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행동특성검사 문항이 무엇을 체크하려고 하는지 너무 잘 알 수 있게 되어있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피해갑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관심군에 해당되어도 심층평가 기관에 강제로 연계할 수 없습니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연계율이 낮으면 담당 교사에게 전화해서 ‘더 실득해서 연계시켜라’ 합니다.) 교내 상담 연계마저 거부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많습니다. 검사도 문제가 많고, 어찌저찌 검사한다해도 연계할 수 없다면 낙인만 찍히는 것인데. 저걸 굳이 이어가야 하는지 더구나 확대까지 해야 하는지 매우 의문입니다. 참 답답하네요.
첫댓글 전학년 정서행동말도안됩니다 의견서제출했어요~~!!
샘공유하시면 다같이 제출하면 어떨까요?
매년 전학년이요? 참나. 학폭예방교육도 학기별 1회에서 매월 1회로 의견제출 공문 왔던데 학교만 죽어나네요.이거 안해서 발생하나요
정서행동특성검사 문항이 무엇을 체크하려고 하는지 너무 잘 알 수 있게 되어있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피해갑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관심군에 해당되어도 심층평가 기관에 강제로 연계할 수 없습니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연계율이 낮으면 담당 교사에게 전화해서 ‘더 실득해서 연계시켜라’ 합니다.) 교내 상담 연계마저 거부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많습니다. 검사도 문제가 많고, 어찌저찌 검사한다해도 연계할 수 없다면 낙인만 찍히는 것인데. 저걸 굳이 이어가야 하는지 더구나 확대까지 해야 하는지 매우 의문입니다. 참 답답하네요.
동의합니다.
할말이 없네요
효과도 없는 검사에 쓸데없는 행정력 낭비...
관련교사들 업무폭탄이네요
이 쓸데없는 검사 왜 자꾸 매달리는지 모르겠어요 실적채우기만 급급한 그들... 학교현장만 죽어나가는군요ㅠㅜ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되지도 않는 검사인데 ᆢ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의미없이 일만 더 늘어나네요..저도 제출해야겠어요
저는 국회입법예고 사이트에서 [의견등록]했어요~!!
https://pal.assembly.go.kr/napal/search/lgsltpaSearch/view.do?lgsltPaId=PRC_T2R3P0Q8O1P7X1X1W1W9V5T9T3C1C2&searchConClosed=0&refererDiv=S
초등은 어차피 부모들이 하는 검사여서 아이들 걸러내는데 아무 효과도 없어요.
부모들이 다 숨기기도 하고 설사 걸러져서 관심군 되면 부모가 싫다하면 끝이예요.
부모를 잡아야지 , 아동복지법을 고쳐야지. 왜 학교 일만 만드는지 어이없네요.
국회의원들이 헛다리 짚고 뭐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