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근데 40년 뒤면 안락사 합법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국 인구 피라미드가 그때 진짜 엄청난 역삼각형인데 국가가 그 모든 사람들을 다 끌고 갈까 싶음 안락사 시켜서 소비 인구가 주는 것보다 노인 인구로 국가 부채가 훨씬 더 클 거 같아서 결국 안락사 합법화 되지 않을까 생각함
나는 불안을 달고 사는 타입이라서 20대때 아껴서 썼음.. 대신 남들이랑 놀때보면 내가 늦은 사람이구나 싶을때가 있음. 다들 각자에 맞는 인생들 사시길. 도파민 뿜뿜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절제하고 참는게 맞는걸까. 불안감때문에 현재를 제대로 못즐기는 사람이 현재를 즐기라는 말때문에 돈 쓰고 다니는게 맞는걸까. 다 각자에 맞는 게 있고 그 결과는 본인들이 책임지면 됨 전자의 사람이 나중가서 후자한테 얹혀가지만 않으면 되는거
젊어서 번 돈은 내돈이 아니랫음.. 난 공감함 직업상 노인들 많이보는데 진짜 다 하나같이 자기가 젊엇을땐 돈이 많앗대 ㅋㅋ 그럼 머해 지금은 땡전 한푼 없어서 고생.. 머든 적당히는 필요하지만 부자아닌 이상 노년을 위해선 모아야하는건 맞는거같음 당장 주변 어른들이나 부모님들봐도 ㅋㅋ 차이가 보이니까 현실인듯..ㅠㅜ 에휴
내가 30대 시작할때 존나 자살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또 왜 그랬을까 싶고 전혀 그런생각 1도 없거든. 죽기로 생각했는데 못죽을 수도 있음..ㅎ 생각보다 세상은 쉽게 죽게 안냅두더라. 오히려 죽으려면 돈 필요할 수도 있음.. 그생각하면 쬐금은 모아야함. 그리고 돈 너무 안모으면 6~70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내년에 급해질 수도 있는게 인생이라...기본적으로 뭔일있어도 먹고는 살 수 있을정도, 보험금이 나올때까지의 돈 정도는 늘 모아둬야해
첫댓글 걍 일 못하게 되면 죽고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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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그냥 벌어먹고 살다가 안락사 할거야 늙어서 아파서 죽는게 더 싫어
ㄹㅇ 돈어마무시하게 들더라 그래서 상대방이 노후안된집이면 결혼안해야됨 ㅜㅜ등골빠져
그래서 결혼안하고 자식한테 들어갈돈 저축해서 내 노후자금할라구
나는 근데 40년 뒤면 안락사 합법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국 인구 피라미드가 그때 진짜 엄청난 역삼각형인데 국가가 그 모든 사람들을 다 끌고 갈까 싶음 안락사 시켜서 소비 인구가 주는 것보다 노인 인구로 국가 부채가 훨씬 더 클 거 같아서 결국 안락사 합법화 되지 않을까 생각함
22 그리고 안락사 합법화되면 많이 할거같음..당장 젊은사람들도 안락사하고싶단 사람 많은데..
내가 노후엔 어떤 즐거움을 느끼게 될지 모르니까. 지금은 죽고싶어도 미래에은 어떨런지...
적당히 모으면 된다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는 적당은 월급의 30퍼센트정도? 남들보다 오히려 적은편...
그치만 꼬박꼬박 모으면 되는듯
걍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것같음 적당히놀고 적당히모으고...
결국엔 노년을 위해 젊은 날 즐길거 못즐기고 계속 돈을 모아야 된다는건데 그렇게 살아남기위해 사는게 무슨 의미일까 싶음...
나는 불안을 달고 사는 타입이라서 20대때 아껴서 썼음.. 대신 남들이랑 놀때보면 내가 늦은 사람이구나 싶을때가 있음. 다들 각자에 맞는 인생들 사시길. 도파민 뿜뿜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절제하고 참는게 맞는걸까. 불안감때문에 현재를 제대로 못즐기는 사람이 현재를 즐기라는 말때문에 돈 쓰고 다니는게 맞는걸까. 다 각자에 맞는 게 있고 그 결과는 본인들이 책임지면 됨
전자의 사람이 나중가서 후자한테 얹혀가지만 않으면 되는거
젊어서 번 돈은 내돈이 아니랫음.. 난 공감함
직업상 노인들 많이보는데 진짜 다 하나같이 자기가 젊엇을땐 돈이 많앗대 ㅋㅋ 그럼 머해 지금은 땡전 한푼 없어서 고생.. 머든 적당히는 필요하지만 부자아닌 이상 노년을 위해선 모아야하는건 맞는거같음 당장 주변 어른들이나 부모님들봐도 ㅋㅋ 차이가 보이니까 현실인듯..ㅠㅜ 에휴
모아서 집사야하는데 ㅠㅠ.....너무 걱정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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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댓 보니까 그렇네... 20후 30초가 주류인 커뮤에서 어떻게 살지보다 어떻게 죽을지(혹은 국가가 내 죽음을 허락해줄지)가 먼저 거론된다는게 기분 오묘해해지고 그래...
아마 찐으로 청년자살율이 높아서..어찌보면 2030 커뮤에서 죽음얘기가 나오는게 당연한걸지도..
적당히... 난너무 안써서 후회됨 날위해서 쓴게 너무없어서 갑자기 죽으면 억울해서 어쩌지. .. 이생각듦
기후위기보면 30년뒤에 걍 인류멸망에가까워져서..돈이소용있으려나
우리나라는 안락사 절대로 합법화 안될꺼 같은데...늙는거 고민이긴함
늙어서 즐거움 찾고 어쩌고는 사치고 최소한으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벌어놔야됨
젊어서 죽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즐기고사는것도 괜찮을거같다가도 노인빈곤율보면 악착같이모아야할거같기도하고.. 적당히가 넘 어려움
나도 적당히 쓰되 노년을 위해 모을래 지금은 돈없어도 걍 답답하다 말곤 별생각없지만 나이들고 없으면 진짜 개비참하고 방법도 없을거같아서 그런 기분 느끼기 싫어
근데 미래가 어케 될지 모르는건데 안락사 해야지는 너무 대책 없는거 같음 30년 더 살아봣더니만 그때가서 더 살고 싶어질 수도 있잖아ㅋㅋㅋ
별로 ㅋㅋ젊을때 써야지
내가 30대 시작할때 존나 자살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또 왜 그랬을까 싶고 전혀 그런생각 1도 없거든.
죽기로 생각했는데 못죽을 수도 있음..ㅎ
생각보다 세상은 쉽게 죽게 안냅두더라.
오히려 죽으려면 돈 필요할 수도 있음..
그생각하면 쬐금은 모아야함.
그리고 돈 너무 안모으면 6~70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내년에 급해질 수도 있는게 인생이라...기본적으로 뭔일있어도 먹고는 살 수 있을정도, 보험금이 나올때까지의 돈 정도는 늘 모아둬야해
그냥 기준을 만들어야지 너무 돈돈하지말고 글타고 너무 낭비하지말고
남말 안듣고 자기 신념이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사람마다 다 다른데 뭐가 정답이 아니면서 내말이 맞아~ 하는건 아닌거같아 자기가 직접 경험하고 공부하고 조언을 듣고 해서 나는 이런 성향의 사람이다를 알고 이거에 맞춰서 재정계획 수립하면 되는거 아닐까
절친을 안타깝게 보내고 나니 (병사) 사는게 너무 허무하고 어차피 죽을텐데라는 생각으로 뭘 해도 아주 즐거움같은건 잘 안느껴짐..
재수없게 내일 죽거나 재수없게 100살까지 살경우...
이민 가야지
난 젊을때 돈없고 못쓰는건 괜찮아도 늙어서 돈없는건 너무 비참하다 생각해서..
ㅠㅠ 비참해지기시러... .... 안락사한다해도 그때의 내가 넘 살고싶으면 어떻게 ......오래살고싶어 아직은 ㅜㅜ
나두...!!! 젊을땐 돈 없어도 젊으니깐 갠찮다고 생각이 드는데 나이들었는데 돈도 없으면 넘 슬플거같음...
어떻게 모든 걸 대비하고 살아 아무리 애를 써도 운 나쁘면 당장 오늘 죽을 수도 있는데ㅋㅋㅋㅋㅋ 그냥 사치랑 도박만 안하면 돼 재테크 열심히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기분도 내고... 그게 사는 거지
진짜 개공감... 노후에 폐지줍고 비참해지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아끼고 투자하는중.. 나이 들어서 돈 없는 것만큼 비참한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