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잘 마쳤습니다
며칠을 허리며 다리가 아파서 파스로 도배질하다 이제 겨우 근육통이 풀렸습니다
우리집 김장은 온 식구들이 모여서 하기에 양이 엄청 납니다
모두 자급자족하기 때문에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많이 합니다
항상 일년전부터 12월 첫주로 날을 정해놓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작년엔 시동생의 사고로 상을 치루고 허겁지겁했고 올해는 시누이의 시부상으로 인원이 달려서 더 고생을 했고요
내년엔 제 아들 며느리도 참석 하겠노라 합니다
젊은 조카들도 손을 보태니 훨씬 화기애애 합니다
김장 중간에 수육삶고 흰찰밥 꼬들하니 해서 먹는 맛은 정말 최고랍니다
누가 부엌을 맡냐고요?
다행히 시골에 사는 싱글인
시동생이 요리하는걸 즐깁니다
김장때만은 전 끼니를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특전이 있습니다
올해도 김장은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일년 먹거리 김치통에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나누기도 하고 많이 쟁여 놓습니다
내년엔 더 풍성한 김장 잔치가 될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우내 건강하셔요
첫댓글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입니다.^^
오손도손 재미있긴 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이렇게 김장 하시는거보면
엄마 생각에 철없는 딸은 가슴이 아려요
김장하는게 얼마니 힘든지도 모른
철없는 딸이었거든요
따뜻한 겨울 보내셔요
옛날엔 더 많이 하셨지요
김치밖에 먹을게 없으니요
젊어서는 다 엄마의 고생을 제뎌로
인지하지 않는거 같아요
김장 단체복도 있나요?
가족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하는 김장이
가족들의 화합이 보여
참 좋아보입니다.
내 가족을 위해
고생은 했지만
겨울이 든든하시겠습니다.
단체복 맞아요 ㅎㅎ
방역복인데 입고 하면 따뜻하기도 하고
통일감도 있고요
고추가루 묻어도 걱정 없어요
겨우살이 아니 일년살이 걱정없습니다
많은 김장 하시느랴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하면 식사준비가 더 힘드는데 다행 이십니다.
시동생이 어머님 모시고 있는것도 고맙고요
여러모로 제게는 우렁각시입니다
서로 많이 생각해 줍니다
김장할때는 수육 없음 섭해요~
울 애들도 라면 먹으면서도 김치는 안먹는데 김장할땐 수육에 김치싸서 잘 먹드라구요~ ㅎㅎ
김장땐 수육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이지요
중간에 먹는 찰밥이랑 수육맛이 기가 막히답니다 고무장갑 낀채로 언제 고기랑 밥을
먹어보겠어요 ㅎㅎ
와,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ㅎ
조카들까지 다 나누어 먹는거라
양이 좀 많긴 합니다
자급 자족이라 푸짐하기도 하구요
많이도 하셨네요
난겨우 20포기 할건데요
20포기도 많으신데요
식구들 대동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맛있게 하셔요
몸은 다 회복 되셨나요?
와~~~김장하는 풍경
보기만 해도 넘 정겹고 행복이 넘쳐납니다
아~~ 부럽기도 하고요
고무장갑에 밥이랑 김치 수육 올리서 묵으면 이보다 더 맛난거는 없을듯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할때는 힘이 많이 듭니다
순간 순간 감초같은 웃음이 있기에
이겨냅니다
꼬들한 찰밥 디게 맛있습니다
졸은 오후 되셔요
호호하하 모여서 김장하면서 웃고 떠들고 먹는 재미까지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지요
저도 한때는 몇백포기씩 했는데 지금은 각자도생합니다
우리도 어머님 돌아가시고 형님 (시누이)께서 못 하신다 하면 각자 도생 해야될듯요
전 열심히 돕습니다 ㅎㅎ
김장하는 모습 정겨워 보여서 좋습니다
우리집도 저런 분위기가 좋아서
힘들어도 매년 저렇게 모여서 김장을 합니다
우리집도 우리가 기운딸리면 못하니까
우리올케 우리보고 더 이상 늙지 말래요ㅎ
하느재님 댁이랑 비슷한 풍경이죠
우리집도 시누이들이 일을 잘하셔요
형님이 양념타는거 모두 주관 하시고
저는 겨우 따라가는 곁다리 랍니다
며칠 끙끙거리고 나니 이제 좀 몸이 가볍습니다
좋은 오후 되시고 건강하셔요~~^^
꼬들한 흰찰밥에 수육에 갓 버무린 배추김치에..
두말이 필요없겠지요.
대단히 즐거운 김장파티 잘 보았습니다.
글게님 말씀대로 젊은조카들에게는 김장 파티예요
준비하는 저희들은 힘들지라도요
더 추운 오후가 되어지네요
따뜻이 지내셔요
김장하는 풍경~~
이제는 기네스북에 올려야할듯해요.
보기가 참 좋네요.
예전에는 흔한 풍경이었는데
핵가족과 젊은친구들이
김치를 많이 먹지 않으니
자꾸 줄어듭니다.
맛나게 드세요.
우리집이 특별한가봐요
잘 모이니 며느리인 저는 힘든일이 많답니다
근데 모이면 재미 있어요
젊은 조카들 노는게 참 좋아요
시누이들 남편들도 저한테 잘해주시고요
요즘
보기드문 김장 풍경
보기 참 좋습니다
지역 신문이나 방송에 나와도 되겠어요^^ ㅎㅎ
해피네님
맏며느리라
총 지휘관 대장이시네~~ ㅎ
수고하셨습니다~~♡
제이님 제가 대장 아니어요
우리 시누이 형님께서 지휘하셔요
저는 비실대는 곁타리여요
서로가 참고 하니 보기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