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탁구를 못치니 예전 생각도 나고...
방정리도 하면서 예전 추억을 소환하네요.
저는 탁구라켓 만큼 이어폰와 어쿠스틱 기타를 좋아했고요.
어째건 한동안 제가 가장 좋아했던 이어폰은 KOSS라는 브랜드의 2만원 안짝의 저렴한 이어폰인데...
이 이어폰의 특징은 중고음을 모두 뭉개고 저음에 모든 것을 때려박는 이어폰입니다.
선재도 최악이라 매번 줄 꼬임을 푸느라 고생했지만, 이거에 아이와 워크맨과의 조합으로 힙합 댄스를 들으며, 공연 안무도 많이짜고, 추억도 많은 이어폰인데 근 15년 가까이 만에 다시 꺼내보내요.
첫댓글 koss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제가 첫입사를 오디오 설계회사에서 했는데 처음 단독 개발했던 것이 koss에서 의뢰받은 소형앰프였습니다
koss 헤드폰을 꽂아 들을 수 있는
오!!!!!!! 어떤 앰프인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실효출력 5w 정도의 소형 앰프입니다
koss 브랜드로 미국에 수출했습니다
Koss는 "평생 무한정 A/S"를 내세우는군요.
검색해보니, 헤드폰 중에서 "Porta Pro"를 매월 3일의 Koss day에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