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고통이나 괴로움은 단지 나의
진실에 반해서 살지 말라는 경고임을 알 수 있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삶의 진정성’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아직 때도 무르익지 않았고
나도 그럴 준비가 안 되었음을 알면서
누군가에게 나의 바람을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존중’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다른 삶을 동경하는 것을 중단했으며,
모든 일들은 성장을 위한 격려임을 알 수 있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성숙함’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항상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고,
일어났던 모든 일들은 완벽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자존’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해로운 음식과 인간관계와 사물, 상황을 가만히 내려놓았다.
그리고 나를 위축시키고
영혼을 소외시키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오늘 나는 그것을 ‘자기애’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느끼며 살기 시작했고
미래를 위해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멈추었다.
나 자신이 선택해서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들과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산다.
오늘 나는 그것을 ‘단순성’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내가 항상 현명하고 옳다는 주장을 멈추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겸손’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과거 속에 살면서 미래를 걱정하는 것을 거부했다.
나는 지금 바로 이 순간 생존할 뿐이다.
오늘 나는 그것을 ‘충만함’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내 마음이 나를 상처받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내 마음과 연결되었을 때
나와 내 마음은 서로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오늘 나는 이 연결을 ‘마음의 지혜’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더 이상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논쟁과 대립과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별들도 언제나 충돌하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그것은 그 순간 가장 적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온전한 나의 삶이라는 것을.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