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월간 HOTEL&RESTAURANT
신양파크호텔
정정일 총지배인(상무이사)
‘신양파크호텔의 비약적 성장과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파’
2004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신양파크호텔.
정정일 총지배인은 2007년 신양파크호텔은 신양만의 고유한 컨셉과 새로움, 막강한 인적서비스 인프라로 고객이 그간 지방호텔에서 느껴볼 수 없었던 특급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양파크호텔 고유한 명성 그대로]
“신양파크호텔은 전남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입니다. 2004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모든 시스템과 조직인 개편되고 시설도 보수했지만 호텔 이름을 그대로 신양파크호텔이라고 한 것은 신양파크호텔의 고유한 명성을 잇고자 하는 바램에서지요.” 신양파크호텔 2F집무실에서 만난 정 총지배인은 전남 광주지역에서 호텔하면 시양파크호텔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신양파크호텔은 명성이 높다며 전통있는 신양파크호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의 호텔생활을 시작으로 유성리베라 호텔 서울 사무소장, 센트럴시티 총괄팀장(판촉, 식음)들을 거쳐 2005년 3월1일자로 신양파크호텔의 총지배인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신양파크호텔 총재비인이라는 직함으로 호텔경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 것은 사실상 정 총지배인이 처음이다. “신양파크호텔이 비록 지방호텔이지만 서울 특급호텔 못지않은 호텔이 되기 위해 지난 2년 간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호텔이 경영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객들에게 전남 광주지역의 호텔하면 신양파크호텔이라는 인식만큼은 확고해졌습니다.” 정 총지배인은 지난 2006년 10월 12일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과감한 인력고용과 지원교육에 심혈]
정 총지배인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할 줄 아는 탁월한 유머감각을 지닌 듯하다. 털털하게 직원들을 대하는 그지만 업무에 관해서는 무거울 정도로 꼼꼼하다. 일적은 부분에 대해 그냥 지적을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일이 체크하고 교육시키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신양파크호텔은 지난 26년 동안 주인이 세 번 바뀌었다. 호텔 경영은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잠시 주춤했던 이미지를 완전히 씻어 버리지는 못했다고. 정 총지배인은 이러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 직원교육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인건비를 무서워하면 결국 지방호텔로 밖에 머무를 수 없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그는 인력고용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리노베이션 후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신양파크호텔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신양파크호텔에 가면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신양파크호텔에 가면 지방호텔에서 시대하지 않았던 신양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은 기대치보다는 아늑하고 깨끗한 호텔의 내부와 호텔 로비에서 항상 웃는 낯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오히려 쑥스러워 할 정도다. 서비스라는 것은 사람마다 만족치가 달라서 물건 판매하는 것 보다 어려운 일. 신양파크호텔은 지방호텔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서비스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정 총지배인은 직원들과의 아이디어 회의도 자주 갖고 있다. 또한 분기마다 5명씩 모범호텔사원을 뽑아 외국 호텔 견학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 놓았다.
[2007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신양파크호텔]
2005년도 기준으로 작년 대비 신양파크호텔은 토탈 21% 신장이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뒀다. 그는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호텔 증축에 관한 바람을 갖고 있다. “광주시에서 큰 행사를 유치하려로 해도 여러 가지 조건들이 열악해서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빠른 시일 내에 부족한 객실과 컨벤션 시설들을 조만간 증축을 해서 지역발전과 성장에 기여를 하고자 목표하고 있습니다.” 2007년 신양파크호텔은 신양만의 객실 컨셉과 좀 더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 전 객실을 컴퓨터 전산화, 약 87개 되는 객실을 약 50여개 증축할 계획에 있다. 호텔 앞의 약 500평되는 부지는 이벤트 관으로 중축 활용할 예정이다. 임원이 되기 전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정 총지배인. 한 동안 노조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던 그는 총지배인의 자리에 오르고 보니 ‘강한 것 보다 유한 것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설제로 경험하고 있다고. “아무리 베풀어도 모두가 내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원들이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총지배인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 총지배인은 2007년 더욱 발전된 모습의 신양파크호텔을 기대해도 좋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고찰]
내가 조사한 기사는 호텔 &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월간지에 실린 기사로 신양파크호텔의 정정일 총지배인에 관한 내용이다.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의 호텔생활을 시작으로 2005년 3월 신양파크호텔의 총지배인 자리에 까지 오른 정정일 총지배인은 신양파크호텔이 전남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정총지배인은 호텔의 발전을 위해 인력고용을 아끼지 않고 있었고, 서비스라는 것은 사람마다 만족치가 다라서 물건을 판매하는 것 보다 어려운 일이라 하여 지방호텔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는 것은 오직 서비스에 달렸다고, 직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다. 2005년 기준 신양파크호텔이 토탈21% 신장이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 것도 모두 이러한 정총지배인의 노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는 호텔경영을 배우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이런 기사를 읽으면 나도 모르게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고, 나도 모르게 자부심을 느낀다. 나도 언젠가는 한 호텔에서 호텔과 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게 되리라 꿈을 꿔 보며 정총지배인이 말했듯 나도 주변사람들이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나를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리라 다짐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