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텔 앞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ChatGPT 사용 정황 (인공지능 챗봇)
트럼프 호텔 앞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ChatGPT 사용 정황
©Reuters
새로운 증거에 따르면 매튜 리벨스버거가 1월 1일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밖에서 발생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을 계획하는 데
생성형 AI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격이 발생한 지 거의 일주일 후,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 훈장을 받은 군인이 ChatGPT를 이용해 폭발물 표적,
탄약의 속도, 그리고 애리조나주에서 불꽃놀이가
합법인지 여부에 대한 정보를 검색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리벨스버거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다른 사람을 해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의 케빈 맥마힐 국장은
“미국 내에서 ChatGPT가 특정 장치를 만드는 데 사용된
첫 사례로 알고 있다”며, 이를 “우려스러운 순간”이자
“게임 체인저”로 묘사했다.
이에 대해 OpenAI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경우 ChatGPT는
이미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를 제공했으며, 유해하거나
불법적인 활동에 대해 경고 메시지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사용은 새로운 현상이지만,
극단주의를 내세운 공격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발생한 최악의 테러 공격 중
몇 가지 사례를 피해자 수를 기준으로 알아보자.
뮌헨 올림픽 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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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에서 가장 유명한 테러 공격 중 하나는
1972년 독일 뮌헨 하계올림픽 당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검은 9월단 소속 무장괴한들이
이스라엘 올림픽 대표팀 12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맨체스터 아레나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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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자 살만 아베디가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에 이어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을 터뜨려 22명이 숨졌다.
아데비는 이 폭발로 숨진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오마그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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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8월 15일 오마그 차량 폭탄 테러는
아일랜드 공화국군(IRA)의 소수 집단인
리얼 아일랜드 공화국군에 의해 자행되었다.
이 폭발로 29명이 사망했으며, 이것은
북아일랜드 분쟁 중 가장 치명적인 단일 사건이다.
브뤼셀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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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공항에서 발생한 폭발과 도심 지하철역을
출발하는 열차 안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총 32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 공격은 2016년 3월 22일에 발생했다.
수스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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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이슬람 극단주의자 괴한에 의해 자행된
집단 총격에서 영국인 30명을 포함해 38명이 살해되었다.
이 테러는 튀니지 수스시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포트 엘 칸타우이의 관광 휴양지에서 발생했다.
런던 폭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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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7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런던의 교통망을 공격했는데, 그 때
4개의 폭발 장치가 폭발하여 52명이 사망하고
77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그 중 3개의 폭발이 런던 지하철에서 일어났고,
4번째 폭탄은 버스에서 터졌다
노르웨이 테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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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역사상 최악의 테러 공격은
앤더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자행한 것으로
2011년 7월 22일 2차례에 걸쳐 77명을
살해하고 209명이 부상을 입었다.
샤름 엘 셰이크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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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3일, 이집트의 홍해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의
쇼핑 센터와 호텔 지역에 차량 폭탄이 터지면서 테러범들은
88명을 죽였는데, 대부분이 관광객들이었다.
범인들은 압둘라 아잠 여단 소속으로 확인되었다.
킹 데이비드 호텔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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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7월 22일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악명 높은 킹 데이비드 호텔 폭탄 테러는
아랍인과 영국인, 유대인 등 다양한
국적의 9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과격한 우파 시온주의 지하조직인
이르군은 이 장치들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파리 테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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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3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파리의
여러 장소를 정확히 지목하여 합동 공격을 가했다.
테러가 발생한 지역은 바타클랑 극장을 비롯해
붐비는 카페와 식당들이 밀집해 있었다.
테러리스트들은 130명을 죽였고,
테러리스트들 중 7명이 사망했다.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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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4월 19일 오클라호마 시에서 일어난 트럭 폭탄 테러는
9/11 테러 전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테러 행위로
168명이 사망했다. 두 명의 반정부 극단주의자와
백인 우월주의자인 티모시 맥베이와 테리 니콜스는
나중에 결국 처형당했다.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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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23일 체첸 반군이 계획하고 실행한
모스크바의 만원 두브로브카 극장 압수 작전에는
850명의 인질이 포함되었으며,
40명의 반군 전원을 포함해 최소 170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에 대한 크렘린의 대응은 특수부대의 투입과
고압적인 전술로 인해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다
뭄바이 테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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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6일 뭄바이 테러는
파키스탄의 무장 이슬람주의자들에 의한
일련의 조직적인 공격이었다. 목표로 삼은 건물은
인도 뭄바이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라지 터미널과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사진)이다.
테러범 9명을 포함해 총 175명이 사망했다.
마드리드 열차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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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1일 스페인의 수도는 붐비는 아침 러시아워에
열차 4대에서 폭발한 10개의 폭탄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 폭발로 193명이 사망하고 2,000명이 다쳤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단체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마드리드 열차 폭탄 테러는 라커비 참사 이후 유럽 지역에서
일어난 민간인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다.
발리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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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직인 제마 이슬라미야는 2002년 10월 12일
발리의 붐비는 쿠타 해변 술집 두 곳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폭탄은 미국 영사관 밖에서 터졌다.
사망자 202명의 대다수는 호주 시민이었다.
동아프리카 대사관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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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8월 7일, 케냐 나이로비와 탄자니아 다르에살람에
있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거의 동시에 폭탄이 터졌다.
알카에다 조직원의 공격으로 220명 이상이 사망했다.
라커비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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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2월 21일 스코틀랜드의 라커비 마을 상공에서
추락한 여객기 팬암 103편의 폭발 사건은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가다피의 정권에 책임이 있다.
총 27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 테러는 지금까지
영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인 테러였다.
베이루트 폭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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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0월 23일 레바논 베이루트 막사에 대한
폭격으로 307명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는
미군 241명과 프랑스군 58명, 민간인 6명,
그리고 공격자 2명을 포함했다. 이슬람 지하드라고
불리는 한 단체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Public Domain
1985년 6월 23일 에어 인디아 182편 격추 사건은
2001년 9월 11일 테러가 발생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항공 테러 행위로 329명이 사망했다.
시크교도 테러리스트 단체인 바바르 칼사 분리주의
단체가 폭파에 연루되었다.
사진은 비행기 전체를 재건하는 데 사용된 잔해이다.
베슬란 학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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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 분리주의자들은 2004년 9월 1일에 시작된
러시아의 베슬란 학교 포위 공격에 책임이 있다.
3일 후에 공격이 끝났을 때,
186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333명이 사망했다.
공격자들 중 31명도 사망했다.
타브카 공군기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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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카 공군기지 전투는 시리아 내전 중인 2014년 8월
이슬람국가(IS)와 시리아 아랍군 간의 일련의 충돌을
의미하며, 사망자 수는 517명으로 집계됐다.
베니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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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0일 네팔 내전(1996-2006) 동안
인민해방군에 의해 자행된 공격으로 518명이 사망했다.
그 중 많은 수가 네팔 서부 베니 마을의 정부 직책에
주둔하고 있던 군인들이었다.
모가디슈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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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4일,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호단 지역에서
이슬람 단체 알샤바브의 멤버들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트럭 폭탄 2개가 폭발했다. 최소 587명이 폭발로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 대부분은 민간인이었다. 이 공격은 현재
이 나라에서 발생한 것 중 역대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다.
바두쉬 교도소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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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쉬 교도소 학살은 이슬람국가에 충성하는 세력이 이라크
북부의 교도소 시설에서 수감자들에게 자행한 만행이다.
2014년 6월 10일, 최소 670명의 시아파 수감자들이
지하디스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사진은 수감자들의 DNA로
확인된 유해가 들어있는 관을 운반하는 이라크 군용 차량이다.
마이 카드라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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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에티오피아의 마이 카드라 마을과
그 주변에서 끔찍한 인종청소 물결이 일어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첫 번째 살인 물결은 티그라인들에 의해 암하라에 대해 자행되었다.
그리고 암하라 지역에서 세력에 의한 복수 살인이 일어났다.
민족 분열의 양측에서 약 766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이 사진은 마이 카드라 묘지에 있는
집단 무덤의 표지판에 새겨진 글이다.
신자르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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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이슬람국가 단체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이라크 도시
신자르에서 953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들은 쿠르드어를 사용하는 야지디스였다.
이 대학살은 과격한 이슬람 테러리스트 집단에 의한
야지디스 대량 학살의 시작을 알렸다.
냐루부이에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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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마타 교회 대학살이라고도 불리는 이 테러 공격은
1994년 4월 15일 르완다 냐루부이에에서 1,180명 이상의
투치족들이 후투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살해당했을 때 일어났다.
캠프 스피처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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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2일,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전투기들은
티크리트 공군 사관학교(이전 명칭: 캠프 스피처) 밖에서
이라크 시아파 공군 사관생도 1,500명을 생포하여 살해했다.
하지만 한 통계에 따르면, 사상자 수는 1,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잔혹행위는 9/11 테러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테러 공격으로 남아있다.
9/11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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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테러 잔학 행위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그날 총 2,996명(희생자 2,977명, 납치자 19명)이 사망했고,
세계 무역 센터에 대한 공격으로 2,750명이 사망했다.
9/11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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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건물 또한 공격으로
183명이 목숨을 잃었다.
9/11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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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들이 탄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이
펜실베이니아 샹크스빌 외곽에 추락하면서
44명의 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사망했다.
출처:
(Associated Press)
(Reuters)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