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글라오 네마&스파트 필름
아글라오 네마는 습도가 높고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
잎의 가장자리 부분과 잎맥은 짙은 녹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밝은 녹회색이다.
스파트 필름은 약한 햇볕에서 자라는 식물로 하얗고 가는 꽃을 피운다. 유리 화병에 흰색 자갈과 검은색 자갈을 각각 화병에 담아 뿌리를 고정시키면 줄기가 곧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에 어울리는 심플한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천냥금
흰색 꽃이 지고 나면 녹색의 열매가 열리는데 열매는 점차 붉은색으로 변하며 다음해 꽃이 필 때까지 달려 있어 겨우내 싱그러운 포인트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직사광선이 바로 비치지 않는 밝은 창가에서 섭씨 영상 15도정도로 서늘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으므로 거실이나 주방에서 기르면 좋을 듯 하다. 수경재배는 흙에서 재배할 때보다 뿌리가 뻗어나갈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이가 나간 머그잔에 자갈을 담아 수경재배하면 효과적이다.
오데코롱민트
허브 중에서도 민트류는 물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
오데코롱 민트는 향이 순하고 잎이 부드러워 입욕제로도 많이 쓰이는 식물이다. 유리병에 작은 배양용 자갈을 깔고 뿌리를 고정시켜 기르면 된다.
시험관 등에 한줄기씩 꽂아 길러도 좋을 듯.
테이블 야자
대나무처럼 생긴 가늘고 긴 잎을 가진 테이블 야자는 광택이 나는 진녹색의 잎을 가진 소형 야자식물이다.
습기와 추위에 비교적 강해 겨울철 실내 관상용으로 좋다. 유리 화병에 뿌리가 잠길 정도의 배양용 자갈을 깔고 물을 부어두면 겨울 내내 푸른 잎을 즐길 수 있다.
개운죽
가장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수경재배 식물.
대나무의 일종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식물로 알려져 예부터 중국에서는 귀족들이 즐겨 길렀다고 한다. 시험관에 하나씩 꽂아 테이블 위에 조르르 올려두면 된다.
생명력이 강해 따로 배양액을 만들 필요 없이 물만 꾸준히 부어두면 되어 실내 장식용으로 그만이다.
미나리
시장에 나가 뿌리째 파는 미나리를 구입해 줄기는 요리에 이용하고 뿌리부분에 줄기를 5∼6cm 정도 남겨 재배한다.
일자형 유리 화병에 조밀하게 담아 길러야 줄기가 휘지 않고 곧게 자란다.
줄기를 잘라주어도 계속해서 자라므로 필요할 때마다 잘라먹을 수 있다.
주방 창가에 놓아두면 청량감있는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나리의 향긋함까지 즐길 수 있다.
무순
샬레나 작은 그릇 등에 솜을 깔고 오래되지 않은 무씨앗을 뿌려두면 싹을 틔울 수 있다.
싹이 튼 무순은 일정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주 물을 뿌려주고, 어느정도 자라면 본잎이 나오기 전에 잘라 샐러드에 이용하건 요리의 모양을 내는 데 사용한다.
스피아민트
상쾌한 향의 스피아민트는 신경이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진통 효과가 커서 예부터 약용으로 많이 시용되던 식물.
작은 컵이나 유리병에 기르면서 요리를 할 때마다 조금씩 넣어먹으면 알싸한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경력 20년, 전문가의 추천! |
|
|
1 언제, 어디서나 잘 자라는 스파티 필름
초보자도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뿌리 옆쪽에서 작은 줄기가 자라나기 때문에 포기를 나누어서 불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꽃이 피지 않을 때에는 밝은 실내(반그늘)에 두었다가 꽃이 피기 시작하면 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 | |
|
| |
|
|
|
|
|
2 춥지 않게 관리한다, 호야
아열대산 식물이라서 봄과 여름에 기르기 좋다.
주로 화분에 짤막하게 심어 기르지만 수경 재배용으로도 가능하다.
마주 나는 잎 모양이 예쁘고 잘 키우면 꽃도 피운다. | |
3 은은한 무늬가 싱그러운, 싱고니움
잎 색깔이 연한 연두색을 띠고 있으며 은은한 무늬가 있는데, 햇볕이 너무 부족하면 무늬가 점점 없어지고 잎의 생기가 사라지므로 적당한 햇볕을 쬐어줄 것. | | | |
|
|
|
|
|
4 스킨 답서스
신선한 연두색 이파리를 유지시키는 게 관건이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햇볕을 가끔 쐬어줄 것.
일조량이 부족하면 보기 싫은 진한 초록색으로 변한다. | |
5 게을러도 문제없다, 테이블 야자
보통 ‘홍콩 야자’라고도 한다.
반음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딱 좋다. 오히려 강한 햇볕에 내놓으면 잎이 타서 하얗게 되어버린다.
추위에는 약한 편. 5°C 이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반드시 들여놓아야 한다. | | |
|
1. 작은 주방 창가에 조로록 둬서 창가에 표정을..
핑거 로즈의 영양과 수분은 물론 영양배지(유리병 속의 젤리 형태의 뿌리가 내리는 곳)지만 햇빛이 있는 곳에서 더 잘 자라기 때문에 해 잘 드는 주방 창에 놓고 키워본다. |
|
2.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듯한 핑거 로즈
핑거 로즈란 유리병 속에서 자라는 식물을 말한다.
`엄지 공주처럼 작고 귀엽다`라는 의미로`핑거 로즈`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무성 생식하기 때문에 이파리 끝에서 혼자 번식을 하는 아주 새로운 식물이다. |
|
3. 소중한 사람과 하나씩 나누면 좋을 듯…
가장 작은 장미 핑거 로즈 장미
시들지 않고 예쁘게 자라는 핑거 로즈 장미 하나 선물 해본다.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물을 주거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아닌 단지 해가 있는 곳 어디 든 두기만 하면 된다.
대신 관심은 필수. |
|
4. 이파리가 꽉 차는 유리잔에 넣은 워터 레터스
투명 유리잔에 작은 조약돌을 넣고 물을 담는다. 그리고 물 위에 워터 레터스를 띄우기만 하면 끝.
워터 레터스는 위에서 보는 것보다 물 속에서 하늘거리는 뿌리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옆에서 보는 것이 한결 예쁘기 때문에 눈 높이의 선반 위에 올리면 좋을 듯.
푸르고 통통한 잎이 개성 있는 워터 레터스는 해가 아주 잘 드는 창가에 두고 키우는 것이 포인트. |
|
5. 작은 유리잔에 아이비 몇 잎 담아 귀엽게 연출
아이비 잎 몇 장 함께 달려 있는 가는 가지를 물 속에 담아두기만 해도 시들거나 죽지 않고 뿌리를 내려 잘 자란다.
작은 유리잔에 물을 채워 아이비를 그냥 담아도 잘 자란다.
작은 조약돌 몇 개 넣어도 조약돌과도 무척 잘 어울릴 듯한 아이비 미니 화병. |
|
6. 커다란 화이트 볼 위에 담은 물옥잠,
집안에 작은 연못 하나 만들어 진 듯하다
볼에 담아 키울 목적이라면 되도록 잎이 작고 포기가
적은 물옥잠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한 뿌리는 보기 흉하기 때문에 불투명한 그릇에 담아 키우고 물 속에 열대어나 금붕어를 함께 담아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
|
7. 유리 그릇에 블루 투명 볼을 넣어 시원하게 연출
사각 유리 볼 가득 동동 떠오른 워터 플라워.
유리 볼 안에 블루 컬러 투명 유리 구슬을 넣었더니 한결 시원스런 연출이 된다.
이처럼 유리 볼이나 돋보이는 컬러의 비즈 등을 넣어 화려하게 장식한다. |
|
8. 모던한 공간이라면 더욱 잘 어울릴법한...
컨트리 스타일로 연출해 보고 싶다면 양철통을 이용해 본다.
포인트 장식이 필요한 부분이나 선반 위에 올려 두면 이 것 하나만으로 색다른 분위기가 만들어 질듯하다. |
|
9. 소파 옆 테이블에 올려 거실 가득 싱그러움을...
좀 더 심플한 연출을 하고 싶다면 유리보다는 안쪽의 뿌리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도자기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내본다.
소파 옆 테이블 위에 올려 거실 가득 싱그러움을 느껴본다. |
|
10. 작은 푯말을 포인트로 장식한 행운목 연출법
행운목은 뿌리로 지탱되는 것이 아닌 나무 자체로 지탱되기 때문에 나지막한 그릇을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볼 안에 행운목을 세우고 작은 돌멩이를 얹는다. 여기에 작은 푯말 하나로 아기자기하게…. |
|
11. 맥반석을 이용해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다
맥반석은 식물을 잘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과 더불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맥반석 위로 물이 찰랑거릴 정도의 물을 항상 유지하도록 한다. |
|
12. 유리 컵을 사용할 때는 칼라 스톤으로 포인트를
컬러 스톤을 이용할 때는 유리 볼을 이용해 컬러가 효과적으로 보이게 하고 다양한 색상의 조화가 이뤄지도록 여러 가지 컬러를 사용해본다.
컬러 스톤을 이용해 화려하게 장식해보는 것도 좋을 듯. |
수경 재배 키 포인트 1
물이 탁해지면 바로 갈아준다! 수경 재배라고 해서 물을 갈아주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물이 약간씩 탁해져오면 줄기를 꺼내고 뿌리를 흐르는 물에 닦는다.
또한 수반도 깨끗하게 닦고 다시 새로운 물로 갈아주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기르는 포인트.
수경 재배 키 포인트 2
뿌리에서부터 잘라 포기를 나눈다! 수생식물은 뿌리에서 포기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포기를 나눌 때는 줄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뿌리에서부터 포기를 나눈다.
물에서 꺼내 손이나 가위로 뿌리를 적당히 나누고 떼어내면 쉽게 포기를 나눌 수 있다. |
◁ 심어서 키우는 수생 식물 키우기 ▷
수생 식물은 물에 띄워 키우는 것뿐 아니라 심어서 키우는 것들도 있다.
하이드로볼이나 맥반석 등에 심어 키우면 된다.
뿌리 썩음 방지제를 넣으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심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준비할 것은 4가지... 유리볼, 하이드로볼, 작은 조약돌, 식물 등을 준비하고 작은 흰 돌은 깨끗이 씻어둔다.
|
2. 바닥에 작은 돌을 깐다 볼의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조약돌을 넣는다.
물의 정화를 돕고, 뿌리가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에 손질이 편리하다.
|
3. 뿌리의 흙을 확실히 털어 낸다 이번에는 흙이 아닌 하이드로볼에 심는 것이기 때문에, 뿌리를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우선 흙을 다 완전히 털어 내고 물로 헹군다.
|
4. 하이드로볼을 충분히 담는다. 식물을 심을 위치를 정해 한 손으로 잡고 뿌리 주변을 둘러 하이드로볼을 듬뿍 넣고 꼭꼭 눌러 단단하게 심는다. |
5. 물을 충분히 붓는다 물 주기의 기준은 하이드로볼이 찰랑찰랑 잠길 정도가 최적.
물이 약간 줄었다고 생각되면 다시 물을 붓는다. |
6. 햇빛에 놓아 둔다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수경 재배할 수 있는 식물들 대부분이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창가나 해가 잘 드는 곳에 둔다. |
자료출처:네이버카페"로앤의내꺼루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