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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천지
 
 
 
카페 게시글
이야기 나눔터 풀천지 고춧가루 주문 받습니다.
풀천지 추천 0 조회 369 06.08.27 17:1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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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27 20:19

    첫댓글 맵지않은 걸로 고춧가루 3근 주문 합니다.아는 분이 김장 할것 좀 주신것이 있어 서근만 주세요.녹두도 남으면 조금 주시구요 밥에 앉혀 먹거든요.풀천지를 선전(?)했는데 어떨지 ...내맘 같지 않으니 늘 정성을 다함에 보기만해도 행복합니다

  • 작성자 06.08.27 22:57

    고맙습니다.구름님이 보내주시는 우정으로 풀천지 흠뻑 행복에 취해봅니다... 재홍 엄마는 하루종일 고추들과 씨름 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다가 재현이가 만들어준 맛있는 부추 만두로 즐거운 저녁을 맞이 하네요...^^ 구름님의 반가움 대하며 더욱 행복한 밤이 되어 주네요...^^

  • 06.08.28 10:35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엊그제 고추가루 주문한것 같은데 벌써 1년 전이었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맵지 않는것으로 고추가루 5섯근 부탁합니다. 그리고 고추장 담는고추가루는 좀더 있다 주문해도 여유가 있을까요 ? 밀은 언제쯤...

  • 작성자 06.08.28 21:55

    빠른게 세월이라지만 보내주시는 고운 정으로 흐르는 세월을 잊게 해준 것 같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고추장용 고춧가루도 아무때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춧가루는 김장 하실 때쯤 보내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밀은 털기를 마쳤으니 깨끗이 씻어 조리로 이뤄 말리는 과정을 거쳐 여물고 깨끗한 밀을 만들기 까지 열흘쯤 걸릴 것 같습니다. 필요한 양을 말씀해 주시면 기쁘게 준비하겠습니다.

  • 06.08.29 01:05

    밀은 밀가루로 빻아서 보내주시는건가요? 가격은 어찌하는지요?

  • 작성자 06.08.30 12:24

    밥에 놔먹으면 좋은 통밀은 1 kg 에 4,000 원이고요. 빻아서 통밀가루는 1 kg 에 5,500 원 이구요. 통밀을 싹을 내어 말려서 뿌리를 털어 맷돌로 갈아 만든 엿기름은 500 g 에 5,000 원 입니다. 통밀을 씻는 과정에서 여물지 않아 물위에 뜨는 밀들은 전부 닭에게 주고 가라앉은 밀만 깨끗이 씻어 말렸기 때문에 밀 싹을 내더라도 100 % 발아가 될겁니다. 풀천지 밀은 풀천지 정성 그 자체 입니다...^^ 그리고 부탁하신 선물은 오늘 택배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06.09.14 17:26

    농사도 어쩜 이러코럼 완벽하게 지은시는지. 부러버요!

  • 작성자 06.09.19 23:27

    이제 겨우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한 서툰 농사지만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 06.09.19 20:23

    고추가루 신청 지금도 가능한지요? 가능하면 부탁좀 드릴게요.

  • 작성자 06.09.19 23:32

    네 고맙습니다. 말씀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여 10 월 중순쯤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가을볕이 얼마나 좋은지 널어둔 고추들이 마음껏 말라가더군요...우리의 정성에 고마워 하면서요...^^

  • 07.09.19 09:42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요. 새로 찾는 이들은 이곳에 들어오면 어디부터 찾아봐야하나 힘이 든다고 합니다.제 주변에 계시는 분들이 나이가 있으셔서 말이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년도 품목 가격을 적어서 한 공간에 명시해 주시면 찾아가기가 쉽지 않을까 합니다. 바쁘신 농사철에 죄송스럽지만, 자꾸 주변에서 물어보는데 다 외고 있을 수도 없거니와 제가 하는 일없이 워낙 바쁜데 오리랖까지 넓어서 말이죠.나이가 드시니 건강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어요. 제 딸이 워낙 잘 크고 있어서 풀천지님의 덕분이고 이렇게 사랑까지 받고 있네요.

  • 작성자 07.09.19 20:18

    참으로 고마우신 말씀입니다. 고맙게 찾아주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풀천지의 어리석음을 반성합니다. 오늘 저녁은 힘들고 어차피 지금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택배가 되지 않으니 차분하게 풀천지의 농산물들을 잘 정리하여 처음 찾아오시는 분들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불편함이 없도록 잘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알아서 꼭 했어야만 될일을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일부러 말씀해 주시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무엇보다 맑은산님의 건강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따님을 잘 보살펴 주시어 이쁜 따님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음을 풀천지의 보람으로 돌려주시니 그 고운 애정에 이번 추석 연휴가 더욱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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