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지나고 여름으로
가고있네요.
4월에 새싹이 나와서
5월에 잎이 푸르러지며
열매가 맺기 시작하죠.
강남 글로벌 어학원에도
열매를 맺으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네요.^^
부디 그 열매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상담해드리고,
수업을 도와 주고있어요.
좋은 진로로 나가는 분들을 보면
너무 뿌듯 뿌둣 합니다.
요즘 학생들 커피 정말 많이 마시지요?
커피도 좋치만 너무 커피커피 하지 마시고 ^^
공부하며 마시기 좋은 건강차의
원료가되는 매실효소
만드는법을 알려드릴게요.
6월에 나오는 열매중에
매실이 대표적이예요.
매실을 효소로 담궈서
제대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쵸??
양방에서는 이런 효소를 담궈서 먹어도
당분이 워낙 많아서 효소를
약으로 쓰긴 어렵다고 하지만
설탕이 없다면
과실의 영양을 뽑아내기 어렵죠.
장기저장도 어렵구요.
그래서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달지 않은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일반적으로 매실 효소 만들때 1(매실) :1 (설탕)
로 만들죠.
그렇게 만들어서 100일동안 저장하고, 굴려도주고
가금 뚜껑열어 가스도 빼주죠.
100일이 지나 알갱이는 버리고
( 영양이 거의 빠져나갔지만 알갱이를 때어내서
무쳐서 밥반찬이나
젤리처럼 간식으로 먹도어되요)
나무지 원액은 용기에 잘담아 냉장보관
해두면 된답니다.
위에 설명해드릴 것은 일반적인 방법이구요.
지금부터는 달지않게 담그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게요.
효소 만들때 1(매실) :0.5 (설탕)로 할거예요.
매실이 10kg 라면 설탕은 5kg만 준비하세요.
이렇게 넣으면 중간에 상한다구요??
그래서 설탕을 줄였을 경우에는
100일이 아니고 50일이 자나서
알갱이를 건져 원액만 냉장보관 할거예요.
(설탕이 적게들어가서 냉장보관 하지 않으면
식초로 변해버리니
반드시 냉. 장. 보. 관 하세요.)
식재료의 특성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들은 방법이니
걱정마시고 해보세요.
물론 저는 이 방법으로 몇년째
원액을 달지 않게 만들고 있답니다.
달게만든 원액은 설탕을 대체한 요리하기에 좋구요
(물론, 요리할때 완전히 설탕을 빼진 않고 어느정도만 빼고
매실로 대체하는 방법이 가장 많아요.)
요리할때 설탕을 너무 안쓰고 매실만 쓰면
매실 특유의 신맛이 너무 난답니다.
달지 않게 만든 원액은
보통 음료로 마셔요.
여성분들 피부미용, 소화, 장이 예민할때
효과가 많아요.
아이들에게 너무 단 음료를 주기 신경쓰일때
원액넣고, 탄산수에 섞어서
사이다처럼 1마시거나
물과 섞어 차로 마시면 된답니다.
매실 담그는 꿀팁.
1. 매실을 사서 소주나 물에 씻는다.
반드시 물에젓은 매실을 다 말려서 담글것
2. 꼭지는 때도되고 안때도 된다.
꼭지에서 쓴맛이나고 독성이 있다고 하여
꼭지를 때서 쓰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 양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전 한번 해보고는 그뒤론 꼭지 신경 안써요 ^^
예민한 분들은 따서 사용하세요.
3. 설탕고르는 법
백설탕, 흙설탕, 황설탕 설탕도 색에따라
사용용도가 다른데...
설명하자면 길구요 ^^
보통 저는 흙설탕이나 황설탕에 담궈요.
6월 초부터 큰마트 가시면 매실과 큰용량의
설탕을 판매해요 ^^
4.설탕 매실 설탕 매실 대충대충 칸칸이 나눠주시구요
맨위에 설탕을 두껍게 꼭 덥어주세요
매실이 상하지 않게 위함 이예요.
5. 설탕이 녹고나서 부터는
매실이 위로 둥둥 뜹니다.
꼭~~~!!!
(가끔씩 굴려서 모든 매실이 골고루
원액에 잠기게 해주세요)
6. 담근날짜를 써서 붙여야 언제 매실을 건질지
확인 할 수 있겠죠
매실 이외에도, 블루베리, 오미자 같은 다른
과실도 이렇게 액기스로 만들 수 있어요 ^^
이렇게 담근 매실 파는것을 사는것보다 믿을 수있고
원재료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저처럼 매실을 많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고생은 좀 하지만 가격이 착하다는 점 ^^
매실 원액 떨어져서 홍쌍리 매실 액기스 가끔 사먹는데
싸지 않답니다 ^^
웰빙도 하고 가족의 건강도 지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