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타이어에 펑크났습니다. 퇴근길 영동타고 오고있는데 뒤에서 오던 대형 화물차가 갑자기 경적울리고 상향등 번쩍이며 따라오더군요. 내가 뭘 잘못했나 이상히 여기며 속도도 줄였다가 늘렸다가 하면서 갔죠. 그래도 화물차 아저씨 곡예운전 하시며 따라와서는 옆에서 창문내리고 뭘라고 고함치는데 도대체 뭔소린지 알수가 있어야죠. 아무튼 지쳤는지 아저씨 사라지시고 하도 이상해서 톨비내고 도료옆에 차세우고 나가봤더니... 이런! 운전석 뒷바퀴 펑크나있더군요. 그제서야 떠올르는 아저씨의 입모양. "빠앙~꾸"ㅜㅜ 제가 왜그리도 둔하고 미련했는지... 타이어 스페어로 갈고 AS 갔더니 떼우는 건 안되고 갈아야한다더군요. 즉시 운행 멈췄더라면 떼울 수도 있었는데... 덕분에 타이어 하나 갈고 40만원 지불해야 했습니다. 근데 타이어 가는거 타이어 전문점에서 갈면 저렴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참고로 전 A6 2.4고요 출고될때 나온 미쉐린 타이어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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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났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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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협력업체란에 가심 많아요~~!! ^^*
네~ 담부터는 협력업체를 이용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