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조가 무학대사에게 말했습니다.
“대사가 돼지로 보이는군요.”
하자, 무학대사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임금께서 부처로 보입니다.”
돼지의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세상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즐겁게 보면 즐거운 세상이 되고,
형편없다고 생각하면 형편없는 세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기 기준으로 외부의 것을 판단하는 것을
학자들은 ‘인지적(認知的) 틀’이라고 부릅니다.
색안경을 쓰고 보면서도
색안경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의 색안경이란
곧 자기의 좁은 인지적 틀, 편견, 아집, 선입견등을 의미합니다.
그런 자기의 허물은 모르고,
남의 잘못을 찾아 내는 데는 귀신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기의 세상도 어둡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유연하고 다양한 자세, 밝고 따스한 눈으로 보는 습관이
그래서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
.
.
.
.
탄핵을 결정지었던 193명의 돼지들..
자기들의 허물은 모르고,
남의 잘못을 찾아 내는 데는 귀신 같은 돼지들 입니다..
자신들로 인해 이 세상이 어둡게 물들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아니, 그런것을 깨달을 수조차 없는 돼지들입니다..
.
.
.
.
많은 분들께서 게시판으로 또는 전화로 신청을 해주신 결과..
딱 좋은 인원이 모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신청자를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비, 백구두, 꽃사슴연두, jjangga, *해피베리*, 아스트라에아,
로그인, 이미지메이커, 바카스, 살타레, 러브차,
minah jeoung, 졸리, 천여지, 인디, 프리지아,
뿌요, zealot, ♣♣클로바♣♣, 쥴리엣~!, 레베카^^, 天明*^^*,
하양반달이, 청풍, 오로라20, 석봉, 바람길, 미키(엘리야),
천친하선(드레곤), 하늘두리, 천창훈, 앗나이스
지난 번 32명 외에..
남푠감, 피터팬, 오로라20, phini, 담뽀보, 블랙썬,
베이직썬, 맑은영혼, 코스맨, 쿠크다스
이상 10분께서 추가 신청 하셨고,
안타깝게도 콜막님은 불가능하시고,
해조님과 미소님은 불확실하십니다..
앗~ 그리고 어설픈몸치님과 [댄디]님께서 오실듯 하군요..
그러면 대충 45명 내외..
강습듣기 딱 좋은 인원입니다^^
마얀측과 통화해보니
아마도 이디&알을 중심으로 빙 둘러 수업을 할 모양입니다.
통역은 손나리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그럼 내일 6시부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때 뵙지요~
.
.
.
.
현재 대구 4주년 파티를 위해 라인댄스팀과 탱고 한팀, 살사 한팀이
열심히 연습중이십니다.
살사쪽에선 지난번 연말파티때 공연했던 "78 말달리자"팀이 공연해 주시겠습니다.
어젠 웨이퍼님과 어설픈 댄서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불평 한마디 없이 가장 열심이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했더니..
"아닙니다.. 저희가 좋아서 하는일인걸요, 뭘~" 하십니다.
자율적인 책임과 의무와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즐거움...
진정 즐길줄 아는 챔피온 이십니다.
이상 대구 파티 중간 보고입니다..
학-▽- ...
백구두가.. 재벌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힐 만큼
몇일을 밤새워가며 쌓인 일더미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파티 포스터는 다음주쯤 부착하도록 하겠습니다..--+
.
.
.
.
조만간 다같이 광화문 함 안가실래요?...
똘똘 뭉쳤던 붉은 악마의 모습.. 그들은 잊은걸까요?
하긴... 돼지, 것도 썩은 돼지들의 아이큐는
거의 무뇌에 가까울지 모르니까요...
카페 게시글
서울살사
이디&알과 대구파티공연팀 현황보고 (무학대사는 말했습니다)
비비
추천 0
조회 157
04.03.14 15:12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언니.. 광화문 갈때.. 살충제는 꼭 갖고 가욤.. 무뇌충들 죽여야지..
이궁 비비님~~전화 통화 해서두 말했듯이 저 일요일에 서울 도착 할 시간이 어찌 될지 몰라서 강습 신청 못한다구 애기 했엇는데~~깜빡 하셧나 보다~~^^라인댄스 연습은 9시 부터 하기로 했답니다~~^^
비비님, 리플달았던건 오늘 웰컴파티의 단체할인으로 문의드렸던 거였답니다. ^^; 저는 내일 Workshop명단에서 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착오가 있었던 댄서님, 웨이퍼님과 연락주신 냐하하와 로리타는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