사는 분위기임
농촌에 있는 시골땅들 이제 다 동남아 부인들꺼 됨 그만큼 진짜 시골은 동남아라고 보면 돼
이슬람만 아니었으면
지방은행은 가면 아예 베트남 직원도 따로뽑아
경기도 외곽으로만 나가도 전신에 외국인임..
ㄱㅊ은거같음. 세금 똑같이 내고 잼나게 삽시다~
(Ft.이슬람 노 ㅠㅠ)
경기도 수도권인데 울 동네 산부인과는 아예 동남아쪽 직원이 따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