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매매 부분은 좀 읭스럽고 공감 안 감 난 현실에서 심리학과 전공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심리학 ‘공부’ 좀 했다고 지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마스터한 줄 아는 한남 본 적 있어서 전공했다도 아니고 공부했다는 사람들한테는 신뢰가 전혀 안 가 ㅋㅋㅋㅋ 심리학을 전공했어도 100% 인간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자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일텐데ㅋㅋㅋㅋ 통찰력은 개뿔이 그 한남은 그냥 인간도 사회도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아닌 사회성 떨어지는 ㅂㅅ일 뿐이었음
게다가 타인의 성행위를 거북하다 느끼는게 본능이라기엔 인간들 소위말하는 야동은 엄청 찾아보던데 저 논리대로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야동도 불쾌감 느껴서 못 봐야 오히려 정상일듯 똥페쉬 같는 미친 이상성욕들도.. 감염돼서 죽지 않으는려는 본능을 성욕이 뛰어넘어버림 또 의문이 드는건 저 논리대로면 본능은 이길 수 없어서 결국 외국에 있는 누드비치, 누드크로키 수업도 사람들이 진작에 불쾌감에 폐쇄시켰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누드비치라고 무조건 모든 사람들이 수영복을 홀딱 벗고있는 건 아니고 사람들의 자율성에 맡기는거라 거기야말로 내 예측이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의 성기나 알몸을 강제로 보게 되는 장소인데 또 사람들이 누드비치는 원래 그런 곳이라며 괜찮아하잖아 누드비치에 몸매자랑이 목적인 사람들이 절대 없는 건 아닐텐데도ㅋㅋㅋㅋ 남의 맨살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건 똑같은데 sns에 올린 몸매 자랑은 싫고 누드크로키나 누드비치는 괜찮다는 것, 야동은 잘만 찾아보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남의 성관계 장면은 불쾌감을 느끼는 건 그냥 자기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타인의 사적인 것을 알게 되는 것, 자기통제를 벗어난 상황 자체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에 더 가까워보임.
@닉네임이열입곱글자씩이나물론 저 사람 논리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고 sns에 몸매자랑하는 인간들 중에는 저 사람 말처럼 성적인 결핍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저런 사람들이 걍 누드비치를 가면 서로가 만족할 결과가 나올걸 ‘굳이’ sns에 불특정다수에게 무작위로 자기 몸매 사진을 강요하면서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도 일종의 나르시즘으로 ‘내가 사람들에게 불쾌감이든 질투심이든 어떠한 감정을 일으킨다’는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통제감을 행사해서 자기유능감을 확인하려는 욕구도 있을거라고 봄 그래서 걍 무관심이 약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반응 안 해줘
첫댓글 이거 외워서 다니고 싶음
친구는 안하고싶어
말 존나 잘하노
통찰 오져 나도 외우고싶다
오 맞는말이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못했던 말을 잘 정리해놨어...외우고싶다
ㅇㅎㅇㅎ 신기하네
오 흥미돋
결론은 분위기를 읽자네ㅋㅋㅋㅋ 과시는 결핍이다를 개인적 문제로 봤는데 사회성 문제였네...
상관 없음 차단해서 안 보면 됨
말빨 미쳤나
아이큐 150 같다 와 부러워 지식 어휘력 뭐야
오.... 그러네
원초적인 밑바닥 욕구를 날것 그대로 드러내는게 사회성 결여된 것 같아 보여서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든다는거구나 신기
다른 사람 시선 상관없다면서 제일 신경 많이 쓰는 부류이기도 하잖아
맞다 진짜.............. 지능이군
오,,,
와말잘하는 사람 정말 부러워 ㅠ
당신... 심리학 석사지
ㄷㄷ 설명 개잘해
댓글 정독함
ㄹㅇ지능이 낮은게 맞는 것 같음 몸매 과시해야하는 직업인 헬트나 모델이 아니고서야....
구구절절 맞말뿐
그렇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인간은 도태 즉 죽음 뿐. 그걸 시기 질투라고 정신승리 하시면 ㅎㅎ...
설명도름
우와....진짜똑똑
설명잘하고 조목조목 잘패네..
헐 그 단톡방에 매번 자기 운동하는사진 몸매사진 수영복입은사진 그렁거 자주 올리는 사람이랑도 맥락이 비슷한건가
마자...ㅋㅋㅋ멍청해보임
말 엄청 잘한다
말 잘하네 과시는 결핍이다
이 글 올라올때마다 정독해ㅋㅋㅋㅋ진짜 말 개잘함
아 약간 관종친구한테 거부감 드는것도 비슷한걸까..? ㅋㅋㅋㅋ
집중해서 읽었네..이유모를 거부감이 이렇게 정리돼서 보니 좋군..
와 배운사람.. 나는 왜 노출하는 사람들이 거북한지 궁금했는데 저런 이유였구나. 핫플이라는 곳에 가면 죄다 깨벗고있는 사람들인데 너무 보기 안좋더라고. 성욕에 연관된 결핍행위.. 기억하고 있어야겠다
와 진짜 통찰력뿐만아니라 그걸 쉽게 풀어내는거 좋다...많은 책을 읽었겠지??
와...이걸 이렇게 말로 정리할 수 있는 감정이었구나 통찰력 진짜 대박이다
진짜 논리적이다
진짜 말빨쩐다 부럽다
논리적이다 부럽가
나도 성매매 부분은 좀 읭스럽고 공감 안 감 난 현실에서 심리학과 전공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심리학 ‘공부’ 좀 했다고 지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마스터한 줄 아는 한남 본 적 있어서 전공했다도 아니고 공부했다는 사람들한테는 신뢰가 전혀 안 가 ㅋㅋㅋㅋ 심리학을 전공했어도 100% 인간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자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일텐데ㅋㅋㅋㅋ 통찰력은 개뿔이 그 한남은 그냥 인간도 사회도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아닌 사회성 떨어지는 ㅂㅅ일 뿐이었음
게다가 타인의 성행위를 거북하다 느끼는게 본능이라기엔 인간들 소위말하는 야동은 엄청 찾아보던데 저 논리대로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야동도 불쾌감 느껴서 못 봐야 오히려 정상일듯 똥페쉬 같는 미친 이상성욕들도.. 감염돼서 죽지 않으는려는 본능을 성욕이 뛰어넘어버림 또 의문이 드는건 저 논리대로면 본능은 이길 수 없어서 결국 외국에 있는 누드비치, 누드크로키 수업도 사람들이 진작에 불쾌감에 폐쇄시켰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누드비치라고 무조건 모든 사람들이 수영복을 홀딱 벗고있는 건 아니고 사람들의 자율성에 맡기는거라 거기야말로 내 예측이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의 성기나 알몸을 강제로 보게 되는 장소인데 또 사람들이 누드비치는 원래 그런 곳이라며 괜찮아하잖아 누드비치에 몸매자랑이 목적인 사람들이 절대 없는 건 아닐텐데도ㅋㅋㅋㅋ 남의 맨살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건 똑같은데 sns에 올린 몸매 자랑은 싫고 누드크로키나 누드비치는 괜찮다는 것, 야동은 잘만 찾아보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남의 성관계 장면은 불쾌감을 느끼는 건 그냥 자기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타인의 사적인 것을 알게 되는 것, 자기통제를 벗어난 상황 자체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에 더 가까워보임.
@닉네임이열입곱글자씩이나 물론 저 사람 논리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고 sns에 몸매자랑하는 인간들 중에는 저 사람 말처럼 성적인 결핍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저런 사람들이 걍 누드비치를 가면 서로가 만족할 결과가 나올걸 ‘굳이’ sns에 불특정다수에게 무작위로 자기 몸매 사진을 강요하면서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도 일종의 나르시즘으로 ‘내가 사람들에게 불쾌감이든 질투심이든 어떠한 감정을 일으킨다’는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통제감을 행사해서 자기유능감을 확인하려는 욕구도 있을거라고 봄 그래서 걍 무관심이 약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반응 안 해줘
여샤 출처에 닉넴 안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