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버제니오' 약 급여 요청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F111F2B72183E52E064B49691C1987F
안녕하세요 35살 유방암환자입니다
2023년 10월에 가슴에 무언가 만져져서,
점점커지고 해서 혹시나 하고 아무렇지않게 유방외과를 방문하였습니다.
검사하고 진료를 받는중에 의사분께서 ' 큰병원을 안가도 암일 확률이 높다'고 하셨고
저는 그자리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큰병원을 추천해주셔서 큰병원을 가서
유방암 3기~4기초 확진을 받고 그뒤로 중증환자 등록을 하고
수많은 검사를 받고 치료가 한달뒤부터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암이 12센치라서 바로 수술은 못하고 선항암8회->수술->방사선치료28번->
표적항암(허셉틴,졸라덱)+페마라 복용중입니다
이번달부터 버제니오 약처방을 한달에 180만원을 처방을 받는데
남편한테 너무 미안해지는 마음이 너무크네요
아픈몸으로 일을 하고자하는데 체력도 안되고,
남편혼자 외벌이에 한달에 180만원 약값을 내자고 하니 너무 많이 부담이 됩니다.
약값에 생활비에 물가가 점점오르니 너무 많이 걱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유방암카페 가입을 하면서 유방암 환자가 점점 많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청원을 보시면은 '버제니오' 급여요청을 너무 간혹히 요청드립니다.
NOTE:
상기와 같은 사연을 듣고 마음이 아픕니다
암 진단 후 중증환자 등록이 되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와 관리는 본인 부담금이 5% 수준이기에 경제적 부담이 적지만 비보험 항목의 경우 금전적 부담이 매우 큽니다, 더군다나 좋은 항암약이 있고 의사가 추천하는 약 중에는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 옵니다
물론 실손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서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도 있기에 암 치료에 필요한 모든 약들이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실손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환자의 경우라도 비보험 항목 치료 비용을 모두 소진하지 마시고 항암 치료 중인 경우에는 혹시나 모를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야 할 것 입니다, 간혹 성급하게 실손보험을 모두 소진하여 정작 필요 할 때 적용 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에 암 투병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입니다,
하여간에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항암 약이 하루 빨리 보험 적용이 되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입니다, 상기 사이트에서 모두 방문하여 청원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 입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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