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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07학번(2011 드래프트 참가자)들 얘기
DENVER짱 추천 0 조회 2,054 10.12.07 20: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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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7 20:42

    첫댓글 어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연속픽을 가져가는 모비스가 최후의 승자가 될 가능성도.....이정도의 자원이면 각 팀 감독들의 머리가 아플듯하네요...10픽과 2라운드1픽이라.....기대해 봅니다..

  • 10.12.07 20:47

    제 기억으로 전주고는 김현호가 단연 최고 였습니다.그 화려한 멤버를 카리스마로 통솔할수 있던 것은 바로 김현호의 존재 때문이었지요.
    김현호가 1번위치하고 조효연이 강혁 스러운 (단신에 센스 좋은 2번)스타일로 기억나네요.
    유성호같은 경우는 진짜 다들 엄청 기대 했는데요.본문에 언급된 선수중에는 박유민 다음으로 주목받는 선수 였죠.

    오세근 같은 경우는 농구 구력도 짧고(길농 출신.그래서 1년꿇음)만.파이터기질에다가 배움속도와 성장 속도가 엄청나서 고3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중앙대 데뷔때 미친 벌크업과 함께 데뷔하자마자 미친 임팩트요.ㅋㅋ

    양승성은 정말 퓨어

  • 작성자 10.12.07 20:51

    당연 당시 전주고는 김현호의 팀이었습니다. 김현호도 1번이 가능하긴 하지만 조효연이 없었더라면 맘놓고 공격못했을겁니다. 패스쪽으로 조호연이 참 잘해줬기 때문에 김현호도 리딩걱정 덜고 공격에 집중할수 있었죠. 마찬가지로 4번에 가까웠던 김민섭도 김현민과 김승원의 존재로 인해 좀더 외곽으로 빠져서 전방위적 공격을 퍼부울수 있었죠. 팀밸런스도 기량도 거의 완벽한 팀이 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12.07 20:53

    오세근의 경우엔 2학년때 당시 고교넘버원 센터였던 유종현에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뜨기 시작했죠.

  • 10.12.07 20:49

    포가로서 나름의 주목을 받은 선수로 기억하는데
    초단신에다가 말그대로 그냥 퓨어 포가(공격창출 안되는 이세범스타일)스탈로 클것이다라고 했는데 명지대 간후 주목을 못받은 거 보면 진짜 그렇겠군요.

    저는 김민섭과 김태홍의 뭔가 싸가지 없고 깡다구 넘치는 눈빛이 매우 맘에 들었는데.지금은 실력이 어떤지 ㅋㅋ

    글 잘 봤습니다.

  • 10.12.07 23:51

    김태홍은 4학년 한해 동안 기복이 큰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도 잦았구요. 대학리그 1라운드 고대의 부진은 김태홍의 탓이 컸습니다. 1라운드 고대가 한창 삽질할 때 김태홍이 20득점 이상 넣는 경기들은 고대가 다 이겼었습니다. 하지만 체격이 좋고 슛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프로팀에 갈거라고 봅니다.

  • 10.12.08 17:59

    김민섭은 3학년 시절 발목 부상을 당하여 성장이 둔화된 느낌. 전주가 연고인 KCC를 좋아하구. 가장 좋아하는 선수도 추승균.. 아마 KCC가 김민섭을 픽할수 있다면 추승균을 능가하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 그리고 한번 폭발하면 무시무시한 3점슛과 정확한 미들슛 195CM에 근성도 있고 로타리 픽이 예상되는 1~3번선수들 보다 프로에서는 가장 성공가도를 달리지 않을까 예상

  • 10.12.07 21:28

    예전 동부의 2라운드 픽을 인삼공사에게 준게 아까웠다고 했었는데 다시 한번 아까움을 느끼게 만드는 글이네요. 이번 드래프트는 이후 파장이 정말 대단하리라 봅니다.

  • 10.12.07 22:04

    그 당시 화두는 정말 장신3번이었죠ㅋㅋ 유성호 김일중 그리고 남궁준수가 2m가까운 신장에 정말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한 껏 부풀렸었는데ㅋㅋ

  • 10.12.08 01:09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식견이 넓어진듯하네요 정말 07학번 드래프트 기대되고기대되네요

  • 10.12.08 09:37

    좋은글 잘봤습니다. 로터리픽 예상되는 선수들 외의 다른 선수들에 대한 평을 보기 쉽지않았는데 덕분에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었네요. 언제 시간이 되시면 드랩 이전에 드랩대상 선수들에 대한 평과 예상픽등에 대해 한번 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ㅎㅎ.

  • 10.12.09 07:37

    아시아 청소년대회 성적은 중국에 져서 준우승, U19 세계대회 출전권 획득. 이 당시 최고의 득점원은 김민섭이죠. 카자흐탄전 3점 4개포함 31점, 레바논전 3점슛 5개포함 28점...중국과의 결승전 스타팅 멤버는 김현호, 권용웅, 홍세용, 김민섭, 김진수(유성호가 Best 5이나 허리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김민섭은 전반 7분경에 파울 트러블로 교체 하여 대패) 교체 멤버로 변기훈, 김승원, 이충암이 교대로 출전

  • 10.12.09 07:38

    U19 세계대회는 예선리그 통과하고 상위 리그 진출하는 쾌거를 이룸. 당시 주득점원도 김민섭. 푸에르토리코전(23득점 팀최고), 캐나다전(22득점 팀최고), 스페인전(13득점 팀최고),아르헨티드나전(김진수 20득점, 김민섭 15득점) 캐나다전 (김민섭 22점 5리바, 유성호17점 5리바, 박유민13점 7리바 4어시, 정창영6점 5리바 2어시, 김현호6점 2리바 2어시, 김승원5점 7리바 3어시, 함누리3점 3리바, 변기훈6점 1리바, 권용웅5점 1어시, 김선형1리바, 김민욱1어시...맹활약했던 김진수가 허리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여 결선리그에 진출하지 못함) U19 세계대회는 홍세용과 권용웅, 이충암이 제외되고 김선형과 함누리, 정창영이 교체 선발됨

  • 10.12.08 14:40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참고로 조효연이 아니라 조효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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