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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4년 우측 신장 결석 발견 -> 직장 신체검사
-> 상계백병원, IVP 후 1cm 3-4개 신배실 결석 진단, 현미경적 혈뇨, 통증 없음
-> 신장 가장 상부에 위치 수술적 어려움 진단
2) 2006년 8월 29일 Percutaneous Nephrolithotomy 시술
-> 서울아산병원, CT 촬영으로 확진, 우측 신배실 결석 모두 제거
-> 신배실 결석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해, 시술후 6주간 말라카신(?)이라 불리우는 튜브 유치
3) 2006년 9월 4일 Ureteroscopic Lithotripsy 시술
-> Double J 유치 및 치료의 목적
-> 결석 제거는 이미 PNL로 완치 했음
4) 2006년 10월 9일
-> 말라카신 제거
5) 2006년 10월 23일
-> Double J 제거
-> 우측 신배실 결석 제거 최종 완료됨
-> 4개월 후 병원 재 방문하여 CT 검사 실시하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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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제 일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허나, PNL 시술을 하기 위해 수행했던 CT 에서 왼쪽 신장에도 3-4mm 정도로 보이는 신장 결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단순 복부 X-Ray 촬영시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4개월후 CT 찍기 까지 물 많이 먹고 운동해서 빼라고 하는데,
겁이 납니다. 자연 배출 될때의 고통이 이제는 두렵습니다.
개인 병원에서 ESWL 시술의 도움으로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치료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물 많이 먹고 운동해서 빼내야 할까요?(PNL등으로 직장 휴가도 거의 소진하여 금,토,일 위주로 시간내어서 치료할까 생각중입니다.)
수분은 하루 3L 정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면 빠질까요?
현재 Double J 제거 등으로 몸은 조금 불편한 상태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왼쪽 신장 X-ray로는 보이지 않는 3-4mm 정도의 신장 결석이 CT 에서 발견됐습니다. 수분 섭취와 운동으로 자연 배출을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ESWL의 시술로 고통을 조금 덜 수 있을까요? (ESWL 시술을 개인병원에서 받게되면 CT를 가져와야 하나요? 가져오긴 조금 힘들거 같은데요, 혹은 다시 개인병원에서 IVP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