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5구간 산행 공지
-산너머산악회 제12차 정기산행-
▲일 시: 2024년 3월 9일(토) 10:00~16:00
▲장 소: 지리산둘레길5구간 (동강마을-수철마을)
▲코 스: 동강마을–(1.2km)-자혜교–(1.5km)-산청함양추모공원–(1.8km)-상사폭포
-(1.7km)–쌍재–(0.9km)-산불감시초소–(1.4km)-고동재–(3.6km)-수철마을
▲거 리: 12.1km / 6시간 소요예상 (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회 비: 5만원
<버스운행시간과 탑승장소>
07:30 반월당 삼성생명빌딩 앞
07:50 성서 홈플러스 앞
탑승차량=연합관광 70바5559번/도기사님 010-2833-7322
(들머리) 동강마을: 경남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날머리) 수철마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211번길 85-3
▲예상일정:
08:40 거창휴게소
10:00 동강마을-산행시작
10:40 자혜교
11:20 산청함양추모공원
12:00 상사폭포-중식 및 휴식
13:30 쌍재
14:10 산불감시초소
14:50 고동재
16:00 수철마을-산행종료
18:30 대구도착-하산주
<지리산둘레길 5구간 참고자료>
●5구간 산행길잡이: 동강-수철 구간 경유지(12.1km/6시간)
동강마을–자혜교(1.2km)–산청함양추모공원(1.5km)–상사폭포(1.8km)–쌍재(1.7km)
–산불감시초소(0.9km)–고동재(1.4km)–수철마을(3.6km)
특징: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1km의 지리산둘레길.
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추모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가 전하며
지리산자락 장꾼들이 함양, 산청, 덕산을 오가며 생을 이었던 길이기도하다.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발췌ㅡ동강-수철 구간에 대한 설명)
동강마을
추모공원
방곡마을
쌍 재
고동재
수철마을
●동강마을:
동강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동강–수철 구간에 있는 자연생태 우수마을이다. KBS TV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MC몽이 걸었던 둘레길로 중간에 그가 쉬었던 "감나무 쉼터"를 지나 다랑논이 펼쳐진 지리산 자락의 모습이 보이는 곳이다. 동강마을을 흐르는 도랑이 있어 동강도랑마을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곳은 환경부에서 동강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강과 산이 함께 흐르는 듯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수철마을: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로, 쌍재와 고동재라 불리는 두 개의 재가 솟아있는 곳이다. 수철마을이라는 이름은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던 철점이 있어서 붙은 것으로 무쇠점, 또는 수철동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가야 왕국이 마지막으로 쇠를 구웠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마을을 오가는 관문인 고동재는 길 모양새가 경사가 가파르고 고동 껍질처럼 동글동글하면서 말려 올라가는 듯해서 그렇게 불리었다고 한다. 실제로 걷다 보면 뱅글뱅글 돌면서 오르내리는 느낌이 든다. 약초를 재배하는 약초 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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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에서 수철마을까지 둘레길 요약
- 동강에서 산청 함양 추모공원까지는 포장도로 및 농로길
- 추모공원에서 저수지(댐) 상류를 돌아서 산길 시작된다.
- 산길 시작부터 임도길까지는 일반적인 등산로
- 임도에서 동의보감 길 삼거리까지는 임도길
- 동의보감 사거리에서 고동재까지는 다시 조망 좋은 산길
왕산 필봉과 지리 태극종주 길인 왕등재를 포함한 동부 능선 조망
- 고동재에서 수철마을까지는 다시 시멘트 임도길
<주의사항>
★ 산너머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 누구나 동참이 가능합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산행공지이후에는 반드시 참석여부를 댓글로 표기 바람
★ 우천불구, 기상이변에도 무조건 산행진행 원칙 (다만, 7명이하 참석시 취소)
★ 산행중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본회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음.
★ 산행진행 관련 문의나 건의는 010-8512-7534(총무)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산너머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 지리산둘레길 완주의 그날까지 ”
함께 갑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