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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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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트위터에서 알티 터진 “30대 모두가 공감함” twt
우와배고파 추천 0 조회 20,958 24.06.15 18:33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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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5 19:15

    20대보다 30대가 더 심함... ㅠ

  • 24.06.15 19:16

    나 20대 후반인데 진짜 내 미래, 내가 그동안 뭐했지? 생각하면 정병올 것 같음
    그래서 걍 생각 안하고 하루하루에 충실하는 중

  • 24.06.15 19:16

    맞아

  • 24.06.15 19:16

    ㄹㅇ..난 근데 저러다가 앞에 3다니까 갑자기 해탈한것마냥 아무생각없어짐ㅋㅋㅋ

  • 24.06.15 19:17

    33살인데 친구들 아파트사고 결혼하고 승진하고... 나만 200벌면서 쪼그만 원룸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그거마저 너무 비싸서 한숨쉬는게 초라함
    이시기는 언제끝나냐

  •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음....30초에 고꾸라졌다고 40대까지 그렇게 살라는 보장도 없고 내가 70-80까지 살 거라는 보장도 없는 거임..그냥 하루를 충실하게 인생은 되는대로 살면 된다..

  • 24.06.15 19:24

    전혀... 30대의 현실이 더 격차 많이나고 차가운 세상이 불쑥 다가옴

  • 24.06.15 19:26

    난 아닐세,, 객관적으로 돈은없어도 낙천적이어서 그런가 직장동료같이 서로 똑같은 상황에도 푸념많이하는사람도 있고 성격도 영향주는듯. 이백따리지만 안정된 직업이어서 평안해 삶이

  • 24.06.15 19:27

    낟 그런건 안왔거든? 근데 개큰 질병이 옴… ㅎ

  • 24.06.15 19:35

    오히려 그 때는 그런 생각 안 들었는데 30-32 되니까 주변사람들 다 집사고.. 차사고.. 해외여행가고 명품사고.. 이런것들이 나를 너무 열등감지옥에 빠지게 하고 지치게 함 ㅠ 아예 소식을 모르고 살아야겠더라

  • 24.06.15 19:38

    ㄹㅇ 27-29 개큰고비 근데 30되고 엥 지난시절 나 왤케화남? 됨

  • 24.06.15 20:02

    공감 안감.. 걍 취미생활 열심히하면서 하루하루 사니깐 나이 먹는줄도 모르고 3n되어있던데...ㅋㅋ 치열하게 살고싶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안되어서 한몸 건사하며 인생살고있으니 된거 아닌가

  • 24.06.15 20:01

    나는 저 때 큰 고비는 안 왔고 20대 중반부터 걍 잔잔바리로 은은하게 미래에 대한 불안이 깔리기 시작했어......ㅠㅠ

  • 24.06.15 20:06

    남과의 삶과 비교하지않으며 살면 여차저차 정신건강하게 살아지는것같어

    인생 길게보자!

  • 저땐 아무생각 없었고 지금이 더 거지같아....내 인생 어디로 가는걸까🥺

  • 24.06.15 20:20

    저때 위기오고 30대 중반에도 또옴 사실 나이를 안가리고 시련은 오는거 같음 그 시련앞에 내 체력과 정신이 건강하냐로 버티냐 쓰러지냐지

  • 24.06.15 20:26

    나두 놀고먹고 알바하고 안주해있다가 27에 딱 우울해져서 정신똑디차리고 취업했어

  • 24.06.15 20:36

    요즘은 일반인들도 유튜브든 틱톡이든 주식이든 근로소득 아니어도 연예인처럼 유명해지고 돈 잘 벌고 가진 거 많은게 노출이 잘 되는 세상이다 보니까 더 간극이 잘 느껴져서 더 그런 것 같음

    누구나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 있어 타인과 자꾸 비교하지말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면서 살자

  • 24.06.15 21:15

    난 정신적 고통보다는.. 몸이 갑자기 아파...
    피부염 엄청 심해지고 소화도 잘 안되고

  • 30대가 찐이다...하하

  • 24.06.15 21:36

    지금 나야.... 새로운 공부 시작해보려고 알아보는중

  • 24.06.15 21:43

    지금 나잖아……나혼자 뒤처진 거 같아

  • 24.06.15 21:44

    진짜 맞는거같아

  • 24.06.15 21:49

    마자..94인데 개공감..

  • 24.06.15 21:49

    진짜 맞는 말이야...내가 지금 그래ㅜ

  • 24.06.15 21:55

    ㅋㅋㅋ30대 중반인데 아직 그 고민이야

  • 30대 초반이 찐인 듯

  • 24.06.15 22:14

    ㅇㅈ....

  • 24.06.15 22:22

    딱 27에 정병와서 휴직하고 쉬었더니 지금은 무난한듯

  • 24.06.15 23:13

    나 지금 이나이대인데 ㄹㅇ임..

  • 진짜 맞아..... 근데 저 나이보단 딱 30 찍는 순간 더 체감 돼.....

  • 24.06.15 23:37

    아홉수 넘 막막했었지..

  • 24.06.15 23:47

    나이가 제약이 되면 안된다는데 진짜 20후반-30초에 백수였는데 이때가 내 암흑기였음..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남들과 비교 하지말고 나 자체를 받아들였는데 그 받아들이는데에 많은 힘듦이 있었어 이때 진짜 사춘기 비교안되게 예민하고 불안하고 그랬어

  •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가 전연령 정병의 국가라고 생각해 시절우울이 때마다 따라다녀 그 누구도 마음을 평온하게 가지고 현재를 행복해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음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경쟁하고 더 치열하게 살아서 쟁취해내는게 행복이라고 가르침 그리고 그걸 수없는 세대에 걸쳐 되물림 중 괜히 자살율 부동의 1위 국가가 아니지

  • 24.06.16 00:00

    30대 후반이 더 찐같음…생각보다 안정이 없고 20대처럼 꿈도 없고 희망도 없음ㅋㅋㅋ

  • 24.06.16 00:18

    지금이네ㅋㅋㅋ존나암울~

  • 아 이거 나잖아.. 요근래 진심 심각하게 우울해짐....

  • 24.06.16 01:37

    난 28살에 석사 마치기 직전에 그랬었는데 너무너무 우울했어 친구들은 이미 대리달고 회사생활 몇년ㅅ씩했는데 난 막막하고 자신도 허고싶은거도 없고 힘내기도싫고 .... 얼마안남은 백수친구들 다 취업하고 나도 좀더 방황하다가 걍 생각도못한 데에 취업해서 다니는데 돈은 적지만 정신적으로 나아 그때정말 지옥같았음 ㅠ

  • 더 살아보니 ㄹㅇ 전 연령한테 정병있게하는 나라

  • 24.06.16 10:10

    승진한 것: 축하함
    차 산 것: 축하함
    아파트 삼: 그렇군
    연애,결혼,출산: 저런....

    암울하다는 사람도 있겠는데
    난 어떤 것에 암울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 25.01.09 15:52

    나도ㅋㅋㅋㅋㅋㅋ 왜 암울한건지 모르겠어… 너무 못가진것에만 매몰되어있는듯

  • 24.06.17 00:23

    난 30되고 오히려 안정찾았고 20후반이 더 불안하고 힘들었던거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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