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찍어둔 사진이냐구요? 아닙니다..글쎄요.. 봉숭아가 계절을 잊은듯 합니다... 지금 한창 피고 있습니다. 다른 그루도 지금 꽃망울 터트리기 일보직전입니다...
울 딸 친구들 모여서 겨울에 봉숭아 물 들이게됐습니다..
베란다 하단에 심어진 거구요..물론 씨앗이 어디서 흘러 들어갔는지..ㅎㅎ
옥살리스 바시칼라 (처음 구입당시 정말 빈약해서 실망 대 실망이었는데 한달여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놀라 보게 풍성해져서 그런 마음 가졌던 제가 넘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로 넘 이쁘게 잘 자라네요)
시마니아(계속계속 피고)
하얀꽃기린 (계속 꽃을 보여줍니다)
바이올렛
캬튜라(교환으로 받은건데 넘 잘 자라네요)
시페루스(넘 싱그러워 보이죠?)
워터코인(넘 잘 자라서 넘쳐날것 같네요)
워터코인(아랫층 언니네꺼) 같은 날 같이 한포트씩 샀는데 언니네는 햇빛 부족.... 우리내껀 넘 풍성하니 차이가 많이 나죠? 그래서 넓은 집으로 옮기고 (넓은집에서 길러야 번식이 잘 된데요) 우리집 베란다로 이사왔어요..봄까지 울 집에서 전세살것 같아요.ㅎㅎㅎ 전 베란다에서 키웠는데 언니는 추워지면서 거실에서 키웠더니 힘이 없어 보이고 생기가 없어 보입니다. 저희집에서 살면서 좀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켜 보고 있답니다
아도니스 라벤다 (계속 꽃을 보여주고 있구요 가지가 넘 풍성해져서 봄에는 과감히 정리 좀 해야 할 듯 하네요)
한련화 (씨앗 뿌린건데 화단에서 자라는게 화분에서 키우는것 보다 성장속도가 무지 빠른것 같아요 잎도 훨씬 크고 차이가 많이 나는듯 보입니다) 꽃대도 달려 조만간 꽃소식을 전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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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초록이의 행복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 세상
첫댓글 댁에는 겨울속에 봄. 여름이네요. 햇빛이 잘들어 온실같군요. 카튜라 잘기르시는걸 보니 대단하네여...
낮에는 햇빛이 잘들어 거실 문을 열어 놓아도 춥지가 않군요...덕분에 울 초록이들 겨울 거뜬히 잘 견딜수 있을것 같네요.. 캬튜라 저도 첨엔 실패하고선 두번짼데 이번엔 잘 커가네요
바람개비는 나도 처음엔 실망...지금은 만족...근데 꽃피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움...
맞아요...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고 ...꽃들이 입 꼭 다물고 안벌려..ㅠㅠ
바람개비가 옥살리스 바시칼라 이군요~ 시페루스도 넘 싱그럽고 정말 봄이네요~^^*
얼른 봄이 왔음 좋겠어요
바람개비 넘 갖고 싶어요 풍로초도 키우기가 어때요 야생화들이 키우기 힘들다는데*^^*
풍로초 그냥 키우기 쉬운편인것 같아요.. 통풍 잘되고 햇살 잘 보여주니 잘 자랍니다. 그리고 겉흙이 마르면 물 흠뻑주고 그러면 되는것 같아요
바람개비꽃 이름처럼 넘 예쁘네요.. .. 바이올렛은 쉼없이 꽃을 보여줘서 사랑스럽지요.. ^
네 맞아요....넘 이쁜 놈이지요
역시 이쁘네요..^^ 바람개비꽃이 요즘 인기인것 같아요..ㅎㅎ 울집거랑 거의 비슷한 크기네요..ㅋㅋ 저도 요즘 야생화 몇가지 꽃보는 재미에 사는뎅..ㅋㅋ 울집은 역시나 풍로초 꽃 못보고잇어여.잎은 싱싱해도..햇빛부족에..ㅋㅋ
바람개비가 한창 곷을 보여주니 자주 등장하나 봅니다. ㅎㅎㅎ
댁에 햇빛이 엄청 들어오나보네요.꽃들이 모두 살았어요.카튜라도 너무 멋지고요.
다행이도 정말 엄청 들어와서 꽃들이 좋아하지요
바람개비도 너무 이쁘고... 한련잎만보면 개구리가 생각이나요 동글동글 귀엽고
ㅋㅋㅋㅋ
역시 바람개비는 옆모습니 더 이쁜것 같아요.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