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계 3근을 해석함
((앞의 3가지 무색계에 이 근이 있다는 것은, 뛰어난 견도에서 겉으로 닦아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혹은 2승의 지위에서 회심하여 대승으로 향하는 이가, 법공을 증득하기 위해 지전地前에 9홉가지 세상(九地)에 포함되는 아공의 무루를 역시 일으키니, 그것을 모두 보살의 이 근에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보살에 의해 해석함도 보살의 견도에도 역시 이 근이 있다. 다만 지전地前만을 설하는 것은 시간이 짧기(時促) 때문이다.
제2의 뜻으로 말한다.이것은 혹은 이승의 3과(불환과) 이후에
회심하여 대승으로 향하는 이가, 초지(初地)의 법공을 증득하기 위하여 지전(地前)에 역시 9지에 포함되는 바의 생공의 무루지를 일으킨다. 9지라고 함은 6색계와 3무색계이다. 그는 이전의 생공지를 보살의 관觀을 위하여 일으키므로, 보살의 관에 수순하기 때문에 모두 이 근에 포함된다. 거기에 이 근이 있다고 설하는 것은 이치에 위배되지 않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3가지의 지위는 모두 2승의 근이다. 대론 제57권의 아래에서 설하는 것과 같이, 보살의 3근을, 승해행지(십주,십행,십회향)에서
첫근(미지당지근)을 세우고, 10지에서 제2근을 세우며, 블지에서 제3근을 세운다. 이 의문을 풀기 위하여, 보살의 견도에도 역시 이 근이 있다고 말한다. 다만 승해행지(지전)만을 설한 것은, 견도의 중에서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설하지 않는 것이다. 말하자면 초지初地에 셋이 있으니, 입지 주지 출지(入,住,出地)이다. 이것은 입지入地의 짧은 시간만이기 때문에 시간이 짧은 것이다.))p723
,,미지근(未知根,未知當知根)
미지당지근의 자체의 분위(體位)에 3종류가 있다.
첫째는 근본위이니, 말하자면 견도에 있는 것이지만, 후찰나를 제외하니, 아직 알지 못해서 장차 알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가행위 자량위도 근본위의 아래 단계이라서 현재와 후의 일을 알 수 없습니다.,,
,,이지근(已知根)
견도의 최후 찰나로부터 나아가 금강유정金剛喩定에 이르기까지에 있는 신근 등 무루의 9근은, 모두 이지근의 성품이다. 아직 욕망을 떠나지 못한 자는 위의 해탈에 대해서 증득을 구하여 근심하므로 우근도 역시 있지만, 진정한 선근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설하지 않는다.
이 제2근(이지근, 즉 이미 사성제의 이치를 아는 지위의 근)은 삼승에 있으서 지위가 같다. 9근 10근은 모두 앞에서 해석한 것과 같다. 지금 이것에 의해 해석한다면, 처음의 2근(미지당지근,이지근)은 역시 유루에도 통한다.,,
,,구지근(具知根)
모두 무학위에서의 무루의 9근은 일체가 모두 구지근의 성품이다.유정천에서는유관遊觀의 무루가 있지만, 분명하고 예리하지 않으므로(不明利) 뒤의 3무루근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22근
7색근, 12근, 3무루근
7색근 5근,남근,여근
12근 命근,意근,5受근,5信善근
3무루근 미지근,이지근,구지근,,
이 22근은 신체의 종자의 모임으로 증상연입니다. 5근과 남여 2성이 7색근입니다. 12근은 변행심소로 항상 나타나는 촉작의수상사 5와 별경심소 5의 욕승해염정혜의 3과 선심소 信정진의 2로 모두 10입니다. 여기에 명근 의근의 2를 합하여 12입니다. 여기서 높은 차원의 생명은 반드시 별경심소와 선심소의 수행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무색계 3근은 비상비비상천에는
없습니다. 이곳은 의지처가 없기에 수행의 진전이 없는 곳입니다. 2승 아라한은 번뇌장의 소멸이기에 이지근과 구지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자기 신체와 국토내에서 해당되는 지혜입니다. 보살의 이 3근은 회심하여서 다시 수행할 때에는, 부족한 소지장의 수면을 보충하여야 합니다. 2승의 근본위는 혜안이기에 법안과 佛眼의 지혜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여기서 2승의 9地는 3선정의 淨天 3하늘과 4선정의 아래 3하늘의 6천과 무색계 3하늘을 합하여 9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불환과 입니다. 즉 번뇌가 없는 무루입니다.
자성은 서로 비추어서 다른 자성이 타의 자성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즉 갑안에 을병의 자성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한다는 것은 마음입니다. 즉 각각의 3차원 공간을 이동할 때 마찰이 있습니다. 밖에 보이는 3천대천세계는 그 중에 하나는 자신의 우주입니다. 그 우주가 모여서 집약된 것이 생명입니다.
즉 3신이 한 곳에 있는 것이나, 번뇌로 인하여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여래님은 왕래가 없으시다는 것은 법신의 국토에 전체의 국토가 포함된 상태입니다. 자산의 몸에서 자신의 몸으로 이동하는 데에는
움직임이 없습니다.
진정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은 망염과 미혹에서 떠나는 것이나, 이 망상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일체현성 개위무위법 이유차별이기에 또한 일체법자 즉비일체법 시명일체법입니다. 즉 개체는 없는 것이나 이미 망념으로 존재하는 것은 영원히 없어짐도 없습니다. 이것은 변계소집은 집착이기에 가법이나 의타기성은 견분이 자증분을 관찰하는 것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갈등 고통 질투 음모 이 모두는 현상계의 두루하는 행상입니다. 고집멸도 4성제의 진리를 모르는 것이 무색계의 미지당지근 입니다. 2승과 일승의 진리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빨리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로 가서 번뇌망상이 없는, 善法의 善心所 즉 선한 종자로 이루어진 곳에서 오손도손하게 나아 가고 이끄는 것이 보살의 영역입니다.
야외의 폰작업시에는 데이타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들판에서는 꽤적하지만 작업 내용을 잃을 수 있습니다. 2번째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