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기린초인데 꽃은 돌나물/돈나물과 비슷한 형태로 핍니다. 그런데 이 기린초 꽃에 꿀벌들이 엄청나게 달려들어서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가지 하나를 꺽어와서 상토에 삽목을 했습니다. 뿌리가 잘 내리는 편이더군요. 더 번식시켜서 내년에 꿀벌들이 어떻게 찾아오는지 관찰을 하겠습니다.

<발췌 자료>
◎ 기린초 기우기
■ 과명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살이풀.
■ 특징
겨울의 휴면을 지나 새싹이 나올 때 가장 예쁘다.
계절에 따라 잎의 색깔이 변하며, 초장이 짧으며 추위에 강한 극건조지 식물로
톨틈식재, 옥상, 암석원에 식재하기 적당하다.
유사한 종으로는
애기기린초, 기린초, 태백기린초, 둥근잎꿩의비름, 돌나물, 바위솔류....등이 있다.
■ 관리
햇빛을 아주 좋아하며, 물 관리는 하절기에 2일에 한 번 정도, 동절기에 5일을 주기로 한다.
물을 자주 주면 상당히 웃자란다.
■ 번식
봄, 가을에 씨를 뿌리거나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꺾꽂이로도 번식할 수 있다.
■ 겨울나기
기린초 종류는 모두 하나같이 겨울동안 전해의 줄기가 다 시들고
바위솔 비슷하게 장미꽃 모양 둥근 눈으로 월동시켜 주어야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겨울동안 실내의 빛이 부족한 장소에서 과습하게 관리하면서
생육시키면 마치 콩나물처럼 볼품없이 웃자라는 전형적인 뙤약?? 식물이다.
겨울기간 빙점 온도 근처에서
(자연상태에서는 바위나 산봉우리 능선 같은 곳에 위치해
영하 20~30℃ 정도의 온도에서 월동하게 됨)
휴면을 하는 식물임을 이해하고 가능하면 그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 가는기린초
▲ 섬기린초
▲ 오색기린초
▲ 태백기린초
▲ 애기기린초
▲ 홍기린초(단풍기린초)
기린초는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여러 대의 줄기가 포기로 자라며
높이는 20cm 안팎이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자리하는 간격이 좁다.
잎의 생김세는 계란꼴 또는 길쭉한 타원꼴로서
두텁게 살쪄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나 있다.
일반적으로 노란 기운이 감도는 푸른빛인데 불그스럼한 갈색빛을 띠고 있을 때도 있다.
6~8월에 피는 꽃의 지름은 7cm 안팎이다.
경북과 충북 이북 지역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쪽 바위 틈에 난다.
잎이 좁고 많은 꽃이 피는 가는 기린초는 전국에서 볼 수 있다.
식용 산야초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꾸준하게 먹게되면
몸 속의 독성을 씻어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필요할 때마다 잎을 따서 건조시켰다가 달여마신다.
날 것 그대로를 탕약으로 이용해도 좋다.
기린초는 인삼과 비슷한 강장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또 알로에와 비슷한 영양효과도 있다.
? 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제거한 후 말려서
기침, 가래약으로 쓰며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고 한다.
기린초를 약용할 때는 잎을 위주로 한다.
? 기린초에는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가는기린초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소량씩 달여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하루 5~9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는다.
? 위장질환, 허약증, 관절염, 종양, 각종 염증, 고혈압에도 효험이 있다.
폐결핵, 폐렴, 콩팥에서 생기는 나쁜 증세, 간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옛날에는 구황식물로서 배고픔을 달래는 좋은 역할을 해 주었는데,
오늘날에는 맛있는 산나물로 즐기곤 한다.
? 벌레 물린 데, 상처입은 데, 종기 타박상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 지혈 작용 성분이 강하게 들어 있어서
피섞인 가래, 각혈, 혈변, 코피, 토혈, 피가 나는 상처에 조금씩 달여 마시면 효험을 본다.
? 기린초의 전초를 푹 데친 후 잘 말려서 묵나물로 저장해야 하며
이 묵나물을 불려서 간을 하여 무치면 썩 맛이 좋다.
? 봄에 어린 잎을 뜯어다가 가볍게 데친 다음 여러 방법으로 조리하는데,
특이한 식용법으로는 데친 기린초 잎을
김밥 만들 듯이 김에 둘둘 말아 썬 것을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이다.
생식할 경우에도 김에 말아서 먹는다."
출처 : http://cafe.daum.net/allint/GTT5/182?q=%B1%E2%B8%B0%C3%CA%C5%B0%BF%EC%B1%E2&re=1
비하이브 김천갑 드림
지리산반딧불농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