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편이 직접 끓이는 초간단 해장국^^*

[늘푸른나라]

남편이 직접 끓이는 초간단 해장국^^*

송년회나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잦은 12월~!!

지난 주말 시골아낙네도 일년에 딱 한번 있는 남편 친구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도를 다녀왔는데 이 추운 날씨에도 펜션마다 사람들이 가득해서 놀랐던 촌아줌마..ㅎㅎ

오늘 요리는 술마신 다음 날이나 술안주로 남편이 자주 애용하는 굴국~!

5분만에 뚝딱 끓이는 초간단 해장국으로

굴이 비려서 못드신다는 분들을 위한 정말 괜찮은 요리입니다^^

누가 끓여도 시원하고 맛있는 초간단 해장국 레시피~!!

※ 굴국이 해장국으로 좋은 이유

[굴의 효능]

굴은 타우린 함량이 매우 높아 간의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황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많아서 알코올 해독에 좋아서 술마신 뒤 숙취해소에 아주 좋답니다.

굴은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굴은 소고기보다 2배나 높은 철분과 비타민E와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의 노화를 억제한다.

굴은 계란의 30배가 넘는 아연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스테미너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5분완성 굴국 재료 1인분 기준] 굴, 김, 대파 약간씩, 물300ml, 국간장1큰술

[재료 손질하기]  굴은 껍데기가 없도록  깨끗이 손질해서 소금물에 씻어서 건져놓고~

대파는 송송 썰고, 김은 손으로 잘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5분완성 초간단 해장국 레시피]

뚝배기에 물300ml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굴과 대파 넣고 국간장1큰술 넣어서 바르르 끓으면 마지막에 김가루 얹어주면 완성~^^*

별것없이 맑은물에 굴넣고 끓이다가 김가루 조금 얹어 주었을 뿐인데

너무너무 시원하고 속이 확~풀리는 굴국 완성입니당~~!!

12월의 또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주말과 휴일에 술자리가 있었던 분들을 위한 초간단 해장국~^^

비릿한 맛에 굴요리 잘 못드시는 분들도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굴국입니당~ㅎ

감기 기운에도 아주 좋은 시원한 굴국, 맛있게 끓여 드시구요~^^*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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