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일찍 잠이 깨어 일어나 성경을 읽으며
영어 단어를 찾고 되풀이 읽으며 은혜 받다.
기도하고 추워서 다시 침대로 ...
11시에 정전도사님을 만나 강남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다.
나는 순두부를 전도사님은 고등어 구이를 ...
고등어 구이를 뼈를 잘 골라내고 알뜰이 ... 냄새가 나서 먹고 싶어도 못 해 먹는다고 ...
계란 6개를 삶는 그릇을 주려고 만나자고 했다고 계란 삶는 그릇을 주시다. 감사...
부한에 가니 아직 신문이 안 나와서 집으로 가서 남편과 걷고 체육관에 갔다가
한마음에 가서 여행에 가지고 갈 김을 사다. 햇반과 김을 ...
아들은 조금만 사오라고 ...
내일은 미혜 생일이다. 오늘 미역국을 명태를 찢어서 소고기를 넣고 들깨가루도 넣고 끓였는데
들깨 가루 때문에 안 먹으면 걱정이 된다.
돼지 불고기도 있고 낚지 볶음도 있고 미혜가 좋아하는 월남 국수에 넣는 나물도 무치다.
나물이 너무 맛있다. 미혜가 학교에서 늦게 와서 집에도 못 들리고 교회로 가서 식사는 ???
금요기도회 후에 늦은 밤에 집에 와서 늦게 식사를 한다.
공부가 너무 많아서 오늘 교회 친구 엄마가 밥 사주겠다고 하는 것을 사양했다고 한다.
미국 대학생들은 공부를 너무 많이 한다. 피터도 얼굴을 볼 수가 없다.
막내딸이 4월 첫째 주에 일주일만 와서 세 아이들을 돌보아달라고 한다.
엘리야가 9살이라 엘리야에게 맡긴다고 하는데 내가 가서 돌보아야 하겠다.
월요일 새벽에는 아들 가족 6명과 멕시코 여행을 간다.
아들이 비행기 표를 보내왔다.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