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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8/31)- 죽음의 덫에 빠진 걸 깨달은 로보티네 우크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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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1회 17분 전
출처: https://youtu.be/g50OZ4QKmlI
신기루 같은 미국의 군사적 슈프리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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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3. 8. 31. #미군
제813회 Aug.31.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은 대부분 노란 딱지입니다.
출처: https://youtu.be/M_bbJ1AJHnM
터커 칼슨과 빅토르 오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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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터커 칼슨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의 대담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독일 노르트스트림 파이프 폭파사건을 언급하면서 헝가리기 비슷한 일을 당했더라면 전쟁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과 달리 헝가리는 에너지 공급 라인이 파괴되면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IJ7BoDahtTk
아주 기발한 유럽의 대러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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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천회 3시간 전
우크라이나 분쟁을 둘러싸고 집단 서방과 러시아가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로는 할 거래를 다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거래 모니터 NGO인 글로벌 위트니스에 따르면 유럽연합국가들이 기록적인 양의 러시아산 LNG를 구입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2027년까지 러시아산 연료소비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 하는 것을 보면 과연 그럴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글로벌 위트니스에 따르면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는 러시아 LNG의 상위 5대 구매국입니다. …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31044200504?section=nk/news/all
'南점령' 北훈련시나리오…계룡대 타격 후 공항·군항 동시공격
2023-08-31 10:15
핵선제 타격 이어 위협 계속…美증원전력 타격계획도 마련
사회·정치·경제적 혼란사태 유발 노려…사이버·전자전 공격도
북, '남한점령' 전군지휘훈련 실시…김정은, 지휘소 방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군이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ㆍ을지프리덤실드) 연습에 대응한 전군지휘훈련을 29일 시작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2023.8.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남반부 전 영토 점령' 시나리오까지 포함한 '전군지휘훈련'에 돌입하며 더욱 노골적인 대남 위협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남한에 핵 선제타격을 가하는 내용이 반영된 법령 채택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해온 북한이 이번에는 남한 점령 계획까지 포함한 지휘소훈련(CPX)에 돌입한 것이다.
전군지휘훈련은 지난 29일 시작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훈련 상황과 시나리오 등을 보고 받았다고 31일 북한 관영 매체들이 전했다. 북한이 이런 형태의 훈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대응 성격이 강한 이번 훈련에 대해 북한은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데 총적목표"를 뒀다면서 유사시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작전계획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남한 점령 작전계획을 보면 작전 초기에 전쟁지휘부와 지휘통신(C4I) 시설을 먼저 타격하겠다고 한다. 이를 통해 "초기부터 기를 꺾어놓고 전투행동에 혼란을 주며 적의 전쟁수행 의지와 능력을 마비"시킨다는 것이다.
북한은 김정은이 남한의 핵심시설과 배치전력이 표시된 대형 작전지도 앞에서 지휘봉을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을 콕 짚으며 관련 지시를 하는 사진을 내보냈다.
작전 초기에 우리 군 전쟁 지휘부가 있는 계룡대를 타격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김정은은 이어 핵심 군사지휘 거점과 군항, 공군비행장을 비롯해 사회·정치·경제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을 동시 다발적으로 타격하겠다고 주장했다.
군사지휘 거점은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 야전군 지휘부, 평택 주한미군 기지 등을 포함한 것으로 보이며, 해군 1·2·3함대, 부산 작전기지, 전국의 공군 비행장을 동시에 겨냥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은 전날 남한 중요 지휘 거점과 작전비행장 초토화를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 2발을 고도 40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 임무를 수행했다는 것이다.
북한군 "B-1B전개 대응 南지휘거점 초토화 전술핵타격훈련 실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군 총참모부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전개된 데 대응해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북한군이 30일 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동방향으로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모습. 2023.8.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북한은 지난 2월에도 600㎜ 방사포 사격 훈련을 하면서 그 목표가 공군 비행장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600㎜ 방사포가 "적의 작전비행장당 1문, 4발을 할당해 둘 정도의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전술핵 공격수단"이라며 "4발의 폭발 위력으로 적의 작전비행장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게 초토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한미의 UFS 훈련에 맞서 북한군이 실기동이 아닌 주요 군지휘관과 참모들이 소집된 전쟁 절차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까지 같이 공개한 것은 개전 초기에 전술핵공격으로 주요시설 공격, EMP로 통신망 마비를 시키겠다고 위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한 사회의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의 타격 위협도 주목할 대목이다.
여기에는 대량 전력 송신망, 금융망, 대형 다목적댐,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민항기 공항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들 시설에 대한 사이버 및 전자전 공격, 가짜 뉴스 유포 등도 예상된다.
또 후방에서 교란작전도 공언했다.
김정은이 "적후(후방)에서의 배후교란작전을 복합적으로, 유기적으로 배합적용하여 전략적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데 대한 문제"를 제시했다고 북한 매체는 전했다. AN-2 수송기와 잠수정 등을 이용해 특수전 병력을 침투시켜 후방지역을 교란하겠다는 뜻이다.
유사시 특수전 병력을 우리의 후방지역으로 침투시켜 정규전과 비정규전을 동시에 치르는 배합전은 북한군의 핵심 교리에 속한다.
북, '남한점령' 전군지휘훈련 실시…김정은, 지휘소 방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군이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ㆍ을지프리덤실드) 연습에 대응한 전군지휘훈련을 29일 시작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2023.8.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군 증원군에 대한 타격 계획도 북한은 마련해뒀다고 공개했다. 김정은은 "해외무력개입파탄계획 등 총참모부의 실제적인 작전계획문건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고 북 매체는 전했다.
북한은 대규모 증원전력을 싣고 올 미국의 항모를 타격할 수 있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대함탄도미사일(ASBM)을 이미 개발했다.
김정은은 훈련지휘소에서 남한의 반격으로 인한 타격수단 보호와 작전지휘체계 및 화력지휘통신 방식 등 C4I체계를 전면 갱신할 것도 요구했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8/31 10:15 송고
출처: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31010016834
北 김정은, ‘남한 점령’ 목표 지휘훈련...“한미 군부깡패”
박영훈 기자
2023/08/31 08:33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대응하는 차원에서 '남한 점령'을 목표로 한 전군지휘훈련에 돌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지휘소를 찾아 한국과 미국을 '군부 깡패'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전군지휘훈련 진행상황을 파악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 발생 시 시간별, 단계별 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 행동 기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전군지휘훈련 조직 정형과 진행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이 유사시 전선 및 전략예비포병이용계획과 적후전선형성계획, 해외무력개입파탄계획 등 실제적인 작전계획 문건들을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번 훈련의 목표에 대해 "원쑤들의 불의적인 무력 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령토(영토)를 점령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북한도 지휘소 훈련에 해당하는 한미연합 UFS에 맞불을 놓는 차원에서 지휘소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분주한 군사적 움직임과 빈번히 행해지는 확대된 각이한 군사연습들은 놈들의 반공화국 침략기도의 여지없는 폭로가 된다"며 대응을 강조했고, 북한 당국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위대한 군사강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의 전투적 신심은 백배 투철해졌으며 명령만 내리신다면 언제든 적을 무자비하게 괴멸시키고 남반부 전 령토를 평정할 멸적의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훈련지휘소 방문에는 박정천 원수와 강순남 국방상이 동행했다.
출처: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3106110000998?did=GO
북한, 전군지휘훈련 실시… 김정은 "남반부 전 영토 점령"
2023.08.31 07:19
김소희 기자
내달 26일 평양서 9차 최고인민회의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전군지휘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한미연합연습에 대응한 전군지휘훈련에 돌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훈련지휘소를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 진행 정형을 료해(시찰)하시였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훈련지휘소 방문에는 박정천 북한군 원수와 강순남 국방상이 동행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발생시 시간별, 단계별 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 행동 기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전군지휘훈련 조직 정형과 진행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고 밝혔다.
통신은 훈련 목표에 대해 "원수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미국과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분주한 군사적 움직임과 빈번히 행해지는 확대된 각이한 군사연습들은 놈들의 반공화국 침략 기도의 여지없는 폭로로 된다"고 말하며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 "작전 초기에 적의 전쟁 잠재력과 적군의 전쟁 지휘 구심점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지휘통신수단들을 마비시켜 초기부터 기를 꺾어놓고 전투 행동에 혼란을 주며 적의 전쟁 수행의지와 능력을 마비시키는데 최대한 주목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현대전은 두뇌전의 대결”이라며 “전쟁에서의 승패여부는 싸움에 앞서 지휘관의 두뇌에 의해 먼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군의 모든 지휘관들이 능숙한 조직적 수완과 영활한 영군술을 소유하기 위한 참모부 훈련과 작전전투정황 처리 훈련을 실전환경 속에서 강도 높이 진행함으로써 훈련이 아닌 실제 전쟁마당에서 임기응변하는 만능싸움군, 당당한 실력가들로 철저히 준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UFS연습에 투입된 것과 관련 "우리에 대한 핵선제 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것을 세계 앞에 공개한 것과 다름없다"며 "이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 군사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 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총참모부는 "미싸일병들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동방향으로 전술탄도미싸일 2발을 발사하였으며 목표섬 상공의 설정고도 40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 임무를 정확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제14기 9차 회의를 다음달 26일 평양에서 소집하기로 하는 결정을 전날 재택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이다.
김소희 기자 kimsh@hankookilbo.com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64
23-8-31 미국, 중국, 러시아의 강대국 정치동향, 그리고 한국의 위기
국제정치 2023. 8. 31. 12:46
8월말로 접어들면서 강대국간의 외교가 중요한 국면에 접어 들고 있는 듯 하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교섭,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교섭이 중요하다. 당대에 살고 있으면서 국제정치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 중요한 자료들은 비밀이라 공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언론에 나오는 상당수의 많은 내용들은 사실을 말하기보다는 대중들을 선동하거나 이용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더 많다.
강대국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언론의 주의주장을 곧이 곧대로 믿다가는 이용만 당하기가 십상이다. 그래서 학자와 전문가들은 그런 선전선동적 주의주장과 사실을 잘 구분해내는 역할을 해야한다. 한국의 지식인 사회가 문제인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스스로 앞장서서 대중의 눈을 속이는 수단과 도구로 전락하기를 자청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행동은 대부분 댓가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진행되는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스스로 무엇이 한국의 국가적 이익인가 하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고 있다. 전장의 양상과 국제정치적 상황이 모두 변하고 있다. 미국은 서서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금과 같이 전쟁이 계속되면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요즘 조금 이상한 것은 미국이 중국에 대해서도 그렇게 공세적인 태도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대만문제를 빌미삼아 전쟁을 일으킬 것 같은 분위기였다.
요즘의 미국은 불과 얼마전과는 매우 다르게 중국에 대해 유화적인 분위기다. 물론 중국의 첨단반도체 문제와 관련된 공급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이지만 전반적인 교역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그런 행동의 변화에는 미국채 문제가 있다는 추정을 하곤 한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채를 팔지 말라고 권유하거나 대미무역흑자를 이용하여 미국의 국채를 사달라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해본다. 미국도 중국과 모종의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것이다. 최근 요며칠간 미국의 10년 및 30년 국채 금리의 꼬리가 살짝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누군가 미국 국채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 그런 변화는 있기가 어렵다. 앞으로 미국 국채변동에 대한 경향을 더 추적해보아야 하겠지만 미국과 중국은 언제든지 일정한 협력을 할 수 있다. 그것이 강대국 정치다. 미국에서는 대만문제에 대한 톤을 낮추고 있다. 대신 영국이 전면에 나서서 대만문제에 공세를 가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이 서로 역할 분담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미국은 미국채 문제에 대해 중국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대신에 영국을 이용하여 대만문제에 대한 공세의 끈을 계속 잡고 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러몬도 미상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여 남긴 이야기를 보면 미국이 어떤 대중전략을 취하고 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다소 유연해진 것은 미국의 필요성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도 미국의 그런 태도와 구상을 모두 알고 있다고 하겠다. 미국이 직접 대만문제에 나서지 않으면서 중국은 행동의 여유를 확보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은 미국으로부터의 위협이 해소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전세계적인 규모에서 미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아프리카 국가와의 안보협력이다. 그동안 중국은 아프리카 지역국가와 직접적인 안보협력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태도가 바뀌었었다.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아프리카 50개국의 대표 100여명을 초청하여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자관계를 이간시키려고 하는 미국의 술책에 대해서도 매우 경계하는 분위기다. 10월에 푸틴이 베이징을 방문해서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갖는것도 그런 연유 때문일 것이다. 현재 유라시아 지역은 급격한 정치경제적 변화를 앞두고 있다. 러시아는 북해부터 인도까지를 연결하는 국제북남수송로를 건설하고 있고 중국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일대일로를 건설하고 있다. 유라시아 지역의 종단이 연결되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모른다. 그동안 해양물류와 수송을 중심으로 미국이 패권국가로서의 국제정치적 위상을 유지해왔다면 중국과 러시아가 유라시아 대륙의 종단과 횡단을 연결함으로써 미국의 패권을 심각할 정도로 약화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은 단순하게 미국에 대항하는 성격을 뛰어 넘어 국제정치경제적 힘의 역학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미 집단서방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간의 힘의 역학관계는 전도되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브릭스 국가가 G-7을 추월했으며, 내년도 러시아에서 개최는 브릭스 정상회담에서는 참가국들이 확대되면서 기존의 G-20을 뛰어 넘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반격작전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미국의 목소리가 점차 작아지고 있다는 것도 미묘한 변화의 하나다. 전시에 외교는 전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중과 러시아의 관계는 제2차세계대전 말에 연합국이 승기를 잡아갈때 미국의 루즈벨트와 소련의 스탈린과 같은 모습을 연상시킨다. 당시 영국의 처칠은 그냥 들러리에 불과했다. 앞으로 국제정치 질서를 중국과 러시아가 이끌어 가게 될수도 있다는 징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중차대한 순간에 한국의 윤석열은 때지난 이념논쟁을 하고 있다. 윤석열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은 국내정치적으로 매우 어렵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권은 앞으로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경제는 개선될 가능성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일본에 굴욕적인 양보를 하고 댓가로 얻은 한미일 안보협력강화는 오히려 한국의 안보불안만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윤석열 정권의 정당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 그래서인지 항간에 9월 위기설이 떠돌기도 한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윤석열이 9월에 북한과 전쟁이라도 불사할 것이라는 소리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남북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북한은 마치 전쟁을 각오하고 있는 분위기다. 미국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여기저기 찔러보고 있다. 제일 만만한 곳이 북한이라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북한은 그런 정세를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남한점령까지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우려는 우려로 끝나기를 바란다. 어리석은 한사람 때문에 그동안 인민의 피땀을 무위로 돌릴 수는 없는 법이다.
첫댓글 북한군 총참모부는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UFS연습에 투입된 것과 관련 "우리에 대한 핵선제 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것을 세계 앞에 공개한 것과 다름없다"며 "이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 군사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 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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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은 핵전쟁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고
北도 핵무력으로 대응하겠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시진펑 , 모든 중국인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무리 미국에 아양떨어도, 미국의 주적은 중국입니다.
미국 대선도 시작되고, 중국죽이기는 더욱 격화될겁니다. 러시아와 화해하고 중국죽이기 할수록 , 대선에서 지지도가 올라가고, 권력을 잡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미국인 80%가 중국을 주적이라고 생각하고 , 경제적으로 희생하더라도 중국죽이기에 찬성하는데, 중국인들은 발버둥치고 있는게 눈에 보이네요. 중국에게 좋은 일은 절대로 안할겁니다.
중국인들은 너무 추하게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히 하시죠.. 중국인들은 변하지도않고................ 여전하군요...
북한과 미국이 그렇게 어리석게 중국 좋을 일은 하지않을겁니다. 러시아 하나로 충분합니다.
총참모부는 "미싸일병들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동방향으로 전술탄도미싸일 2발을 발사하였으며 목표섬 상공의 설정고도 40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 임무를 정확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
전술 핵EMP탄으로 목표지점들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천명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전쟁의 시작은
100%승리를 확신하면서 시작되지만, 모든 전쟁이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주었습니다.
北이 이미 유사시 선제타격까지도
염두해 두기 시작했다는 것은
핵과 첨단무기전이 될 수 밖에 없는 한반도 전쟁은 선제타격 여부가 승리의 관건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일 한반도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야말로 한반도 전쟁은
민족절멸을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파멸의 전쟁이 될 것입니다.
어느때 보다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남북미 어느 한쪽이라도
오판하는 날에는...참혹한 결말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北의 참모부든, 美의 참모부든
자기 힘을 과신하거나
판세를 오판하는 경우 전쟁이
발발하겠지요.
이들에 의해 무고한 수 많은
민족의 운명이 갈릴 수 도 있지만
그런 상황은 오지않을 거라
믿고 싶고, 상호절멸의 충돌직전까지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극적인 해법이 도출되기만을 기대합니다.
지루한 힘의 균형은
기존의 질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기존의 힘의 관계가 과연 깨질 것인지, 분명 깨지고는 있는데...
결말은 어떤 방식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답은 북미종전,평화협정,북미수교요
미국의 보상?문제,미군동북아 임계선 설정문제가 남겠지 싶습니다.
미국의 중국죽이기가 핵심입니다. 다른 것은 전부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중국인들이 발버둥치는게 너무 추하게 보입니다.
러시아와 전쟁하는게 중국 죽이기에 도움이 된다면 , 러시아와 전쟁할 것이고. 모든 기준은 중국 죽이기 가 핵심이고,
미국이 바라는 것은 , 중국은 저가 제품이나 만들고,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을 만드는 것입니다. 러시아와의 화해가 중국죽이기에 도움 된다면 , 화해할것이고... 도움안되면 화해안할것이고.
북한과 전쟁도 안할것이고, 그것은 중국에게 좋은일이니까. 40년동안 아프간,이라크전, 유고내전개입, 시리아, 리비아 전쟁으로.......... 그렇게 해서 중국 좋은 일만 시켰지. 이제 더이상 그런 행운은 기대하지마
오바마가 회고록에서, 오래전부터 중국을 죽이고 싶었지만 , 2008년 금융위기 때문에 기회를 놓쳤다고 , 적었는데. 지금도 미국은 같은 생각.
짱개들은 정말 추하고, 변하지도않고, 일편단심이군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