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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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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유럽 증시 상승(미 DJIA +0.55%, 독 DAX +1.71%)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유로화대비 강세. 엔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0659→1.0604, -0.52%, 엔/달러 120.58→120.22, -0.30%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하락(미 10년물 1.95%, -1bp)
ㅇ [ 유 가 ] WTI유 상승, 두바이유 하락(WTI유 51.64달러/배럴, +1.67%)
■ 주요뉴스
ㅇ 미국, 3월 수입물가 전월(+0.2%)대비 0.3% 하락, 예상과 부합
ㅇ 미국 리치몬드 연은 총재 Lacker, “6월에 금리인상 후 경제지표에 따라 인하 가능할 것”
-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Kocherlakota,“Fed, 금년에는 금리를 동결해야 할 것”
- 뉴욕 연은 총재 Dudley,“통화정책 정상화, 시장반응이 중요”
ㅇ 로이터 서베이, “ECB QE, 시행 이전부터 이미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 유로화, ECB QE로 인해 글로벌 준비통화로서의 위상 하락
ㅇ 독일, 내년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 68.75%로 하락할 전망
ㅇ 이탈리아 총리 Renzi, “경제활성화 위해 새로운 부양책을 시행할 것”
ㅇ 영국, 2월 산업생산 전월(-0.1%)대비 0.1% 증가, 예상(+0.3%) 하회
ㅇ 중국, 3월 CPI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전월과 같은 상승률
ㅇ 일본 BOJ 부총재 Nakaso, “추가 통화정책 완화는 필요 없을 것”
ㅇ 미국 재무부 반기 환율보고서, “유로존 및 일본, 성장 위해 통화정책에 크게 의존”
ㅇ 러시아, 4월들어 루블화가치 1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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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상 승 [코스피지수 2,098.92(↑11.16p, +0.53%)]
상 승 [코스닥지수 689.39(↑ 7.37p, +1.08%)]
◦ 코스피지수는 기업실적 기대감, 전영업일 글로벌 증시 호조, 외국인 순매수(5거래일 연속) 등으로 상승
※ 4.13일 코스피지수는 ’11.8.2일(2,121.27)이후 최고치 경신 코스닥지수는 ’08.1.13일(699.24)이후 최고치 경신
2. 금리 : 상 승 [국고채(3년) 1.73%(↑0.02%p)]
◦ 국고채(3년)금리는 기관의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상승
3. 환율 : 상 승 [원/달러 1,098.6원 (↑5.9원, +0.54%)]
상 승 [원/100엔 912.5원 (↑5.5원, +0.61%)]
◦ 원/달러환율은 배당금 해외송금 수요* 등으로 상승
* 4.13일 삼성전자가 외국인에 1.8조원 배당을 실시하는 등 대규모 배당금 지급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3,401억원, 채권 +4,728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0.02% , 중국 +2.2%, 미국 +0.6%
□ 미국(다우) : 18,058(+0.6%) 미국 국채금리 : 1.95%(-0.01%p)
◦ 미국 증시는 아시아, 유럽 증시 강세와 GE 개혁작업 등으로 상승
◦ 미국 국채금리(10년물)는 수입물가 하락* 등으로 소폭 하락
* 美 3월 수입물가 증가율(전월대비) : -0.3% (전월치 +0.2% 하회)
□ 일본 : 19,905(-0.02%) 중국 : 4,122(+2.2%)
◦ 일본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보합 마감
* 日 2월 핵심 기계수주 증가율(전월대비) : -0.4%(전월치 -1.7% 및 예상치 -2.8% 큰 폭 상회)
◦ 중국 증시는 무역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함에 따라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가 고조되며 큰 폭 상승
* 中 3월 무역수지 : +1,816억위안(전월치 +3,705억위안 및 예상치 +2,500억위안 큰 폭 하회)
※ 4.1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8.3.11일(4,165.88)이후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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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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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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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Flow] 선진국 채권자금, 중장기채를 중심으로 자금유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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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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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3월 수입물가 전월(+0.2%)대비 0.3% 하락, 예상과 부합(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노동부, 석유가격은 전월(+5.2%)대비 0.8% 상승, 달러화 강세 등으로 비석유가격은 전월(-0.3%)대비 0.4% 하락.
식품가격은 전월(보합)대비 1.1% 하락. 3월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0.5% 하락, 2009년 9월이래 최대 하락
ㅇ 수출물가는 전월(-0.2%)대비 0.1% 상승, 작년 7월이래 첫 상승. 전년동월대비 6.7% 하락, 2009년 7월이래 최대 하락
ㅇ MFR 이코노미스트 Shapiro,“달러화 강세로 수입물가는 향후 수개월간 하락할 것”
■ 영국, 2월 산업생산 전월(-0.1%)대비 0.1% 증가, 예상(+0.3%)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FT)
ㅇ 통계청, 전년동월대비 0.1% 증가, 예상(+0.4%) 하회. 제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 에너지생산은 3.8% 감소,
건설업생산은 전월(-2.5%)대비 0.9% 감소
ㅇ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 1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6% 성장할 전망
■ 중국, 3월 CPI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전월과 같은 상승률(로이터, FT, WSJ)
ㅇ 국가통계국(NBS), 예상(+1.3%) 상회. 금년 정부 목표(+3.0%) 달성이 어려울 전망
ㅇ PPI는 전년동월대비 4.6% 하락, 36개월 연속 하락. 전월(-4.8%)보다 하락률 둔화, 예상(-4.8%) 상회
ㅇ Capital Economics 이노코미스트 Evans-Prichard,“향후 수개월간 식품가격 하락이 전망되어 소비자물가도
낮은 수준을 지속할 것”
ㅇ Mizuho 증권 이노코미스트 Shen Jianguang,“저물가와 저성장 등으로 추가 통화 및 재정정책 완화가 필요”
■ 미국 재무부 반기 환율보고서,“유로존 및 일본, 성장 위해 통화정책에 크게 의존”(WSJ)
ㅇ“독일은 수출에 지나치게 의존해 유로존내 취약국들의 경기회복을 막고 EU의 전체적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어”
ㅇ“세계경제가 미국 수출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글로벌 성장이 가속화되기 어렵고 생산 불균형이 심해질 것.
환율조작은 미국을 포함한 무역 동맹국에게 피해를 입힐 것”. 특정 국가를 환율조작국으로 거명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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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 리치몬드 연은 총재 Lacker,“6월에 금리인상 후 경제지표에 따라 인하 가능할 것”(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향후 경제지표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6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필요. 만약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
경제지표가 나빠진다면 금리를 다시 내릴 수도 있을 것. 최근 경제지표 부진은 일시적 현상일 것”
■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Kocherlakota,“Fed, 금년에는 금리를 동결해야 할 것”(블룸버그, WSJ)
ㅇ“금년중에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한다면 실수(mistake)가 될 것.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인상은 내년 하반기까지
보류하고 2017년말까지 점진적으로 2%까지 인상해야 할 것. 인플레이션율은 2018년까지 2%를 하회할 전망”
■ 뉴욕 연은 총재 Dudley,“통화정책 정상화, 시장반응이 중요”(블룸버그)
ㅇ“금리인상 시에도 금융시장이 크게 경색되지 않는다면 통화정책 정상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
그러나 금융시장이 지나치게 경색된다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늦추거나 한동안 중지해야 할 것”
■ 이코노미스트들,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전망 엇갈려(FT)
ㅇ Raymond James,“Fed가 정말 경제지표 의존적이라면 금년말까지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하지 않을 것”
ㅇ Morgan Stanley,“통화정책 정상화 시기를 금년말로 전망”
ㅇ DoubleLine,“6월부터 통화정책 정상화가 시작될 전망”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 로이터 서베이,“ECB QE, 시행 이전부터 이미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로이터)
ㅇ 77명중 57명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
■ 유로화, ECB QE로 인해 글로벌 준비통화로서의 위상 하락(블룸버그)
ㅇ IMF,“글로벌 준비통화중 유로화 비중은 현재 22%로 5년전 경제위기(28%) 당시 보다 하락.
반면 달러화와 엔화 비중은 상승”
ㅇ Societe Generale 전략가 Fermon,“글로벌 준비통화로서의 유로화 위상은 하락중”
■ 주식 투자자들, 유로화가치 안정 전망에 따라 자동차주 보다 은행주에 관심(로이터)
ㅇ 유럽경제가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면서, 유로화 약세로 이득을 본 수출산업에서 역내 경기회복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은행주로 관심이 옮겨 가는 추세
ㅇ Aviate Global 설립자 Paulin,“투자자들은 자동차주 보다는 유럽 은행주, 독일 주식 보다는 이탈리아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 독일, 내년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 68.75%로 하락할 전망(로이터)
ㅇ 재무부 관계자,“공공부채 비율을 2017년까지 70% 이하로 하락시키겠다는 정부 목표를 1년 일찍 달성할 전망.
국영 배드뱅크의 부실자산 감소 및 공공재정 개선 등에 기인. 정부는 2019년까지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을
61.5%로 하락시킬 것을 목표”
ㅇ EU는 유로존 회원국의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을 60% 이하로 유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대부분 국가들은
이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 이탈리아 총리 Renzi,“경제활성화 위해 새로운 부양책을 시행할 것”(로이터)
ㅇ“세금인상이나 공공지출 삭감은 없을 것. 정부는 16억유로 규모의 여유자금을 갖고 있어. 경기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견들을 수렴할 것”
■ ECB,“그리스, 포괄적 주택경매 금지제 도입은 부작용을 초래할 것”(블룸버그)
ㅇ“이는 미래의 신용공급을 위협하고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것. 주택경매 금지를 우려하는 은행들은 신용공급을
감축하고 이자율을 높여 성장과 고용창출을 저해할 것”
■ 유로존 관계자들,“그리스, 구제금융 위한 구조개혁 느려”(블룸버그)
ㅇ 독일 일간지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그리스는 연금감축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이를 바꾸려고 하지도 않아”
ㅇ 채권단,“임금 및 연금 지불불능 등은 그리스의 국내 정치적 문제. 그리스는 국제적 의무를 다해야 할 것”
■ 영국 보수당,“상속세, 부부당 100만파운드 이상 유산에만 부과할 것”(블룸버그)
ㅇ 현재 65만파운드 이상 유산에서 100만파운드 이상에만 상속세를 부과하도록 하겠다고 공약. 총선을 앞두고
노동당과 보수당 지지율이 교착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공약 발표. 노동당은 탈세방지를 위한 엄격한 법안 및
벌금인상 등의 공약을 발표
ㅇ 총리 Cameron,“상속은 가장 기초적이고 자연스러운 본능”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주요정책
■ 인민은행,“경기둔화 억제 위해 1분기중 시중은행에 5400억위안 유동성 제공”(블룸버그)
ㅇ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기간 3개월, 금리 3.5%)를 통해 은행에 3700억위안을 대출하고,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를 통해 1700억위안을 제공
ㅇ Societe Generale 이노코미스트 Yao Wei,“인민은행은 수개월내에 유동성을 추가로 투입할 것.
은행 지준율을 인하 가능성도 커”
■ 국무원,“중국개발은행 등, 정책금융 역할에 집중할 것”(블룸버그)
ㅇ“중국개발은행은 신규시장 개척, 수출입은행은 정책 수행능력 강화, 농업개발 은행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정책금융에 집중해 중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도록 할 것”
◎ 기타
■ IMF,“중국, 느리지만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신화)
ㅇ“과거의 중국 고도성장은 지속가능하지 못하고 신용과 투자가 급증하고, 그림자금융 및 부동산시장 확대 등으로
취약성이 증폭돼 와”
ㅇ“최근 그림자금융 둔화, 부동산시장 진정, 지방정부 자금조달 억제 등이 성장 둔화를 야기하지만, 이는 보다
안전한 성장을 가능케 해줘. 이는 중국과 세계경제 모두에 도움될 것. 중국의 성장둔화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환영해야 할 것”
■ WIPO 이코노미스트 Fink,“혁신(innovations), 중국경제에 도움될 것”(신화)
ㅇ“특허 증가는 혁신의 산물로 미래에 대한 투자. 중국은 연구개발 및 산업디자인 등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2002년이래 국제출원 수는 연간 30% 증가. Huawei와 ZTE 등의 기업들은 혁신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미국 농무부,“2030년 미국 GDP는 24.8조달러로 세계1위 유지할 전망”(블룸버그)
ㅇ“중국 GDP는 22.2조달러로 2위, 인도는 6.6조달러로 3위, 일본은 6.4조달러로 4위, 독일은 4.5조달러로 5위가
될 전망. 한국은 1.9조달러로 15위가 될 전망”
■ 인도 중앙은행 총재 Rajan,“글로벌 경제 규칙들, 선진국에게 유리”(블룸버그)
ㅇ“의도적으로 자국 통화가치를 낮춘다면 환율조작국으로 낙인 찍히겠지만 선진국들은 이에 제한받지 않고
확장적 정책을 사용하고 있어”
ㅇ“명확한 글로벌 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이를 재편성해 공정한 규칙을 정하도록 하는 것이 신흥국들의 의무.
신흥국들은 선진국 방식이 글로벌 경제를 위한 최선의 해법이라 여기고 그동안 지나치게 침묵해 와”
■ 러시아, 4월들어 루블화가치 14% 상승(블룸버그)
ㅇ 루블화 강세로 수출 수익이 줄고 재정균형 달성이 어려워질 전망
ㅇ Alfa Capital의 Bragin“현 수준의 루블화가치는 러시아 정부에게 불편한 수준. 거시경제 안정을 위한 재정적자
억제를 위해, 정부에게는 루블화가치 하락이 쉬운 방법”
5. 인도 모디노믹스 개혁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
ㅁ [이슈] 인도, 모디(Modi)정권의 대대적 개혁추진과 저유가에 힘입어 '13년 취약국(Fragile 5)에서 최근
아시아 성장을 견인하는 유망 신흥국으로 부상
ㅇ [거시경제] '14년 정권교체 이후 성장률('12년 5.1%→'14년 7.4%), 물가(CPI '12년 10.2%→ '15.2월 5.3%),
경상수지(GDP대비 '12년 -4.7%→'13년 -1.7%) 등이 빠르게 개선. 개혁추진에 따른 기대감과 저유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등에 기인
ㅇ [금융시장] 금년 美 금리인상 예상으로 대부분 신흥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인도 루피화는 금년들어
1.2% 절상. 주가는 5.0% 상승
ㅁ [개혁평가] 모디노믹스의 구조개혁은 인도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와 장기성장 기대감이 고조.
차질없는 개혁 이행 여부가 관건
ㅇ '15년 예산안 등 모디정권의 개혁추진에 대한 시장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조세 및 보조금 개혁이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며, 투자증대 노력 등으로 '15년(FY) 인도의 성장률(7.5%)은 중국(6.8%)을 상회할 전망
ㅇ 한편 정치적 장애로 인해 개혁이행이 주춤할 경우 지속적 투자자금 유입과 중장기 성장이 제한될 소지
ㅇ 향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출 확대로 정부의 자본조달 필요성이 재차 높아질 전망. '15년 중앙정부의 재정적자
축소 목표가 종전 GDP의 3.6%에서 3.9%로 완화됨에 따라 재정건전화가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
ㅁ [관심사항] 향후
▲美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둔화
▲유가변동 등
대외요인들이 인도의 개혁효과를 제약할 수 있는 만큼 성장세 둔화 및 자본유출 가능성에도 유념할 필요
ㅇ 美 금리인상 : 경상수지 개선에도 불구 美 통화정책 정상화는 신흥국 전반의 변동성 확대를 야기할 소지.
현재까지 여타 신흥국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외충격이나 개혁에 대한 실망감 확대시 최근 급증한
외국계 자본이 빠르게 유출될 가능성
ㅇ 대외수요 둔화 : 유럽, 중국 등의 경기둔화시 수출 감소, 투자 위축 가능성. 주요 수출대상국은 EU(16.1%),
중동(20.8%), 미국(12.2%) 등
ㅇ 유가변동 : 인도의 원유수입 비중이 큰 만큼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유가상승 시 인도 경제 및
물가에 부정적 영향 예상
ㅁ [시사점] 인도의 경제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나 중장기적 성장은 구조 개혁 성과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
투자심리 호전에도 불구하고 대외여건 악화 등 경기하방 리스크도 상존하는 만큼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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