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마법소녀체리
ㅁㅂ
바로 마이보틀지금 보면 너무나 흔한 디자인에 도대체 왜 유행이었나 싶을 정도지만당시(2014년) 스벅 벚꽃 텀블러 등 화려하고 예쁜 기성 텀블러 유행에 대항하는 느낌으로 심플한 마이보틀이 흥함
마이보틀은 일본 인스타그램에서 유행이 시작되어서 한국에 건너온 거라고 하는데(일본 회사 물병임ㅇㅇ)과일을 넣거나 과일물을 만들어서 햇빛에 비추어 찍는게한국에서도 유행함각자 개성대로 꾸밀 수 있음+과일물이니까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을 느낌으로 당시에 과일 다시백 같은 걸 사서 넣어 먹음..아직도 콧멍 찾아보면 있을 듯
마이보틀이 흥한만큼 유사품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는데망고식스의 식스보틀상기의 오마이갓보틀그 외에도 히스보틀 마더보틀 파더보틀 등등그냥 음절만 맞으면 갖다붙혀서 썼다고 한다
그 후에 나온 독도보틀 역시 마이보틀과의 표절시비에서 자유로울 순 없었는데ㅡㅡ? 1도 표절 안 같은데요? 일본이 한국 표절국 아닌감...?마이보틀 디자인이 독보적이거나 특별한 게 아니라서요새는 마이보틀 글자를 뺀저 보틀 디자인은 아주 흔하게 보이는 거 같지만한때는 마이보틀이 정품이라고.. 어쩌고 저쩌고..보틀 유저끼리 싸우기도 했다능...끗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마법소녀체리
첫댓글 와 나 고딩때 엄청 유행해서 짭 들고다닌거 기억남 ㅋㅋㅋㅋ 그땐 저게 너무 예뻐보였어ㅋㅋㅋㅋㅋ
저때도 인기 많은게 참 신기했음... 속으로는 쓰레기 졸라마니 생기는 구나 싶곸ㅋㅋ어디 행사나 이벤트 가면 무조건 그 행사 로고 박아서 한개씩 쥐어주고....
비슷한거 공짜로많이받아서좋았음ㅋㅋㅋ
나 아직도 잘써ㅋㅋㅋ
집에 오천개잇잔아
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까 걍 플라스틱통인데 왜 유행이었지ㅋㅋㅋㅋㅋ
카페에서도 저기에 음료수 넣어서 줬음 딸기라떼
누구한테 받은거 하나 요새도씀ㅋㅋ
저때는 진짜 직구하고 싶었는데ㅋㅋㅋㅋ
나 이거 왜 유행했는지 사실 아직도 이해 못했어,,,
플라스틱통…
사은품으로 받은 짭 들고다님 ㅋㅋ
저 이전에는 다 주댕이가 좁은 물병 위주였는데 저 이후로 입구 넓은상품 위주로 나와서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행때문에 선물로도 많이받아서 우리집 물병으로 썼었음.. 지금도 비슷한거 사서 물병으로씀 ㅋㅋ
아직도 쓰긴해 ㅋㅋ 젖병소재라
나 아직두써 ㅎㅋㅋ
아직도 씀..견과류통으로 딱이야
난 보냉되는텀블러써서 저거 받은 건 고춧가루나 미숫가루 이런 가루들 넣어서 냉동보관함
다이소에서 팔던데
본가가면 아직도 미숫가루담아져있고 엄마 먹는 건강즙 담겨져있어 ㅋㅋㅋ 버린거 없고 다 쓰는중
지금도 잘써 ㅎㅎㅎㅎ 가벼워서 좋아 탐ㄹ러는 무겁 ㅠ
나도 아직 잘써 멀리갈때 테이크아웃용으로 들고다님 ㅋㅋㅋ 그냥 스댕텀블러는 무거운데 쟤는 가벼워서 좋아
매실액, 고춧가루, 멸치다시 등등 자취방에 아이템 보내는 엄마템으로 변모
우리집 세제통 ㅋㅋ
저거 짭으로 나온ㅋㅋㅋ내가 좋아하는팀에서 준거 거의 10년 가까이 쓰다가 이가 빠져서 물새서 주말에 드디어 버림...
첫댓글 와 나 고딩때 엄청 유행해서 짭 들고다닌거 기억남 ㅋㅋㅋㅋ 그땐 저게 너무 예뻐보였어ㅋㅋㅋㅋㅋ
저때도 인기 많은게 참 신기했음... 속으로는 쓰레기 졸라마니 생기는 구나 싶곸ㅋㅋ
어디 행사나 이벤트 가면 무조건 그 행사 로고 박아서 한개씩 쥐어주고....
비슷한거 공짜로많이받아서좋았음ㅋㅋㅋ
나 아직도 잘써ㅋㅋㅋ
집에 오천개잇잔아
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까 걍 플라스틱통인데 왜 유행이었지ㅋㅋㅋㅋㅋ
카페에서도 저기에 음료수 넣어서 줬음
딸기라떼
누구한테 받은거 하나 요새도씀ㅋㅋ
저때는 진짜 직구하고 싶었는데ㅋㅋㅋㅋ
나 이거 왜 유행했는지 사실 아직도 이해 못했어,,,
플라스틱통…
사은품으로 받은 짭 들고다님 ㅋㅋ
저 이전에는 다 주댕이가 좁은 물병 위주였는데 저 이후로 입구 넓은상품 위주로 나와서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행때문에 선물로도 많이받아서 우리집 물병으로 썼었음.. 지금도 비슷한거 사서 물병으로씀 ㅋㅋ
아직도 쓰긴해 ㅋㅋ 젖병소재라
나 아직두써 ㅎㅋㅋ
아직도 씀..견과류통으로 딱이야
난 보냉되는텀블러써서 저거 받은 건 고춧가루나 미숫가루 이런 가루들 넣어서 냉동보관함
다이소에서 팔던데
본가가면 아직도 미숫가루담아져있고 엄마 먹는 건강즙 담겨져있어 ㅋㅋㅋ 버린거 없고 다 쓰는중
지금도 잘써 ㅎㅎㅎㅎ 가벼워서 좋아 탐ㄹ러는 무겁 ㅠ
나도 아직 잘써 멀리갈때 테이크아웃용으로 들고다님 ㅋㅋㅋ 그냥 스댕텀블러는 무거운데 쟤는 가벼워서 좋아
매실액, 고춧가루, 멸치다시 등등 자취방에 아이템 보내는 엄마템으로 변모
우리집 세제통 ㅋㅋ
저거 짭으로 나온ㅋㅋㅋ내가 좋아하는팀에서 준거 거의 10년 가까이 쓰다가 이가 빠져서 물새서 주말에 드디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