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fmkorea.com/7141146948
땅 주인 찾아가서 땅 달라고 설득하고 그 땅 위에 맨손으로 도로 만들기
(정부가 시멘트, 철근만 지원해주고 나머지는 주민들이 다 함)
진짜 저 시대 어르신들 존경합니다
댓펌
경부고속도로 건설에도 공병단 투입됐죠. ( https://archive.much.go.kr/data/01/folderView.do?jobdirSeq=1184 )
여기 보면 순직자가 77명이라는데, 연인원 892만 명이 투입됐다는데 그 시절에 77명밖에 안 돌아가셨을까? 싶긴 함.
무료로 영구사용 ㄷㄷㄷㄷ 아무리 땅값 얼마 안되던 시절이라도 저런 분들은 존경받아야 됨.
예전 사방공사 다니시던 어르신들 얘기 들어도 ㅎㄷㄷ함. 하루일당 밀가루로 받으면서 험한 산등성이 오르내리면서 작업하셨다고.. 예전에 장인어르신 모시고 포항 사방기념공원 다녀왔는데 눈가 촉촉해지시더라.
첫댓글 와....진짜 대단하시다...ㅠㅠ 공공을 위해서 저렇게 하셨다니
헐.. 난 나라에서 인건비도 다 해준줄...
진짜 몰랐네
에휴 고생 많으셨겠다
ㅠㅠ 사람 갈아서 만들어 올린 대한민국. 에밀레 에밀레다..
와...직접 다 하셨다니...
세상에...0
공은 박정희가 다 가쟈가고...이런 분들 얼마나 많을까
와 미쳤네,,,,?
이랬는데 박정희업적이라는거 웃김
진짜 사람 갈아 넣는데는 유구하다. 유구해
저런대도 박씨타령? 도로놓기전에 너무 고생을해서 건설과정을 잊고사시나
지 고향(일본)쪽으로 방향잡으려고
미국(투자)뜻도 무시하고
꼬부라진 S자라인 세상 개막장으로
지어놔서 사고도 많이 나고
쓰잘떼기없이 들어가는
유지보수비 어마무시하다며
까라면 깠던 그 시절이지만
첫단추의 중요성...
세상에...
와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