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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지 마세요"…시민들에 우산 주고 떠난 버스기사
최인선 인턴 기자 = 비가 오는 날 시민들에게 우산을 건네주는 버스기사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서울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버스 기사의 친절함에 감동했다는 사연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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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으며 서 있는데 갑자기"…우산 주고 떠난 버스 기사
비가 오는 날 우산 없이 정류장에 서 있는 시민에게 우산을 건네주고 떠난 버스 기사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최근 버스 기사의 친절에 감
첫댓글 널리널리 퍼져야 이런일들이 더 많이 생기지 감동ㅠㅠ
눈물나 ㅜㅜ흑흑따숩
나는 그냥 역앞에서 엄마한테 우산없다고 전화하고 있었는데 어떤 지나가던 여성분이 자기도 친구 데리러와서 우산 두개라면서 하나 주셨던 적 있음 ㅠ 쌩판남한테 그렇게 베푸는게 쉽지않은데... 그분한테 꼭 복받으실거라고 말씀드렸음 그 말밖엔 생각안나서 ㅋㅋㅋㅋ나 아직도 힘들때마다 그 기억으로 버틴다 ㅎㅎ 이런 분들이 계셔서 아직 지구가 안 망하고있나봐..🥹
대한민국은 이런 사람들 덕에 아직 살만한거겠지...?
기사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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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 ㅜㅜ흑흑따숩
나는 그냥 역앞에서 엄마한테 우산없다고 전화하고 있었는데 어떤 지나가던 여성분이 자기도 친구 데리러와서 우산 두개라면서 하나 주셨던 적 있음 ㅠ 쌩판남한테 그렇게 베푸는게 쉽지않은데... 그분한테 꼭 복받으실거라고 말씀드렸음 그 말밖엔 생각안나서 ㅋㅋㅋㅋ나 아직도 힘들때마다 그 기억으로 버틴다 ㅎㅎ 이런 분들이 계셔서 아직 지구가 안 망하고있나봐..🥹
대한민국은 이런 사람들 덕에 아직 살만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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