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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디어를 선도하는 창조적 미디어 그룹이 되겠습니다. -창조적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공정성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습니다. |
미디어 그룹ㆍ콘텐츠와 서비스ㆍ가이드라인처럼 골격용어가 모두 외국어다.
과거 유당신라(有唐新羅), 모화(慕華), 대명(大明), 유명조선(有明朝鮮) 같은
사대(事大) 외배(外拜)사상의 극치다.
KBS에는 사장을 위시하여 얼이 제대로 박힌 애국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인가?
문일지십(聞一知十)【논어 공야장(公治長) 8】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 했다.
한국방송이 얼간 집합소이고 중증 구조개혁 대상임은 불문가지(不問可知)다.
② KOREA 발음(發音)
외국어는 원음(原音)에 가깝게 발음하고 표기해야 한다.
우리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써야한다.
역지사지(易地思之)
한어도 외국인이 우리 원음에 가깝게 발음하도록 가르치고 계도하는 것은 정부와 언론과 백성 모두의 공동책무다. KBS의 KOREA는 당연히 고려(高麗) 또는 고리로 발음하고 시켜야 한다.
그런데 코리아라 주객전도(主客顚倒) 발음을 해도 무감각하지 않은가. 이러고도 애국심과 우리말 사랑 운운 할 수 있는가? |
③ 저녁 9시 KBS뉴스부터
아침마당 생생토크, 인생톡 건강톡, 토요이벤트처럼 자막이 외국어 판이다.
④ 방송절목(節目)을 프로그램, 편을 팀, 문제를 퀴즈, 암시를 힌트,
연속극을 드라마, 면담을 인터뷰, 해설을 내레이션이라 한다.
⑤ 가방, 구두, 빵, 양말(洋襪 : 서양 양, 버선 말)을 마치 정통 우리말로 안다.
⑥ -가부(可否). 시비(是非), 정오(正誤)를 OX라 한다.
-갑을병(甲乙丙), 가나다를 ABC라 한다.
-되었는가? 괜찮은가? 시(是)?, 호(好)? 등을 OK?라 한다.
⑦ 다이어트(위생식단)가 살 빼는 의미 하나만 있는 것처럼 혹세무민한다.
살찌우는 위생식단도 엄연히 다이어트다.
⑧ R2(second round : 서수)와 2R(two rounds : 기수) 구분도 못한다.
교포 제2세, 제3세를 그냥 2세, 3세라 한다.
⑨ 대장금(大長今) 같은 일류 요리사(料理師)를 수출한 나라에서
방송마다 요리사, 주방장(廚房長)을 세프(chef = chief)라 호들갑을 떤다.
⑩ 생일잔치의 의미도 모르는 자들이 생일 파티(잔치), 그 이벤트(행사)라 한다.
▲ 생일상(生日床)ㆍ생일잔치 :
ㆍ어려서는 부모가 차린다.
나한테 와서 잘 자라주어 고맙다고 하늘과 자녀에 감사하는 의식이다.
ㆍ성인이 되어서는 자녀가 차린다.
잘 키워주어서 고맙다고 부모에 감사하는 의식(儀式)이다.
커서도 부모선물을 준비하는 대신 부모나 남편에 생일선물을 요구함은 철부지다.
⑪ 아나운서라는 애들이 오대산 목장길이 낭만적(浪漫的)이라 했다.
남해 독일(獨逸) 마을이 서구적(西歐的)이라 했다.
독문과(獨文科), 불문과(佛文科), 서반아어(西班牙語)과 졸업생이라 한다.
▲ 결론만 말하면, 浪漫, 獨逸, 歐洲, 佛蘭西, 西班牙라는 문자는 있어도,
낭만, 독일, 구주, 불란서, 서반아라는 말은 없다.
우물안개구리 한국에만 있다.
일본인은 이를 도이쓰, 유럽(유로파), 로망, 프란스, 스페인이라 발음한다.
⑫ carpet과 rug, curtain과 drapery의 차이를 물어보면 가관이다.
-고착시킨 양탄자(洋毯子)와 이동 가능한 양탄자. ▲ 毯子(담자) : 담요. 모포. 털요.
-창문에 다는 짧은 장막(帳幕)과 방바닥까지 닿는 긴 장막,
chair와 sofa, desk와 table도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와 3인용 안락의자. ▲ 등받이가 없으면 stool
-서랍이 달린 탁자(卓子)ㆍ책상(冊床)와 서랍이 없는 탁자(卓子). 상(床)
불감포호 불감빙하(不敢暴虎 不敢憑河)【시경 소아(小雅) 소민(小旻)】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처럼 초등 단어도 부실한 주제에
아침마당 같은 진행자가 <우리 파이팅 한 번 해야죠?> 하는 꼴이라니!
진정, 한국방송(KBS)이 명실상부한 한어창달의 기수(旗手)가 되려면?
한어 부실과 외국어 남용이 최대 약점(Achilles heel)임을 직시해야한다.
그리고 사관학교나 정보(원)학교 수준의 능력발전계획을 강화해야 한다.
개인이나 연구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단독으로 하던지,
문광부, 교육부 등과 합동으로 하던지 그 개혁/구조조정에 앞장서야한다.
건의(建議) 하나
사장은 외국어 한어로 바꾸기와 외국어사용자제 운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경고한다.
외국어 사용이 방송에 나가면 근무성적 평가에 반영한다.
반복되면 교육발령을 낸다.
교육 후에도 걸리면 대기발령 한다.
이 경고는 반드시, 엄격하게 실행한다.
▲ 이의(異意ㆍ異議) 제기와 반론(反論)을 환영한다.
다음 : 위 첨부(添附) 서문(序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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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방송(KBS)의 외국어 남발은 직무유기를 넘어 "사실상" 배신행위다>
국회의원만 직무유기하고 나라와 백성을 배신하는 것이 아니다.
외국어의 남발은 심각합니다
TV를 틀면 외국어남발이 극에 달합니다
이러다간 우리말과 글이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방송사는 이글을 읽고 대오각성하길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데 문제는 이 운동을 누가 전개하는냐일 것 같습니다.
우리부터 해야겠지만 교육 방송 등 나라 전체가 들고 일어나
실천하면 좋겠는데 그게 안 보입니다. 이를 어쩌지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