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이라는 나라가 전연령 정병의 국가라고 생각해 시절우울이 때마다 따라다녀 그 누구도 마음을 평온하게 가지고 현재를 행복해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음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경쟁하고 더 치열하게 살아서 쟁취해내는게 행복이라고 가르침 그리고 그걸 수없는 세대에 걸쳐 되물림 중 괜히 자살율 부동의 1위 국가가 아니지
난 28살에 석사 마치기 직전에 그랬었는데 너무너무 우울했어 친구들은 이미 대리달고 회사생활 몇년ㅅ씩했는데 난 막막하고 자신도 허고싶은거도 없고 힘내기도싫고 .... 얼마안남은 백수친구들 다 취업하고 나도 좀더 방황하다가 걍 생각도못한 데에 취업해서 다니는데 돈은 적지만 정신적으로 나아 그때정말 지옥같았음 ㅠ
20대보다 30대가 더 심함... ㅠ
나 20대 후반인데 진짜 내 미래, 내가 그동안 뭐했지? 생각하면 정병올 것 같음
그래서 걍 생각 안하고 하루하루에 충실하는 중
맞아
ㄹㅇ..난 근데 저러다가 앞에 3다니까 갑자기 해탈한것마냥 아무생각없어짐ㅋㅋㅋ
33살인데 친구들 아파트사고 결혼하고 승진하고... 나만 200벌면서 쪼그만 원룸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그거마저 너무 비싸서 한숨쉬는게 초라함
이시기는 언제끝나냐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음....30초에 고꾸라졌다고 40대까지 그렇게 살라는 보장도 없고 내가 70-80까지 살 거라는 보장도 없는 거임..그냥 하루를 충실하게 인생은 되는대로 살면 된다..
전혀... 30대의 현실이 더 격차 많이나고 차가운 세상이 불쑥 다가옴
난 아닐세,, 객관적으로 돈은없어도 낙천적이어서 그런가 직장동료같이 서로 똑같은 상황에도 푸념많이하는사람도 있고 성격도 영향주는듯. 이백따리지만 안정된 직업이어서 평안해 삶이
낟 그런건 안왔거든? 근데 개큰 질병이 옴… ㅎ
오히려 그 때는 그런 생각 안 들었는데 30-32 되니까 주변사람들 다 집사고.. 차사고.. 해외여행가고 명품사고.. 이런것들이 나를 너무 열등감지옥에 빠지게 하고 지치게 함 ㅠ 아예 소식을 모르고 살아야겠더라
ㄹㅇ 27-29 개큰고비 근데 30되고 엥 지난시절 나 왤케화남? 됨
공감 안감.. 걍 취미생활 열심히하면서 하루하루 사니깐 나이 먹는줄도 모르고 3n되어있던데...ㅋㅋ 치열하게 살고싶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안되어서 한몸 건사하며 인생살고있으니 된거 아닌가
나는 저 때 큰 고비는 안 왔고 20대 중반부터 걍 잔잔바리로 은은하게 미래에 대한 불안이 깔리기 시작했어......ㅠㅠ
남과의 삶과 비교하지않으며 살면 여차저차 정신건강하게 살아지는것같어
인생 길게보자!
저땐 아무생각 없었고 지금이 더 거지같아....내 인생 어디로 가는걸까🥺
저때 위기오고 30대 중반에도 또옴 사실 나이를 안가리고 시련은 오는거 같음 그 시련앞에 내 체력과 정신이 건강하냐로 버티냐 쓰러지냐지
나두 놀고먹고 알바하고 안주해있다가 27에 딱 우울해져서 정신똑디차리고 취업했어
요즘은 일반인들도 유튜브든 틱톡이든 주식이든 근로소득 아니어도 연예인처럼 유명해지고 돈 잘 벌고 가진 거 많은게 노출이 잘 되는 세상이다 보니까 더 간극이 잘 느껴져서 더 그런 것 같음
누구나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 있어 타인과 자꾸 비교하지말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면서 살자
난 정신적 고통보다는.. 몸이 갑자기 아파...
피부염 엄청 심해지고 소화도 잘 안되고
30대가 찐이다...하하
지금 나야.... 새로운 공부 시작해보려고 알아보는중
지금 나잖아……나혼자 뒤처진 거 같아
진짜 맞는거같아
마자..94인데 개공감..
진짜 맞는 말이야...내가 지금 그래ㅜ
ㅋㅋㅋ30대 중반인데 아직 그 고민이야
30대 초반이 찐인 듯
ㅇㅈ....
딱 27에 정병와서 휴직하고 쉬었더니 지금은 무난한듯
나 지금 이나이대인데 ㄹㅇ임..
진짜 맞아..... 근데 저 나이보단 딱 30 찍는 순간 더 체감 돼.....
아홉수 넘 막막했었지..
나이가 제약이 되면 안된다는데 진짜 20후반-30초에 백수였는데 이때가 내 암흑기였음..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남들과 비교 하지말고 나 자체를 받아들였는데 그 받아들이는데에 많은 힘듦이 있었어 이때 진짜 사춘기 비교안되게 예민하고 불안하고 그랬어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가 전연령 정병의 국가라고 생각해 시절우울이 때마다 따라다녀 그 누구도 마음을 평온하게 가지고 현재를 행복해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음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경쟁하고 더 치열하게 살아서 쟁취해내는게 행복이라고 가르침 그리고 그걸 수없는 세대에 걸쳐 되물림 중 괜히 자살율 부동의 1위 국가가 아니지
30대 후반이 더 찐같음…생각보다 안정이 없고 20대처럼 꿈도 없고 희망도 없음ㅋㅋㅋ
지금이네ㅋㅋㅋ존나암울~
아 이거 나잖아.. 요근래 진심 심각하게 우울해짐....
난 28살에 석사 마치기 직전에 그랬었는데 너무너무 우울했어 친구들은 이미 대리달고 회사생활 몇년ㅅ씩했는데 난 막막하고 자신도 허고싶은거도 없고 힘내기도싫고 .... 얼마안남은 백수친구들 다 취업하고 나도 좀더 방황하다가 걍 생각도못한 데에 취업해서 다니는데 돈은 적지만 정신적으로 나아 그때정말 지옥같았음 ㅠ
더 살아보니 ㄹㅇ 전 연령한테 정병있게하는 나라
승진한 것: 축하함
차 산 것: 축하함
아파트 삼: 그렇군
연애,결혼,출산: 저런....
암울하다는 사람도 있겠는데
난 어떤 것에 암울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나도ㅋㅋㅋㅋㅋㅋ 왜 암울한건지 모르겠어… 너무 못가진것에만 매몰되어있는듯
난 30되고 오히려 안정찾았고 20후반이 더 불안하고 힘들었던거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