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다니다가 너무 멀어서 동네에 있는 영동세브란스로 옮기고 처음으로 검사를 했는데 지난번 63000에서 4만으로 내려갔네요.
여름방학때는 아침저녁으로 영양제나 보조제를 열심히 먹었는데 학교를 다니는 바람에 좀 등한시해서 그런가 별생각이 다드네요.
그래도 아주 위험할 정도는 아니라서 스테로이드거부하면 다른약도 있다하시는데 아직 그 약 안써도 된다하기에 이름을 안물어봤네요.
빈혈이 약간 있으니까 "헤모콘틴"이라는 철분약을 하루에 한번먹는걸로 처방받아왔습니다.(12가 정상인데 11.8로 심하지는 않구요)
오늘 병원비를 내는데 병명이 산정특례대상이라서 병원비의 20%만 내면 된다고 하길래 접수할때 냈던돈에서 얼마 환불받았습니다. 따로 신청하지 않고 병원에서 병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대상자가 된다네요.
아마 전에 다니던 아산병원에서도 이런 특혜가 있었는데 영수증을 일일히 확인을 안해서 모르고 있었나봐요.(에~,숫자에 엄청약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예약비와 채혈비를보니 이천원이 조금넘데요. 다른분도 그러신가요?
교수님께 하루에 비타민 C를 1000mg 에서 2000mg정도 먹고 있다니까 S대학병원에서 권장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정도 먹으려면 물을 엄청 많이 먹어야한데요. 하루 6컵이상....안그러면 결석이 생길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 먹으려면 500mg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하시는데 고민이 되네요.
고려은단에서 나오는 비타민 C 1000mg에도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말은 써 있었어요.
일단 저는 비타민 많이 먹이고 물 많이 먹이는 방법으로 갈래요. 그런데 어린애들은 어떻게 그 많은 물을 먹일까...오지랍넓게 남걱정까지 되네요.
전에 다니던 아산병원에서 진단서를 itp혈소판감소증이라고 써준거 가지고 영동세브란스에 갔는데 초진료(특진)와 검사비포함해서 19430원 냈는데 당일 갑상선기능검사를 위한 혈액검사를 추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4690원 환불받았구요. 11월 6일 진료비와 검사비 포함해서 2460원 내구 왔어요. 전 산정특례자안한다고 했거든요. 나중에 상태가 좋아졌을때 보험들어 줄 요량이었는데 이렇게 등록이 되버리면 평생 따라붙거든요. 병원에서는 병명을 넣으면 자동으로되니까 어쩔수 없다고 하대요.아이를 위해서 적금이나 큰거 하나 들어야겠어요.
첫댓글 예약비와 채혈비가 이천원정도라구요 전 만오천원대인데... 다른분들도 산정특례받아서 예약비와 채혈비 또장미선님처럼 이천원대인가요 갑자기 제가 내던 진료비가 넘 비싸단 생각이
정말요? 정확하게 병명이 뭐라 적혀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되까여?
D69.1이라고 하네요. 이게 특발성혈소판감소증하고 틀린건가요? 그동안 검사한 내용을 다 가지고 가지 못해서 영동의사샘이 골수검사한거랑 그냥 소견서랑만 보구 결정한것 같은데요. 웬지 불안하네요
에반스증후군만 산정특례에 해당이 되는데....모르는 병원도 많더라고요...그냥 해당되시면 받으세요...나도 다른병원으로 옮겨야하나???내가 다니는병원도 안되요....넘 정확히 알더라고요....
전에 다니던 아산병원에서 진단서를 itp혈소판감소증이라고 써준거 가지고 영동세브란스에 갔는데 초진료(특진)와 검사비포함해서 19430원 냈는데 당일 갑상선기능검사를 위한 혈액검사를 추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4690원 환불받았구요. 11월 6일 진료비와 검사비 포함해서 2460원 내구 왔어요. 전 산정특례자안한다고 했거든요. 나중에 상태가 좋아졌을때 보험들어 줄 요량이었는데 이렇게 등록이 되버리면 평생 따라붙거든요. 병원에서는 병명을 넣으면 자동으로되니까 어쩔수 없다고 하대요.아이를 위해서 적금이나 큰거 하나 들어야겠어요.
D69.1 이요 전 D69.3B ... D69.3A... 라고 하던데... 저도 ITP...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인데 질병분류기호는 다르네요...
저두 채혈비랑 진료비해서 거의 3500원에서 4000원 정도 밖에 안내고 매번 검사 다니는데요....
의사샘께 여쭤봤더니... 산정특례 받아서 15,000원대 내는거라고 하던데~ 예약진료비 + 채혈비... 어쩜 이리 다른지~
이 병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되는 병명인것 같으데, 의사마음대로니--- 양심있는 의사만나는 게 복임니다. 산정특례가 어떤약자인지? 답변부탁함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