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서
- 신용·경제사업 등 높은 실적
강원양돈농협(조합장:고동수)이 2006년도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 품목 축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동수 조합장은 우수 조합장상을, 김남철 전무는 우수 경영자상을 각각 수상했고 춘천지점(지점장:김경철)이 최우수 지점상을 수상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강원양돈농협은 조합원 중심의 조합 운영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건전 경영 실현, 새농촌 새농협 운동 실천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임직원이 하나가 돼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739억2,100만원의 매출 실적에 10억5,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도사업은 지역별 7개 양돈계 조직을 중심으로 사양관리 종합 컨설팅을 강화하고 `강원 깊은산 맑은돈' 자체 브랜드 개발에 따른 사양관리 통일, 조합원 복지 향상 사업 등에 역점을 뒀다. 신용사업도 예수금 1,527억원과 상호금융대출금 928억2,600만원, 정책자금대출금 118억9,100만원을 달성했으며 채권의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클린뱅크에 진입했다. 경제사업은 사료 개발 및 공급, 약품, 기자재 등의 구매사업 61억3,000만원, 판매사업 65억5,200만원 등 126억8,2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마트사업에서도 555억4,1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고동수 조합장은 “올해도 강원도를 대표하는 강원양돈농협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위해 더욱 분발해 사업목표 조기 달성, 조합수지 향상, 조합원 양축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