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富士山)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는 활화산으로 3775m이다. 빙하기가 끝날 무렵인 약 1만 1000년 전에 분출하였고 1707년 마지막으로 분화를 멈추었다고 한다.
고고메(五合目) 2305m
가와구치호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며 후지산(3775m) 등산의 출발점이다. 고고메는 후지산 등반 4코스 중에서 도쿄에서 접근성도 좋고 비교적 오르기 쉬워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코스이다. 고고메까지는 버스도 있고 산장,우체국,환전소,등반용품점,레스토랑등이 있으며 7-8월 등산객들이 허가 없이도 이곳에서 부터 자유로이 등산을 시작 한다. 오합목부터 구합목까지 6시간 정도 걸리며 하산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주말에 1박2일로 H부부와 함께 후지산을 보기로 하고 가와구치호에 있는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놓았다. 아침부터 우중충한 날씨로 후지산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침을 먹고 출발.

시라이토노타키 폭포(Shiraito no Taki Waterfalls)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県] 니시하라촌[西原村] 가와하라[河原]에 있는 폭포. 기야마강[木山川]의 지류 다키강[滝川]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는 약 20m이다.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이 새하얀 실타래를 연상시키는 것에서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 흰색 실의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계절 내내 수량이 풍부하다






후지산에서 흘러온 계곡.

H가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소풍나온 기분이다. 맑은 날 이곳에서 우뚝 솟아 있는 후지산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서...

구름에 가려져 있는 후지산. 내일은 좋아 지려나?

모토스 호(本栖湖)
5호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면적은 3번째이나 수심이 가장 깊어 겨울에도 잘 얼지 않는 호수. 일본 천 엔 지폐 뒷면의 후지산 풍경이 이곳의 풍경을 모델로 한 것이라 한다.

후지5호(富士五湖)
가와구치 호(河口湖), 모토스 호(本栖湖), 사이 호(西湖), 쇼지 호(精進湖), 야마나카 호(山中湖)
후지산 근처에 위치한 5개의 호수를 말한다. 해발 800~900m의 고원 지대에 있으며 모두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주위에 숙박시설이나 민박, 펜션 등 각종 위락시설, 기업의 연수 시설등이 있어 관광,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사이호와 쇼지호, 모토스호는 원래 하나의 호수였으나 용암이 분출하면서 3개로 나누어졌고 지금도 용암 밑으로 물이 흘러 3개의 호수 수위는 같다고 한다.
야마나카호(山中湖)
후지고코중 가장 면적이 크고 해발 981m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 후지산의 목걸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4개의 호수를 돌고 야마나카호는 따로 떨어져 있어 가지 못하였다.



쇼지 호(精進湖)
후지고코 중 가장 작은 호수로 사이코, 모토스코와 수심은 다르지만 수면의 높이는 동일하다. 플랑크톤이 많아 전체적으로 녹색을 띠며 호수에 비치는 후지산은 거꾸로 선 후지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사이 호(西湖)
후지고코 중 크기는 4번째, 수심은 2번째이다. 여성스럽고 단아한 풍광이다. 주위에 겨울에도 따뜻한 사이코 박쥐굴, 여름에도 고드름이 달려있는 후가쿠후케쓰(富岳風穴) 등이 있다.

가와구치코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한 방에 예약이 안되어 방을 따로 배정 받았다. 우리는 6인실을, H부부는 9인실을 사용했다.

날씨가 좋으면 방에서도 후지산이 보일텐데..


가와구치호(河口湖)
후지 5호 중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으로 후지 5호 중에서 가장 긴 호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면적은 후지 5호 중에서는 두 번째 크기이다.
7~8월의 등산철에 후지 산에 오르는 등반객들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한다. 해발 800m에 위치해있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반면에 겨울에는 쌀쌀하다. 가와구치호에서 바라보는 후지산이 멋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흐린 날씨로 보지 못했다.

가와구치호에서 후지산 고고메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가와구치호의 숙소에서 하룻밤 숙박을 하고 나니 아침부터 비가와서 후지산 고고메(五合目) 2305m까지 승용차로 올라 가려던 계획을 취소 하고 아침 식사 후 후지 풍혈을 구경 하고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가 항구에서 회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다. 호수마다 후지산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림자도 볼 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

후가쿠후케쓰(富岳風穴)
후지산[富士山] 주변에는 크고 작은 각양각색의 동굴이 많다. 특히 대표적인 것이 아오키가하라[青木ヶ原]에 있는 나루사와효케쓰[鳴沢氷穴]와 후가쿠후케쓰[富岳風穴]이다. 내부는 온도가 매우 낮아 연평균 3도를 유지하며 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192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용암종유석(溶岩鐘乳石)



누에씨와 종자의 저장고
1955년경까지 실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동굴 속의 온도가 일정하여 누에씨는 성장을 억제하고 각종 종자는 쉽게 싹을 틔우기 위함이라고 한다.





붉은 색의 히노끼 나무

항구로 가는 내내 풍경이 아름답다.

휴게소.

항구의 맛집에서 점심 식사


항구의 시장을 구경 하고 다시 두,세시간 H부부가 운전 하여 하마마츠집에 도착했다.

하나미(花見)
하마마츠 집으로 돌아오니 냇가에 벚꽃이 한창이다. 일주일 전에 도착했을 때 벚꽃이 조금 피었었는데 흐드러지게 만개했다. 벚꽃 아래 돗자리를 깔고 동네 사람들이 모여앉아 술과 음식을 나눈다. 이 일본 문화를 하나미라고 하는데 헤이안 시대 궁정에서 즐긴 귀족 놀이가 에도 시대에 들어 와서 일반 서민 들에게 확산 되었다고 한다.




벚꽃을 즐기고 있는데 태국에서 여행왔다는 청년이 같이 사진 좀 찍자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