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爾(고이), 古尒(고이), 久爾(구이), 仇爾(구이), 古慕(고모)
古爾/久爾/仇爾(고이/구이):
고대 한국어에서 '爾/尒'는 종성 -n 음값이나 전설모음 -i를 유도합니다.
즉, 이 소리는 *Koni(고니) 또는 *Kuri(구리)로 수렴됩니다.
古慕(고모):
고구려의 주몽을 '추모(雛牟/朱蒙)', 백제 수도를 '고마나루(熊津)'라고 하듯, 북방어에서 '곰(熊)' 또는 '크다(大/神)'를 뜻하는 고대어 *koma(고마/고모)를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鴨(압)의 뜻을 취하였다.
고이의 뜻은 '고니'를 뜻한다.
이미 학계에서는 음운 분석이 끝난 것으로,
2번째 뜻은 '큰, 위대한(great)' 그런 의미로도 파악된다고 해요.
과거 천관우씨는 왼쪽에 '진충'의 진씨를 근거로 외척 진씨를 추적한 글이 있다고 하던데, 백제 씨족 족보책을 추적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알아 내지 못 했을건데, 어떻게 글을 썼는지 의문이네요.
한편, 扶餘王 依慮(의려)에서 사전적 의미는
依(의) = 의지하다, 의탁하다, 기대다, 따르다, 돕다, 사랑하다.
慮(려) = 생각하다. 근심하다, 걱정하다, 염려하다. 생각, 근심, 걱정, 염려
孝友愛民, 常憂外寇
286년 고이왕 기사에서 완전 판박이 뜻을 담고 있네요.
依慮의 상고음은 u-ra가 된다고 해요.
우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