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지금 시간은... 아침 10시정도....
어제는 아주 오랜만에.... 울 도청장치 번개가 있었습니당...
뭐 번개라고..다른 카페 처럼.... 카페에 글 올리고... 열분들..꼭 참석 하십쇼.. 라고 말하고... 따로..연락하고 따위는 필요없더군요...
집에 전화 한통씩 때려서... 신포우리만두에서..지금 술먹고 있당...
와랑... ㅡ.,ㅡ
연락 안되는 사람 말고는 다 오더라구요...
지금 여기는... 이제 10명 남짓의 사람들만이 남아 있습니당...
요즘 비디오 테이프를 구하느라 혈안이 되어서... 벤쿠버 다운타운을 이 잡듯이 뒤지고 다니는... 조셉이 있구요....
전 오늘 오후 4시 비행기를 타고...토론토로 건너갑니당...그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벤쿠버로 복귀한후... 26일날.... 혜숙이랑.함께 한국으로 들어갑니당....
장장 9개월 만에 귀국이군요... ^^
그리고.....
저랑함께... 벤쿠버 당탕을 뒤지고 다니는.. 혜숙이가 있군요...
3월말에 동부여행을 출발해서.. 약 한달동안..혜진이랑...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몬트리올에 있는... 유스호스텔 벨 보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껴서...지금도 몬트리올 은행만 보아도...가슴이 뛴다는... 소녀 구요....
26일날.일시 귀국해서... 그리운 가족의 품에서..월드컵을 감상하고... 6월 20일날... 다시 캐나다로 들어온다는.. 야심찬 계획속에서 움직이고 있슴당...
요즘 혜숙이는... 어떻게 하면 좀더 좋은 선물을... 싸게 구할수 있을 까를 고민하며 이곳저곳으로 다니는 것이 하루의 중요 일과 입니당...
물론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캬캬...
27일날.. 캐나다를 떠나는... 사람이 있으니.. 데니 입니당...
이번주에 록키를 다시한번 찾아보러 갈 준비를 하고 있구요...
26일날.... 저랑 혜숙이랑.. 같이 들어갈려고.... 백방으로 수소문 해 보았으나... 실패..... 하루 늦은... 27일날.. 한국으로 들어갑니당...
하와이 상공에서... 다시 만나자.... 인천시내에서..하루를 기다려라...라는 둥...... 이런저런 말로... 같이 못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고 있습니당...
김상훈...... ㅡ,.ㅡ 코드네임 훈.... ㅡ.,ㅡ
같이 사는 룸메이트와.... 상민이가.... 동부로 한달일정의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혼자서 그 큰집을 지키느라.. 아주 죽을 노릇이라고 합니당...
비행소녀가 꿈인 관계로... 요즘 이것과 관계된 학원을 하나 다니고... 오전에는... 이에스엘 학원을 다닙니당....
누군과 보기에.... 제일 부지런하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삽니당... 모든 부분에서.... ^^;
옥희....
캐나다와서... 가장 성공한 부류에 꼽히고 있습니당....
강경이라는... 논산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간 촌동네 아이가.... 캐나다 와서... 캐네디언... 남자친구가 있지를 않나....
휴대폰이 있지를 않나.... ^^
얼마전에는..... 약 800 불을 주고... 시계를 구입했더군요...
지금 이곳은.. 온통... 옥희에 대한 이야기로 시끌시끌 합니당... 캬캬
혜진......
얼마전에... 같이 한의원에 갔었습니당....
왼쪽 발목이... 심하게 부워서리.... 침을 맞고... 피를 뽑는.. 치료를 받았지요....
한의사 말로는... 도저히... 삐지 않고서는..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그러나..우리의 혜진양... 기억을 못합니당... ㅡ.,ㅡ
얼굴에 칼자국 하나... 다리에 침자국 여럿.....
요즘 동서 의약의 모든것을...한 몸에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당...
석훈....
큐티는 여전히 잘 살고 있구요.... 제가 가본 집 중에서...가장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고.... 있더군요....
넓은 책상하나와.... 푹신한 침대..그리고... 티비와..비디오....
한국비디오 총판입니당....
이집에서 빌려온..비디오를... 가지고 데니와 상훈이등등이 돌려 보더군요... ㅡ.ㅡ
여전히...콜라랑..국제적인..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중에..가장 모범적인 캐나다 생활을 이어가고 있씁니당...
언제 저에게.... 따이완..여자친구를..소개 시켜 줄란지..갈날도 얼마 안남았는데...이제 그만 힘좀 써 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군요... ㅡ.,ㅡ
그외에도.... 가비니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실은..별 소식을 모르겠구요... ^^
아차 현아도 있습니당...
요즘...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구요.... 바른 생활 소녀로 살려고 하는 듯이 보입니다만...사실은...가끔식...술먹고 가는 모습이 목격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