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조거]시티셀렉트 - 알럽베베

[코르누코피아]

11월 이면 결혼 만 4년이 되어 갑니다.

그새 저는 애 둘 있는 아줌마가 되어 언제어디서든 곰 두마리를 짊어지고 다니네요. 에효.. ^^

동생 생기고 유모차 홀릭하시는 우리 첫째를 위하여 큰 맘 먹고 연년생 유모차를 구입 하였습니다.

가격의 압박으로 중고구매하려다 사기 당할뻔!(다행히 돈은 돌려 받았네요..ㅠㅠ) 하여 홧김에 새거를 구입하려고 폭풍 검색하다 보니 구매대행이나 별반 차이 없게 '그린드림' 에서 판매를 하더군요! 하하

바로 구매하고 배송만 기다렸습니다. 하루종일 배송 추적하며 택배를 기다려 받은 '시티셀렉트'!!!

짜잔~ 둘쨰업고 조립하여도 아무~ 문제 없을 만큼 쉬었습니다.^^ 좀 크기는 했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더라구요. 특히 평지는 기존의 디럭스 유모차 보다 안정감있게 밀렸습니다.

그리하여 첫 외출을 나갔습니다!!

헉! 낯선 유모차에 사람들 시선이 집중되고 와서 들쳐보시기까지 하는 중년의 아주머니들... 화장이라도 하고 나올 걸 그랬나 봅니다. 집앞이 백화점이라 동네 시장가듯 가다보니...하하하 -,.- 유모차 덕에 화장하는 아줌마 되어야 되겠네요^^

첫 시승 후기 입니다.~

첫번째 나들이는 백화점으로~ 태운지 10분 만에 잠들어 주신 큰아들

둘째 너가 자야 엄마가 맘 놓고 쇼핑을 갈텐데..

형님 발 만지작 거리며 과자에 홀릭하신 울 둘쨰~ 눈이 말똥말똥 오늘 쇼핑은 패쑤!

백화점 앞 공원으로 바람이나 쐬주려 나왔더니.. 고새 잠든 둘째 ㅜㅜ

오늘도 하나 깨닫고 갑니다.~ 연년생 육아는 타이밍 ! 이라는거 ^^

쇼핑은 못 했지만 백만년만의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했습니다.

곰 두마리를 데리고 나왔는데 말이지요.. 오늘도 작은 행복 찍었네요^^

아들들들들들~~ 앞으로도 더블낮잠 원츄~!!

.

.

.

.

.

아이디 : djmy0721

사은품 : 1. [마더스오운]멀티홀더

            2. [에르고]크린베리

            3. [콤바] 칼펫토핑크

            4. [베코] 버터플라이2아기띠

            5. [잉글레시나] 지피

[노란콩]

^^ 둘째 눈망울이 살아있네여~~ 잠자기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알라는지... 정말 똘망똘망 ^^ 넘 귀엽네여~~~

[안전도우미]

상품평 감사합니다.ㅎㅎ 아들이 둘이군요.ㅎ 간만의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셨다 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ㅎ

[공이]

이런 유모차도 있나요 와우.. 저두 둘쨰 놓구 하면 이 유모차 사야 겠네요...

[형주맘]

오오!! 저도 첨 보네요 + _+ 낭중에 둘째 생기면.. 그때~~태워보고 싶네요^^ 아직은.. 어려서-0-;; 먼훗날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